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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꽉 잡고 사는 여자들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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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90회 작성일 15-06-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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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는 결혼 3년에 달렸다'는 결혼한 선배들의 하나같은 조언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신혼기간 3년 동안 어떻게 내 남자를 길들여야 할까 고민인 예비 신부들이 꼭 기억해두어야 할 것들을 모았으니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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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대접 받는 아내는'당신은 나에게 과분한 남자예요'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왕 대접 받는 아내는'나는 정말 멋져! 그러니 당신은 날 존중해야 해'라는마인드를 갖고 있다. 즉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존심만은 결혼 초부터 지키고 있어야 한다. 행여 남편과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는 말자. 오히려 그 당당함은 가족의 사랑을 잡아두는 당신만의 매력이 되
니 말이다.

결혼에는 분명히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는 행복해지려고 결혼을 한다. 그 어떤 이유도 이를 대신할 수는 없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완벽해야한다는 생각, 이왕이면 잘해야 한다는 생각…. 이 모든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 또 결혼 초에 시댁에 너무 잘하려고 애쓰면 기대치가 상승한다. 시간이 갈수록 그 기대치는 더 높아져 하던대로 안 하거나 실수라도 하면 반드시 욕을 먹는다.그러니 절대 무리하지 마라.

많은 남자가 착한 여자와 살고 싶다고 하지만 사실은 나쁜 여자에게 끌린다. 착한 여자는 쉽게 장악이되지만 나쁜 여자는 쉽사리 잡히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은 나쁜 여자를 존경하기까지 한다. 그러니 남편에게 쏟는 에너지를 그만 거둬 들이고 절대 잡히지 않는 물고기가 되자. 손에 잡히지 않는 아내가 되어야 남편을 꽉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화를 조절 못하고 있는 감정 없는 감정 다 쏟아내며 싸우다 보면 어떻게든 이기려고 애초에 생각도 않던 문제까지 들먹이게 되고, 그런 싸움은 십중팔구 냉전으로 이루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참는 것은 안된다.화는 참는다고 없어지지 않으며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언젠가 폭발하기 마련이다. 오랜 기간 마음 안에묵힌 감정이기 때문에 이런 싸움은 화해도 쉽지 않다.

또 참아야겠다고 마음먹는 자체를 용서라고 착각하지 말라. 진정한 용서는 분노에서 벗어났을 때 가능한 것이니 말이다. 또 그 분노를 당신 자신에 대한사랑으로 바꿔라. 최고의 복수는 당신이 행복해지는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부부관계가 남편 위주로 흘러가게 하지 마라. 여행 약속이 먼저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약속을 먼저 지키고 고수하라. 남편의 즉흥적인 일에 나의 일생을 희생하지 말고 그가 책임지도록 습관을 들여라. 특히 신혼 초에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은 사는 내내 당신과의 약속쯤은 우습게 여길 것이다.


월간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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