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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가 모두 못이라 이 괘를 태위택(兌爲澤)이라 한다.   태(兌)는 셋째딸 즉 나이어린 소녀이며 기쁨을 의미한다. 어여쁜 소녀들이 모여서 즐겁게 웃는 형상이다. 소녀들이 대수롭지도 않는 일에도 깔깔대며 웃듯이 자칫 경솔에 빠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고 말을 주의한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친구들과 사귀면서 덕을 닦기에 노력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말을 조심하여 구설수를 대비한다. 그러나 말과 관계되는 직업을 가진 이는 크게 이로울 수가 있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33 조회 3927 더보기
아래위가 모두 바람이니 이 괘를 손위풍(巽爲風)이라 한다.   바람은 그리 세지는 않고 산들산들 부는 바람이다. 그러므로 바람처럼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고 이곳저곳을 떠돌 수도 있으며 남의 말을 무작정 따를 수도 있다.   이것은 결국 겸손함 때문인데, 왜냐하면 바람은 위에서 아래로 부는 겸손한 미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 받아 항상 겸손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자칫 겸손이 지나쳐 우유부단 할 수도 있음에 유의한다. 또한 이 괘는 무역업을 하는 사…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32 조회 4581 더보기
위는 불이요 아래는 산이라 이 괘를 화산여(火山旅)라 한다.   여(旅)는 나그네를 의미한다. 나그네는 고달프다. 요즘도 ‘집 나가면 고생이다’라 하지지 않던가? 괘의 모양을 보면 산위에 높이 타오르는 불이다. 불은 제대로 된 용도로 사용 되었을 때 비로소 불의 효능이 빛난다. 그러나 쓸데없이 산정에서 바람결에 따라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불이니 이것은 곧 인간에 비유하면 나그네와 같다.   군자는 이 괘를 본받아 스스로를 경계하면서 신속하고 현명하게 송사(訟事)를 치룬다.   이 괘를 얻은…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31 조회 3996 더보기
위는 우뢰요 아래는 불이라 이 괘를 뇌화풍(雷火豊)이라 한다.   풍(豊)은 넉넉함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오늘 풍족하다하여 내일도 풍족하다는 보장은 없다. 괘의 모양을 보면 우뢰소리가 힘차게 울리고 햇빛이 찬란하게 빛난다. 그러나 머잖아 우뢰소리도 멈추고 해도 기울 때가 올 것이다. 지금은 비록 전성기를 구가해도 이를 정점으로 오래잖아 내리막길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군자는 이 괘를 본받아 우뢰처럼 준엄하고 태양처럼 밝게 송사(訟事)를 다스린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다음을 대비…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30 조회 4084 더보기
위는 우뢰요 아래는 못이라 이 괘를 뇌택귀매(雷澤歸妹)라 한다.   귀매(歸妹)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혼인한 젊은 여자를 말한다. 아래의 태괘(못)는 셋째 딸 또는 젊은 여자를 의미하고 위의 진괘(우뢰)는 큰 아들 또는 나이 많은 남자를 의미하는데, 여자가 오히려 남자에게 접근하고 있으니 상도에 벗어난다. 그리하여 정상적인 혼례절차를 밟지 못하고 혼인하여 살림을 차린 것이다.   군자는 이 괘를 본받아 한 때의 잘못 된 감정이 영원한 부끄러움을 초래함을 알아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nbs…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8 조회 3908 더보기
위는 바람이요 아래는 산이라 이 괘를 풍산점(風山漸)이라 한다.   점(漸)이란 점차 또는 순서대로 앞으로 나아감을 의미한다. 괘의 모양을 보면 산위에 서 있는 나무(바람)가 눈에 띄지 않는 속도로 천천히 자라는 모습이다. 본문에서는 기러기가 차례로 날아간다고 하였으니 처음에는 물 위에 있다가 바위위로 올라와서 육지로 날아가며, 다음에는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산위로 올라가 구름 속으로 사라진다 하였다.   군자는 이 괘를 본받아 어진 덕으로 나라의 풍속을 고쳐 나아가되 점진적으로 고쳐 간다. &…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7 조회 3445 더보기
아래위가 모두 산☶이라 이 괘를 간위산(艮爲山)이라 한다.   산에 산이 겹쳐 있다. 산이란 장중하여 덕을 산으로 표현한다. 그러므로 이 괘의 모양은 중후한 산이 겹쳐져 있으므로 대단히 진중하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산처럼 무겁게 덕을 기르고 지조를 지킨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굳은 신념으로 때를 기다려야 한다. 산은 움직이지 않으므로 수동적이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하되 적극적이서도 안된다. 그리고 협조를 해 줄 사람도 없다. 그렇다고 하여 이 괘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므로,…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6 조회 4630 더보기
아래위가 모두 우뢰☳라 이 괘를 진위뢰(震爲雷)라 한다.   우뢰 소리가 거푸 난다. 우뢰소리는 대단히 크며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에 떨게 한다. 그러나 단지 소리만 웅장하지 그리 피해는 주지 않음이 우뢰다. 다시 말해서 이 괘는 겉만 클 뿐 실제 그리 두려워 할 것이 없다는 뜻이 된다.   군자는 이 괘를 본받아 근신하면서 자신을 뒤돌아본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크게 놀랄 일이 있어도 피해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계획은 거창해도 실속은 없으므로 사전에 면밀한 검…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5 조회 3917 더보기
위는 불☲이요 아래는 바람☴이라 이 괘를 화풍정(火風鼎)이라 한다.   정(鼎)은 세발이 달린 솥을 말한다. 세 발은 안정적임으로 이 괘는 안정 협력 등을 의미한다. 괘의 모양을 보면 나무(바람)에 불이 붙어 있다. 나무와 불은 상생(相生)이므로 모든 일이 순조롭다.   군자는 이 괘를 본받아 질서를 세우고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동료간에 조화를 잘 이루며, 모든 일에 협력하여 상상을 도모해야 한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4 조회 3546 더보기
위는 못☱이요 아래는 불☲이라 이 괘를 택화혁(澤火革)이라 한다.   혁(革)은 개혁 변혁 혁명 등을 가리킨다. 괘의 모양이 물과 불이 아래 위에서 충돌한다. 서로 상극이 되는 두 물질이 충돌함으로써 여기서 변혁이 생긴다. 여기서 말하는 변혁은 올바른 방향으로의 변혁을 말하니, 어지러운 정치를 바른 정치로 헌것에서 새것으로의 혁신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달력을 정리하여 때를 명확히 함으로써 개혁을 시작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일신상이나 주변에 변화가 있을 시점에 서 있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2 조회 3650 더보기
위는 물☵이요 아래는 바람☴이라 이 괘를 수풍정(水風井)이라 한다.   정(井)은 우물이다. 바람은 오행으로 나무이므로 우물 속에 들어 있는 두레박이라는 의미다. 매우 희망적이긴 해도 우물이 우물답기 위해서는 자주 물을 길러내야 하며 아울러 두레박도 자주 수선해 줘야 한다. 더욱이 우물 속의 물은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물을 질러내는 수고도 따른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널리 백성들을 위로하고 은혜를 베푼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열심히 노력 하되 타인을 위하는 이타적(利他的)…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1 조회 4313 더보기
위는 못☱이요 아래는 물☵이라 이 괘를 택수곤(澤水困)이라 한다.   곤(困)은 곤란하며 또한 나무가 무엇에 갇혀져 있는 모양이다. 나무는 당연히 탁 터진 곳에서 마음껏 자라나야 한다. 그런데 사방이 에워싸여 그 뜻을 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 괘는 주역의 4대 난괘(難卦)에 속한다.   괘의 모양을 보면 못에 물이 없고 바닥으로 모두 빠져 버린 상태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힘들더라도 온 정성을 다하고 지조를 굳건히 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아주 힘든 상황에…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20 조회 3398 더보기
위에는 땅☷이요 아래는 바람☴이라 이 괘를 지풍승(地風升)이라 한다.   승(升)은 곧 승(昇)이라 올라간다는 뜻이다. 바람은 오행으로 동방의 나무이다. 나무가 땅 속에서 움이 돋아나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를 말한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작은 것을 쌓아서 큰 것을 이룬다(積小成大).   이 괘를 얻은 사람은 희망적이다. 그러나 적극적이기에는 아직 시기가 이르다. 출세의 기미가 보이긴 해도 성급하게 굴지 말고 실력양성에 주력해야 한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9 조회 3632 더보기
위에는 못☱이요 아래는 땅☷이라 이 괘를 택지췌(澤地萃)라 한다.   췌(萃)는 모인다 모으다 무성하다의 뜻이다. 땅위에 연못이 있어 물 공급이 원활하므로 초목이 무성하며 인간사회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이럴 경우 사람들의 모임으로 인하여 활기를 띠게 되는 이점도 있는 반면 여러 가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보고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을 준비한다(전쟁 등).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어떤 사람 또는 어떤 일 경쟁하는 상태에 놓여 있다. 그리고 이 괘는 ‘잉어가 황…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8 조회 4363 더보기
위는 하늘☰이요 아래는 바람☴이라 이 괘를 천풍구(天風姤)라 한다.   구(姤)는 우연히 만나다는 뜻이다. 괘의 모양을 보면 하늘 아래에서 바람이 분다. 여기저기 흩어진 구름을 모아 한 줄기 단비를 내릴 징조이며, 맨 아래 하나의 음효가 위의 다섯 양효를 받치고 있어 음기(陰氣)가 왕성하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천하에 법령을 선포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주변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게 되며, 또한 생각하지도 않았던 재물을 얻기도 한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6 조회 3732 더보기
위는 못☱이요 아래는 하늘☰이라 이 괘를 택천쾌(澤天夬)라 한다.   쾌(夬)는 걸단(決斷)을 뜻한다. 괘의 모양을 보면 맨 위에 음효가 하나 있을 뿐 모두가 양효로 되어 있다. 굳센 양기가 위로 힘차게 올라가 맨 위의 음기를 밀어내는 형국이니 음기로 보면 하극상(下剋上)이며 아래 위가 마찰이 많다. 이럴 때는 윗사람으로서는 어떤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미 세력으로도 안되니 자연히 원만한 타협이 요구된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아래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고 자신의 사리사욕은 버린다. &…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5 조회 4289 더보기
위는 바람☴이요 아래는 우뢰☳라 이 괘를 풍뢰익(風雷益)이라 한다.   익(益)은 이익이며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공익(公益)에 가깝다. 괘의 모양을 보면 바람과 우뢰이니 모두가 움직이는 것으로 적극성을 함유한다.   군자는 이괘를 본받아 옳은 일은 지체없이 행하고 잘못이 있으면 바로 고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특히 공익에 관계되는 일이면 지체할 이유가 없다. 그 결과 하는 일마다 잘 되고 덩달아 사회적인 지위도 높아진다. 그러나 일을 착수함에 계획 없는 …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4 조회 4138 더보기
위는 산☶이요 아래는 못☱이라 이 괘를 산택손(山澤損)이라 한다.   손(損)은 금전적인 손해 보다는 희사(喜捨) 봉사(奉事) 투자(投資) 등과 같은 의미와 상통한다. 다시 말하면 현재는 나의 재물이 손해인 듯하지만 장래에 반드시 이익을 가지고 올 지출을 말한다. 괘의 모양을 보면 높다란 산의 아래에 연못이 있는 형국이라 산은 더욱 높아 보인다. 이는 못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산이 더욱 돋보이는 것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보다 원대한 포부를 위해 작은 일에는 관심하지 않는다. …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3 조회 3732 더보기
위는 우뢰☳요 아래는 물☵이라 이 괘를 뢰수해(雷水解)라 한다.   해(解)는 풀린다는 뜻이다. 괘의 모양을 보면 위에서는 우뢰 소리가 나고 아래서는 물이 흐르는 형국이다. 지금까지 얼어붙었던 삼라만상이 봄을 맞은 것이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만물이 소생함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백성들에게 어진 정치를 베푼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이제야 일을 할 때를 만났다. 지금까지 불운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 그 일을 힘차게 시작 할 때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시기와 질투 모략…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1 조회 3625 더보기
위에는 물☵이요 아래는 산☶이라 이괘를 수산건(水山蹇)이라 한다.   건(蹇)은 절름발이 또는 절뚝거리다는 뜻이다. 괘의 모양을 보면 험한 산과 위험한  물이다. 무엇을 하려해도 산이 앞을 가로막고 물이 가로 놓여 매사가 어렵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곤란을 당했을 때 사태를 관망하고 자신을 되돌아 본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조금도 움직여서는 안 될 불운한 처지다. 힘들여 산을 넘으면 다시 앞에는 깊고 위험한 물이 있으니 사사건건 어려움을 겪는다. 이 괘도 둔(屯) 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0 조회 2837 더보기
위는 불☲이요 아래는 못☱이라 이 괘를 화택규(火澤睽)라 한다.   규(睽)는 엿본다는 뜻으로 불화(不和) 반목(反目)으로 쓰인다. 괘의 모양을 보면 서로 다른 성질의 불과 물이 서로 상충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물의 아래에 불이 있는 것 보다는 물 위에 불이 있어 덜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큰일이라면 나쁘겠지만 작은 일이면 오히려 괜찮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같으면서도 다른 것을 생각해 본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심한 내면적 갈등에 처해 있다. 가정에서…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09 조회 2527 더보기
위는 바람☴이요 위는 불☲이라 이 괘의 이름을 풍화가인(風火家人)이라 한다.   가인(家人)은 가족(家族)이라는 의미다. 괘의 모양을 보면 바람 아래에 붙은 불이다. 처음은 작은 불씨에 불과하지만 바람의 힘을 빌어 기세 좋게 타오르는 불길이다. 그러나 괘의 이름이 가인이므로 여성다운 괘라 하겠다.   군자는 이 괘의 모양을 본떠 작은 일에 조심한다. 말을 조심하고 행동을 삼가 미리 화(禍)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내부를 충실히 해야 할 때다. 사업가라면 회사 내부에 …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08 조회 2484 더보기
위는 땅☷이요 아래는 불☲이라 이 괘의 이름을 지화명이(地火明夷)라 한다.   명이(明夷)는 밝음이 손상당하다는 의미이다. 괘의 모양을 보면 불 즉 태양이 땅 속에 들어 있다. 밝음은 사라지고 암흑만이 존재하는 세계를 생각해 보라.사회는 악함이 판을 치고 세상사람들은 옥석(玉石)을 구분 못한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덕을 펴려 하지 않는다. 다만 마음 속으로만 밝은 덕을 간직할 뿐이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소인배로부터 시기와 모함을 당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아무리 정의를 베풀…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07 조회 2708 더보기
위에는 불☲이요 아래는 땅☷이라 이 괘의 이름을  지진(火地晋)이라 한다.   진(晋)은 진(進)이라 즉 나아간다는 뜻이다. 괘의 모양을 보면 땅위는 불 즉 태양이 떠 올랐다. 이제야 바야흐로 마음 놓고 일할 때가 온 것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자기의 밝은 덕을 온전히 널리 펴기에 힘쓴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바쁘게 일을 할 때이다. 사업은 번창일로이며 사회적인 지위도 오르며 명성도 떨칠 때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항상 주위에 시기와 질투…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05 조회 2558 더보기
위는 뢰☳요 아래는 하늘☰이라 이 괘의 이름을 뢰천대장(雷天大壯)이라 한다.   대장(大壯)은 크게 왕성하다는 뜻이다. 건장한 양기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므로 부드러운 음기가 쇠퇴하는 모양이다. 또한 우뢰가 하늘 위 너무 높은 곳에서 울리기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아 아직은 시기상조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차례나 예에 어긋나는 행동을 삼간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어떤 일을 해도 시기가 거의 도래 했다 하겠다. 그러나 여기서도 중용의 도가 필요하다. 자칫하면 실속은 없고 소문만…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00 조회 215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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