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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금 운용계획 수립절차 및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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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336회 작성일 14-02-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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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선택했을 때 사업비용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사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공보다 실패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사업이라 보니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자신은 많이 알아보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가능하면 빚을 내지 않고 예비비를 제외한 안정적인 재정 내에서 맞춤형 사업을 모색 하도록 한다. 특히 사업아이템을 정하고 입지를 선정하는 등의 사업 절차 시 필요한 사항을 사업자금에만 국한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자금설정이 필요하다. 일반 매장에 들어 가보면 고객서비스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손님이 제법 많아 많은 돈이 벌리는 것 같아 보이는 가게가 꽤 있다.

정말 그럴까? 많은 사업 예정자들은 이것을 보고 상당히 고무되어 선택을 쉽게 하는 경우가 있다. 꼼꼼히 따져봐야 할 일이다. 우선, 유행 업종의 트렌드 여부이다. 갑자기 개발되어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는 업종일수록 사업을 하는 순간이 막차가 되는 수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수익 구조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창업은 가맹비, 권리금, 보증금, 월세, 인건비, 재료비 등 많은 투자비용과 운영비용이 사업시작과 함께 투입되기 때문에, 이러한 지출과 수입의 구조가 이익창출 측면에서 적정한 효율성을 갖는지를 시간가치와 노력가치에 비교해봐야 한다.

초보 사업가들의 경우 가맹비, 권리금, 보증금, 월세, 인건비, 재료비 등 많은 투자비용과 운영비용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사업을 하는 사례가 많다. 운영자금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 한 뒤 계속 투여 되는 자금에 당황해 급히 가게를 정리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기에 종합적인 자금 설정은 사업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효과와 동시에 사업의 실패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사업자금의 기본 설정

사업자금 조달은 중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나의 기업을 창업해서 그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기 까지는 창업자의 정열과 고충이 요구되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의 위험도 항상 도사리고 있다. 창업이 완료 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하리라 생각 했던 창업이 절차에서 부터 개업까지 여러 가지 장애로 말미암아 지연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으며 또한 예상했던 매출보다 부진 하여 곤혹을 치르고 업종변경을 시도해야 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장기적인 자금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 창업에 도전 하다 보면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기도 전에 여러 가지장애에 부딪쳐 본격적인 사업을 해보지도 못하고 실패하게 된다. 따라서 사업자금도 중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것이 사업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사업자금 운용계획 수립절차 및 고려사항

사업자금 운용계획을 수립하는 제1단계는 총소요자금 규모에 따라 자금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창업 단계에서 총 소요자금 사정은 여러 측면에서 정확한 산정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여러 가지 시설에 따른 견적서의 부정확, 점포구입에서 오는 소요 자금 차이 뿐만 아니라, 예측치 못한 여러 상황에 따라 추가로 자금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금계획을 수립할 때는 총 소요자금을 최대한 정확히 산정하되, 소요자금의 불확실성 및 소요자금 산출상의 누락분 등을 감안하여 총 소요자금의 1.5배 정도를 미리 확보한 후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총 소요자금의 1.5배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창업과정에서 불확실성 또는 불예측성 요인이 많을 뿐만 아니라, 창업 소요 기간의 연장에 따른 가산분, 즉 창업 초기 1~2년 또는 2~3년간의 소요 자금 산정만으로는 창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여유 자금을 갖고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개업 준비지연, 그리고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운전 자금 소요 등 의 이유로 창업 초기 약 1~2년간 소요될 총 자금을 정확히 산정 할 수 없다는 제약점 때문에 이들 요소를 충분히 감안함으로써 창업 절차상 부족자금을 사전에 예방하자는데 큰 뜻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의류판매업을 창업하는 시기가 여름철 이라면 겨울철 상품의 단가를 산정할 수 없다든지 여유자금을 충분히 계획하지 못하여 구색을 못 갖춘다면 사업은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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