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패션기업 삼성물산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패션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삼성물산과 벤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016년 말 국내 AI 스타트업 '알리나'(Alina)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이건희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사장이 이끄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AI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이 AI를 패션 산업에 접목하는 실험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는 이전에도 YG엔터테인먼트 등과 합작한 브랜드 노나곤의 ‘네추럴나인’과 서울언니가 추천하는 옷 컨셉의 여성 …
작성자Angel
작성일 18-07-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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