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동산 시장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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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티비아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2-0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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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주택이나 상업용,공업용등 각 분야에 있어서 엄격한 자율 시장 경제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와 각 주, 지역의 경제여건에 따라 수요와 공급의 비율에 의한 부동산
가격이 형성되고 있으며 그 변화의 폭 역시 다양합니다.
부동산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 있는 기존의 경제권역 및 주거지역, 즉 뉴욕 대도시 권과 동북부의 뉴잉글랜드,
워싱턴 DC 와 볼티모어, 버지니아 대도시권, 시카고 를 중심으로 한 중북부의 오대호 경제권, 태평양 연안의
시애틀, 뱅쿠버권 및 샌 프란시스코-LA-샌디애고를 잇는 켈리포니아 대도시권 등지는 소규모 외곽지역 의
개발과 기존 주택의 매매, 그리고 구도심의 재개발 등이 부동산 시장을 형성 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서부의 아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워싱턴 주 등의 신주거지역들과 동남부의 노스/사우스 케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등 신규 개발붐이 일고 있는 지역의 경우는 유입되는 인구를 위한 대규모 신규 주택의 공급과
레조트 단지의 개발이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두 가지 현상의 경우 모두 지역경제 여건에 따라 수요가 변화하며 이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등락 폭이 결정되는
시장경제의 원칙에 따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미국 부동산 시장은 셀러스 마켓 (Seller’s Market )과 바이어스 마켓 (Buyer’s Market )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 Seller’s Market 은 지역경제의 활황에 힘입은 수요의 과다 즉, 홈 바이어의 과다- 판매자의 과소 현상에 따라
주택의 가격이 상승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와 반대 현상인 Buyer’s Market 은 해당 지역 인구의 유출, 구매의욕 감소등에 의하여 매물의 과다-구매자의
과소에 따른 가격의 하락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주택 시장의 변화요인은 인구의 이동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현상 과 아울러 이자율의 변동,
정부 복지정책의 변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 도시라 일컫는 뉴욕 대도시권 ( 뉴욕시 일원, 뉴저지 중북부, 커네티컷 중남부) 의 경우
최근 10년 주기의 가격 변동폭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주택 가격 변동요인은 아시아권과 동유럽 등지에서의 대규모 신규이민 이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의
대도시로 유입된 점과 저금리의 영향, 그리고 경기 활성화에 따른 대도시권의 고용기회 증가 등이 주원인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주택가격의 등락은 위에서 설명드린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하여 언제든지 변화가 가능한
점을 주시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이 곳 미국의 주택시장은 지역 경제와 정부의 복지정책의 차원으로서의 시각이 우선되어야 함이 중요
함으로서 토지나 주택에 대한 투기등 급격한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못한 점이라고
봐야되겠습니다.
부동산 중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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