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간암 90%이상 ‘세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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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53회 작성일 11-07-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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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간암 90%이상 ‘세포암’
B·C형 간염 바이러스 등 원인…주기적 검진 필수
간은 우리 몸의 내부 장기 중 가장 커서 남자의 경우 약 1.5Kg 정도이고 간의 위치는 우측 상복부에 있다.
간에 발생하는 암은 다른 부위에 암이 발생하여 간으로 전이한 암과 간 자체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흔히 ‘간암’이라고 하는 것은 간에서 원발한 것으로 원발성 간암의 90% 이상이 간세포암이다.
간세포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과 폐암 다음으로 흔한 암이다. 간세포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B형 간염 바이러스 빈발 지역이기 때문이다.
간세포암 발생 위험 인자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이외에 C형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성 간질환, 아플라톡신 B1, 대사성 만성 간질환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B형과 C형 간염, 그리고 이로인한 간경변증에 의해 간세포암이 발생한다.
간세포암의 초기에는 간세포암을 진단할만한 특이한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간경화가 있는 환자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암이 발생하는가를 점검해야 한다.
간세포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부 통증, 피로,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 등이 있다.
비교적 증상이 없었던 간경변 환자가 지속적인 오른쪽 상복부 통증을 느끼거나, 환자 스스로 복부에서 종괴를 만져서 발견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진행된 간세포암일 경우가 많다.
즉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간세포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신체적 소견으로는 간이나 비장이 커져 있거나 복수(배에 물이 차는 것) 및 황달(빌리루빈이 침착되어 얼굴이나 몸이 노랗게 되는 것) 등이 있는데, 이는 간세포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간경변증으로 인한 증상이다.
간세포암이 걸린 경우에는 위암이나 대장암 등 다른 소화기 암에 걸린 경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모든 간세포암이 빨리 자라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니다.
간문맥이나 횡격막을 침범하였거나 다른 장기로 이미 퍼진, 진행된 말기 간세포암이라면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대개 6개월 이내에 사망하지만, 크기가 작은 간세포암이라면 천천히 자라므로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의 가능성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 간세포암이 많이 발생하므로 간세포암 발생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군, 즉 B형이나 C형 간염과 연관된 만성 간염, 간경변증 환자, 특히 중년 이후의 남자인 경우를 대상으로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선별검사로는 간초음파 검사를 혈청에서의 알파 태아 단백(alpha-feroprotein) 수치 측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B형 또는 C형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경우 3~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 태아 단백 검사를 시행하여 간세포암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등 원인…주기적 검진 필수
간은 우리 몸의 내부 장기 중 가장 커서 남자의 경우 약 1.5Kg 정도이고 간의 위치는 우측 상복부에 있다.
간에 발생하는 암은 다른 부위에 암이 발생하여 간으로 전이한 암과 간 자체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흔히 ‘간암’이라고 하는 것은 간에서 원발한 것으로 원발성 간암의 90% 이상이 간세포암이다.
간세포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과 폐암 다음으로 흔한 암이다. 간세포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B형 간염 바이러스 빈발 지역이기 때문이다.
간세포암 발생 위험 인자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이외에 C형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성 간질환, 아플라톡신 B1, 대사성 만성 간질환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B형과 C형 간염, 그리고 이로인한 간경변증에 의해 간세포암이 발생한다.
간세포암의 초기에는 간세포암을 진단할만한 특이한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간경화가 있는 환자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암이 발생하는가를 점검해야 한다.
간세포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부 통증, 피로,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 등이 있다.
비교적 증상이 없었던 간경변 환자가 지속적인 오른쪽 상복부 통증을 느끼거나, 환자 스스로 복부에서 종괴를 만져서 발견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진행된 간세포암일 경우가 많다.
즉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간세포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신체적 소견으로는 간이나 비장이 커져 있거나 복수(배에 물이 차는 것) 및 황달(빌리루빈이 침착되어 얼굴이나 몸이 노랗게 되는 것) 등이 있는데, 이는 간세포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간경변증으로 인한 증상이다.
간세포암이 걸린 경우에는 위암이나 대장암 등 다른 소화기 암에 걸린 경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모든 간세포암이 빨리 자라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니다.
간문맥이나 횡격막을 침범하였거나 다른 장기로 이미 퍼진, 진행된 말기 간세포암이라면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대개 6개월 이내에 사망하지만, 크기가 작은 간세포암이라면 천천히 자라므로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의 가능성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 간세포암이 많이 발생하므로 간세포암 발생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군, 즉 B형이나 C형 간염과 연관된 만성 간염, 간경변증 환자, 특히 중년 이후의 남자인 경우를 대상으로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선별검사로는 간초음파 검사를 혈청에서의 알파 태아 단백(alpha-feroprotein) 수치 측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B형 또는 C형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경우 3~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 태아 단백 검사를 시행하여 간세포암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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