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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 간편치료


 

병든 집 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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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63회 작성일 10-08-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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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이 아니어도 각 공간마다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오염원들이 있다. 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병든 집 주범들을 가려내 내린 손영기 원장의 처방법.
배수구 냄새 나는싱크대ㆍ욕실 가스레인지가 있는 주방 최고의 오염 구역, 침실 전자파가 있는 거실 오염원 메탄 가스, 암모니아 가스레인지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 즉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이 문제 합성섬유로 만든 옷과 드라이클리닝한 옷, 화장품, 새 가구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각종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 발생 되는 병 두통, 소화장애, 천식, 알레르기 등 두통, 어지럼증, 기침, 신경쇠약(요리하다 보면 식욕을 잊는다는 주부들의 경험담에 주목해야 한다. 음식 냄새 때문이 아니라 사실은 취사 가스의 자극 때문에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 두통, 알레르기 등 불면증, 어지럼증,두통 등 처 방 배수관은 U자나 P자 형태로 되어있다. 배수관의 굽은 부분에 물이 약간 고이도록 해서 가스나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집이 오래되면 낡은 배수관 자체에서 냄새가 난다. 그럴 경우에는 배수관을 새것으로 교체. 세척제에서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나오는 까닭에 권하지 않는다.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배수할 때를 제외하고는 구멍을 아예 막아버리는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비닐 봉지에 물을 담아 배수구 위에 올려놓으면 빈틈없이 제대로 막아진다.  싱크대 바꿀 돈으로 후드를 교체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후드를 청소할 것. 후드가 가스레인지의 가스뿐 아니라 휘발성 화합물도 제거한다.
 1_드라이클리닝을 한 옷은 반드시 베란다에서 일주일 정도 바람 샤워를 한다. 집에서 세탁 가능한 옷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빨 수 없는 옷을 살 때는 매장에 오려 걸려 있던(자연스럽게 바람 샤워한) 이월 상품을 구입한다.
2_새 가구에서 나는 자극적인 냄새 때문에 눈이 시리고 목이 따가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구에 쓰이는 접착제와 방부제 탓. 원목가구의 경우 조립하는 과정 외에는 원목 자체에 접착제가 쓰이질 않아 원목가구가 환경친화적이라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원목가구는 벌레 먹는 걸 막기 위해 방부 용액에 6개월 이상 담근 후 건조시킨다. 가장 좋은 방법은 중고가구를 사는 것이다. 아니면 매장에 진열된 가구를 살 것. 가구는 새것이지만 진열된 시간만큼 독이 빠졌을 것이다. 선인장이 전자파를 흡수한다는 건 아무런 근거 없는 말. 전자파 차단에도 관엽식물이 효과적이다. 모니터 보안기에 부착된 접지선을 잎이 많은1미터 이상 크기의 관엽식물에 접지한 결과 전자파의 60~80%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집안의 전자제품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전자제품을 쓰지 않을 땐 전기 코드를 아예 뽑아버리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 거실의 텔레비전과 안방 침대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면 자기 전에 거실 텔레비전의 코드를 뽑는다. 텔레비전 뒷면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앞면보다 10배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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