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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드는 습관으로 '뇌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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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62회 작성일 10-08-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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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력(腦力) 키우는 돈 안 드는 습관
햇볕을 쬐자 인공조명 아래 살아가는 도시 생활은 아이들에게 자연결핍증을 안겨준다. 운동마저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바깥 생활은 겨우 4%인데 그나마도 차 속에서 이루어진다. 빛은 뇌를 깨워서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활성화하고 비타민 D를 몸속에서 합성하여 암을 막아준다. 햇빛이 부족하면 생식력도, 뼈도 약해진다. 양기를 전하고 뇌 힘을 키워주는 태양에너지는 심지어 공짜다.
★신선한 공기를 ‘뇌’ 부르게 먹자
뇌는 산소가 듬뿍 필요하다. 등산이나 심호흡을 하면 폐활량이 커지고 아래 깔린 공기까지 쫙 뽑아낼 수 있다. 제대로 된 호흡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강한 힘을 만들어낸다. ‘호’ 하고 내쉬고 ‘흡’ 하고 들이쉰다. 역시 맘먹는 게 어렵지 돈 안 든다.
★왕성한 식욕이 뇌력을 올린다
힘이 넘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먹는 것에 적극적이고 편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식욕이 인성이라는 말도 있다. 뇌 속에 어떤 음식에 관한 기억이 빈약하고 부정적으로 입력되면 편식을 하게 된다. 낯선 음식을 먹는 것도 ‘도전’이다. 식욕 저하에 비례해서 삶의 의욕도 떨어진다. 잘 씹어 먹는 것이 두뇌발달에도 좋다.
★잠은 깊게 자자
뇌는 낮에 소비하고 밤에는 충전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일용할 잠을 빼앗기면 뇌 힘이 크게 떨어진다. 밤에 불을 켜놓고 자면 면역을 강화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 감기, 배앓이, 기침 등 골골한 아이들에게는 잠만큼 명약이 없다. 잠을 몰아 자는 습관도 나쁘다. 잠 빚은 카드빚보다 무섭다.
★물을 마시자
뇌에 가장 많은 성분은 물, 뇌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열이다. 뇌세포는 고온에서 파괴되기 때문이다. 화는 열을 위로 솟구치게 해 머리를 ‘터지게’ 만든다. ‘화’에 오랫동안 시달리면 단기기억과 학습능력을 맡은 뇌 부위가 수축되고 찌그러져 생기를 잃는다. 화가 날 때는 냉수를 마셔 뇌를 식히자.
★양손 쓰기를 생활화하자
좌뇌는 논리를, 우뇌는 상상력을 담당한다. 좌우가 골고루 발달해야 논리와 감성, 공부와 놀이가 어우러지고 전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양손을 사용하는 것은 뇌를 전체적으로 활성화하고 균형감각을 키운다. 평생 오른쪽만 혹사하는 사람은 양손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몸 고장이 빨리 온다. 어깨와 몸통이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왼팔이 무기력해져 뇌와 척추에도 좋지 않다. 뇌에 질환이 생겨도 양손잡이가 훨씬 빨리 회복된다.
¡웃음은 ‘내장형’ 평생건강권 많이 웃자
한 번 웃으면 얼굴은 물론 복부 근육까지 진동한다. 복부 진동은 내장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웃으면 산소 공급이 늘어나서 뇌 힘이 좋아지고 시무룩한 세포에 생기를 돌게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줄어들고 뇌 속에 기쁨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속을 채운다. 진통제, 피로회복제, 혈액순환 촉진제, 불면증 치료제, 면역 증가제로 암까지 막아주는 천연의 명약이 웃음이다. 행복한 것도 능력이다. 외부 상황에 의해서가 아닌 본인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생기 언어’는 뇌력 충전어
오감 중 시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청각, 즉 소리다. 몸속의 물은 음파의 전도체이기 때문에 음악과 소리는 온몸의 세포들을 다 진동시킨다. 특히 언어와 노래는 뜻이 담겨 있어서 뇌를 직접 자극한다. 나쁜 말은 생기를 시들게 하고 뇌 힘을 빼앗는다. 칭찬, 인정, 사랑의 말은 막강한 생기 배터리로 온몸의 세포를 행복하게 감싸준다. 뇌에 칭찬과 사랑의 기운이 공급되면 혈류가 증가한다. ‘잘 될 거야, 할 수 있어, 고마워, 대견해, 기특하다, 사랑해’. 칭찬의 힘에 뇌가 반짝반짝 빛난다.
★걷고 또 걷자
운동으로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신문, 영화, 독서, 놀이, 운동으로 뇌 헬스를 시키자. 뇌 앞머리 전두엽은 정보와 지식의 창고다. 팔다리를 흔들면서 힘차게 하루 40분씩 일주일에 세 번 걸으면 전두엽이 조금씩 커진다는 연구도 있다. 균형감각이 발달하고 민첩해지며 운동근육이 발달하듯 뇌도 탱탱해진다. 뇌신경은 일정한 리듬의 평화로운 운동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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