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이 신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걷는 것이 뇌의 젊음까지 유지시켜준다는 것까지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미 일리노이 대학의 오서 크라머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 운동이 나이가 듦에 따라 감소하는 뇌회로의 상호통신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머 박사는 60∼80살의 노인 70명을 1년 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프론티어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 저널에 발표했다.
크라머 박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신체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주의력, 다양한 인식 능…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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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든든하다. 단지 속을 든든하게 채우기 위함이 아니다. 아침식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하루 컨디션이 좌우되기 때문. 바쁜 현대인을 위해 간단한 조리법과 집 앞 슈퍼나 편의점에서 구입한 식품으로 차려내는 간편하고 완벽한 아침 식단 제안.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아침식사를 먹는 사람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이며 문제해결능력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 속 중추가 식욕에 대한 흥분 상태로 변하면서 우리 몸은 불안정…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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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건강요법으로 알려진 반신욕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신욕은 보통 취침 한 시간 전에 하는 것이 피로회복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혈액순환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인 이른 아침에 반신욕을 하는 것은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여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장이 튼튼한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평소 심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이른 아침의 반신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신욕 할 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도 정도의 따뜻…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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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일부 남성…
혼자 산다고 해서 기혼자보다 오래 살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결혼한 사람들이 독신보다 오래 산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고 우울증에 걸리는 일이 적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독신자의 사망위험은 기혼자에 비해 남성은 34%, 여성은 23% 더 높다
하지만 좀더 깊이 들여다보면 독신에도 건강에 좋은 요인이 적지 않다. 우선, 결혼생활이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불행한 결혼은 온갖 나쁜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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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이라는 대응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 건강의 최대 적, 스트레스
면역은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안보체계이다. 하지만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 감소한다. 노화로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거꾸로 생각해서 만약에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질병이 비교적 젊은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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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맞아 가벼운 산책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햇빛이 부족해 발생하는 '비타민D 결핍증' 환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보도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 진료 인원은 2007년 약 1천800명에서 2011년 약 1만6천명으로 5년 간 약 1만4,200명 증가했다. 이는 매해 평균 81.2% 증가한 수치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비타민D 결핍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비타민D 결핍증 환자는 소아보다 고령층에서 더 많이 발생했고 남성보다 여성 진료…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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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동안 인류는 간간한 감칠맛의 염분에 길들여졌다. 이제는 끊을 수 없고, 식사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조미료가 되었다. 염분의 풍부한 감칠맛은 식욕을 자극시키므로 먹을수록 점점 더 염분 양이 추가된다.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 라면류, 짭짤한 스낵 등은 짤수록 잘 팔리고 맛있게 느껴진다고 한다.
또한 한국인이라면 즐겨먹는 찌개류와 조림류, 김치, 젓갈류, 짠 밑반찬이나 쌈 종류 등의 선호도가 높은 것도 짠맛이 일등 공신일 것이다. 2009년도 국민영양조사 결과 염분 섭취에 기여하는 주요 식품은 김치류, 장류, 라면, 찌개…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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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는 말이 과학적으로 확인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경부는 22일 산모, 영·유아의 환경노출에 의한 건강영향조사 결과, 산모의 생활습관과 모유 수유 여부가 아이의 성장과 인지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6년 동안 우리나라 산모 총 1,700여 명과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모의 체내 납 및 수은 농도와 영·유아 성장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혈중 납 농도가 평균(1.3㎍/dL)보다 높은 산모…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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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estrogen)은 생리, 임신, 폐경까지 여성의 일생을 조절한다. 흔히 폐경 등 생식주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지만 뇌, 심장, 간장, 뼈, 피부 등 광범위한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은 뉴런을 촉진하고 뇌세포의 정보전달을 원활하게 해 뇌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신경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도파민 등과 상호작용을 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 심리적인 변화가 생기게 된다. 폐경으로 심리적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도 에스트로겐의 감소 때문이다.
에스트로겐…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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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단축하는 세 가지 식품이 있다. 바로 설탕, 소금, 지방이다. 이 중 한국인은 소금 섭취에 문제가 많다. 한국인의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은 12g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5g)의 2배 이상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짜게 먹는 것에 익숙해진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김치부터 나물까지 짜게 먹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 많다. '조금 짭조름해야 밥이 넘어간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특히 한국인의 밥상은 짜게 절인 젓갈 음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젓갈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규정하고 있는 1군 '인체발암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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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물의 붕괴가 작은 균열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이, 질병도 생활 속 아주 사소한 버릇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말 그대로 버릇이 되어 무의식 중에 하고 있는 행동들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건강과 관련된 나쁜 습관은 주로 위생과 관련된 것이 많다. 위생에 부주의한 경우는 물론, 위생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과다하게 씻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놓칠 수 있는 '건강을 망치는 나쁜 버릇'에 대해 알아보자.
1. 손톱 물어 뜯기
스트레스나 불안 등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았을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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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리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나 원두를 구입할 때 바리스타의 질문에 당황할 필요 없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몇 가지 상식.
"어떤 원두 드릴까요?"
커피는 기호식품 특성상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어느 나라의 원두가 가장 맛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저 다양한 커피를 맛보며 자신의 입맛에 맞는 원두를 찾는 것이 정답이다. 커피나무는 적도 주위 남북회귀선 사이 열대 기후 지역에서 자라는데, 이 지역을 일컬어 커피벨트라 한다. 여기에 걸쳐 있는 나라만도 수십 개국에 이르며, 재배 국가와 지역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다르다…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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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량을 프림이나 설탕 없이…
몸에 좋은 점도 많지만 나쁜 점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커피.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음료가 된 이 커피를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을까. 보통 하루에 한두 잔 정도 커피를 마시면 몸에 여러 모로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 왔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모나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는 약산성이다. 이에 따라 여드름을 없애주고 피부의 모공을 조여 건강하고 젊게 보이는 피부를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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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은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이거나 지속적인 손상을 입을 정도로 과도한 음주를 하는 증상이다.
취하기 위해 전보다 많은 양의 술이 필요하거나 장기간 많은 술을 섭취하다가 갑자기 끊었을 때 불안하고 원래 마음먹었던 것 보다 더 많이, 오래 술을 마시고 술 때문에 사회적, 직업적 활동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알코올 중독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알코올에 대한 금단과 내성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음주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 지속되며 ▲심리 사회적 ▲유전적 ▲행동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게 된다.
알코올 관련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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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증후군. 명절증후군은 두통과 소화불량,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적 증상과 짜증, 우울, 무기력 등 심리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 소화불량인데, 소화불량은 과식과 과음으로 발생하지만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 지인들과의 술자리와 명절음식을 만들고 손님상을 차리는 과정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즐겁지 않은 식사 역시 위 배출 기능을 떨어뜨…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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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벌써 40여일을 훌쩍 지났다. 지금이야말로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때다. 보통 새해 계획은 금연, 절주 등 건강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연령대별로 짚어야할 건강 포인트를 참고해 자신의 올해 건강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자.
▼10대=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변화가 많은 시기다.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인 만큼 좋은 영양 섭취와 신체 활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게 중요하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잘못된 자세로 유발…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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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사람들보다 정자 수 훨씬 적어
설날 연휴 동안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TV 앞에서 나홀로 시간을 보내는 '방콕족'도 많다. 그러나 TV를 너무 오래 보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당뇨, 심장질환, 비만, 주의력 결핍 등을 가져온다고 한다. 최근에는 일주일에 20시간 정도 TV를 보는 남성의 경우 정자 수가 44%나 감소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7일 TV를 끄면 건강에 좋은 점을 소개했다.
◆ 생식력 향상된다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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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칼로리 태우고 다쳤을 때 염증 완화
요즘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될 때면 일어나자마자 다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게 당연하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 그러나 맹추위도 계절로 있는 한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3일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소개했다.
◆칼로리를 태운다
'갈색 지방'에 대해 들었을 것이다. 우리 몸에 있는 자연 지방으로 다른 '흰색 지방'을 태운다. 2012년 연구에서 추운 날씨는 갈…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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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외에 출퇴근시는 물론 휴식중에도 손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이들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경제격주간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캔사스대학의 연구진은 다음날을 위한 정신적 휴식을 위해 디지털기기에서 손을 떼야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박영아 연구원은 "퇴근후에도 IT기기를 통해 언제든 직장과 연락할 수 있게 됐지만 이런 행동이 스트레스 유발은 물론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상사로부터 언짢은 내용의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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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 살구, 콩, 보라색 고구마, 블랙베리 등
민족의 명절 설날이다. 가족과 다시 만나는 자리에는 항상 푸짐한 먹을거리가 따른다. 그러나 별식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주변에 있었던 음식 중에 건강에 좋고 맛도 있는 것으로 올해 챙겨 먹어야 할 것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7일 소개했다.
◆ 흑미= 백미만 먹는다면 쌀의 이점을 놓치는 셈이다. 흑미는 수천 년 동안 주변에 있었는데 이제야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흑미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가 블루베리나 블랙베리보다 더 많고 섬유질과 비타민B도 풍부하다.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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