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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 간편치료


 

부위별 목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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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86회 작성일 15-06-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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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열 반복욕

냉탕과 열탕 목욕은 심한 온도차로 교감신경을 자극, 혈압을 오르게 하고 맥박을 빠르게 한다. 물론 온도차로 인한 칼로리 소모도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냉열 반복욕은 자극이 강해 관절이 심하게 뻣뻣한 사람이나 하루 종일 하이힐에 시달려 부은 관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족욕

감기 초기 증세가 있거나 목욕할 기운이 없을 때는 족욕만한 것이 없습니다. 족욕은 43℃정도의 뜨거운 물에 발목까지만 담금니다. 감기가 걸리락말락할 때 목욕보다는 족욕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장소가 마땅치 않을 때나 시간적 제약이 있을 때도 간단하게 목욕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여러모로 경제적인 목욕법입니다. 시간은 10분정도가 적당합니다.

 

 

약탕 목욕

발이 많이 부었거나 발 냄새가 심할 때는 약탕 족욕이 효과적입니다. 40℃정도의 물에 소금이나 겨자가루 등의 입욕제를 넣습니다. 특히 라벤더나 페퍼민트는 대사를 촉진하는 아로마 성분입니다. 발을 담근 후 발가락을 움직여 주고, 몸이 따뜻해지면 발을 닦고 면 소재 양말을 신고 온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발 냄새가 심할 때는 족욕 후 반드시 발을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전신욕

몸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때 적당한 목욕법입니다. 수압의 작용으로 전신 근육의 이완 효과가 탁월합니다. 물의 온도는 37~38℃ 정도가 적당하며 심장이 물속에 잠기게 되므로 물  속에서 5분 이상 오래하지 않도록 합니다.

 

 

반신욕

심장이 약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고 불면증이 있을 때에는 심장 아래까지만 물에 담그는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 반신욕(약 41℃정도)의 효과는 한번에 300~400kcal가 소모가 됩니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나 정신적 스트레스 등 스트레스에도 반신욕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좌욕

욕조에 물을 채워 상체와 다리를 내놓은 채로 배꼽 아래쪽만 담그는 방법입니다. 방광염, 생리통, 치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25℃의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 샤워할 기력이 없을 때 하시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욕

팔이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목욕법입니다.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43℃정도의 뜨거운 물을 담고 손목까지 잠기게 한 후 10분정도 있으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정지행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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