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마다 불링(Bullying, 왕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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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448회 작성일 11-04-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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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각급 학교마다 불링(Bullying, 왕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요즘은 저학년에서도 집단 따돌림인 불링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 수위 또한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초기 이민자 자녀들에게 행해지는 불링은 언어적 장벽과 함께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초래함은 물론이고 정신적 장애로 인한 개인의 행복까지 앗아가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불링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부모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불링은 형태에 따라 크게 신체적 불링(Physical Bullying), 언어적 불링(Verbal Bullying), 인간관계적 불링(Relational Bullying) 그리고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신체적 불링은 일종의 구타행위로 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피해 학생을 때리고 물건을 뺏거나 손상시키는 등의 공격적인 신체적 가혹행위를 가하는 것이다. 언어적 불링과 인간관계적 불링은 놀리고 욕하며 모욕적인 언행, 그리고 집단적인 따돌림을 통해서 공통체의 일원이 아닌 소외된 사람으로 만듦으로서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만드는 행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이버 불링은 소셜네트워크(SNS)가 발달된 요즘 점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볼링이다. 주로 중고등학교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휴대폰 텍스트나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 특정 학생을 타겟으로 온갖 험담을 일삼는다. 문제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짧은 시간에 엄청난 수의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되기 때문에 피해 학생은 해명의 기회조차도 얻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다는 점이다.
사이버 불링은 즉각적인 만족도가 크다. 상대가 보이지 않는 온라인 상에서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의 태도는 피해 학생으로 하여금 극단적인 생각까지 이르게 한다.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하지 못하는 말을 컴퓨터를 통해서 스스름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현재 미국의 많은 주에서는 사이버 불링을 범죄로 간주하고 있다.
UN 어린이 권리 조약을 보면 "우리는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가 교육을 받는 것은 우리가 가진 사람됨, 재능,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맘껏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우리는 자유로운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며, 책임질 줄 알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자녀들을 사이버 불링이나 인터넷 중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 가족들이 함께 하는 공개된 장소에 컴퓨터를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부모들은 항상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화가 없는 상태에서는 자녀의 모든 것을 파악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모든 것은 대화로부터 시작된다.
불링을 또래 친구들과 다툼 정도로 여기고 방치한다면 나중에 더욱 힘든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면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다보면 분노를 느끼고 언성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자녀가 피해자임을 잊지말고 인내를 갖고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피해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다. 때문에 부모는 항상 든든한 후원자 역활로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돼 있음을 인식시켜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학교에 연락을 취해 내용을 알려주고 시정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불링은 형태에 따라 크게 신체적 불링(Physical Bullying), 언어적 불링(Verbal Bullying), 인간관계적 불링(Relational Bullying) 그리고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신체적 불링은 일종의 구타행위로 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피해 학생을 때리고 물건을 뺏거나 손상시키는 등의 공격적인 신체적 가혹행위를 가하는 것이다. 언어적 불링과 인간관계적 불링은 놀리고 욕하며 모욕적인 언행, 그리고 집단적인 따돌림을 통해서 공통체의 일원이 아닌 소외된 사람으로 만듦으로서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만드는 행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이버 불링은 소셜네트워크(SNS)가 발달된 요즘 점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볼링이다. 주로 중고등학교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휴대폰 텍스트나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 특정 학생을 타겟으로 온갖 험담을 일삼는다. 문제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짧은 시간에 엄청난 수의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되기 때문에 피해 학생은 해명의 기회조차도 얻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다는 점이다.
사이버 불링은 즉각적인 만족도가 크다. 상대가 보이지 않는 온라인 상에서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의 태도는 피해 학생으로 하여금 극단적인 생각까지 이르게 한다.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하지 못하는 말을 컴퓨터를 통해서 스스름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현재 미국의 많은 주에서는 사이버 불링을 범죄로 간주하고 있다.
UN 어린이 권리 조약을 보면 "우리는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가 교육을 받는 것은 우리가 가진 사람됨, 재능,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맘껏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우리는 자유로운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며, 책임질 줄 알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자녀들을 사이버 불링이나 인터넷 중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 가족들이 함께 하는 공개된 장소에 컴퓨터를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부모들은 항상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화가 없는 상태에서는 자녀의 모든 것을 파악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모든 것은 대화로부터 시작된다.
불링을 또래 친구들과 다툼 정도로 여기고 방치한다면 나중에 더욱 힘든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면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다보면 분노를 느끼고 언성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자녀가 피해자임을 잊지말고 인내를 갖고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피해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다. 때문에 부모는 항상 든든한 후원자 역활로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돼 있음을 인식시켜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학교에 연락을 취해 내용을 알려주고 시정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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