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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선이 소행성을 명중시키고 인위적으로 만든 배아 줄기세포가 난치병 치료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지만, 인간이 밝혀내지 못한 세상의 비밀은 아직도 너무 많다.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자신을 ‘진리의 대양에서 매끈한 조약돌을 찾으려는 소년’에 빗댄 것처럼, 과학자들에게 세상은 여전히 수수께끼 투성이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는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현대 과학자들이 너무도 해결하고 싶어하는 과학적 질문들을 정리했다. 사이언스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선정한 25개 질문들은 인간들이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00:06 조회 1220 더보기
1 비행 네트워크(Airbone Network)=비행기 조종사간 인터넷같은 장치만 있다면지상 관제탑의 지시없이 서로 교신하며 이착륙도 가능해진다. 물론 관제탑도 필요없게 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첫단계로 올 6월에 버지니아주 덴빌에서 원격 조종 컴퓨터를 설치,비행기 조종사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2 양자 와이어(Quantum wires)=양자기술을 활용,극미의 세계인 나노소자에 전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선이다. 양자는 빛이나 전자를 저항없이 전달해주므로 카본 나노튜브 등에 활용될 수 있다. 3 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24 조회 1305 더보기
고대 이집트인들이 태양신을 섬기며 만든 오벨리스크는 세계 곳곳에 세워져 있다.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는 거대한 돌기둥에 어떤 의미가 있길래 많은 나라들이 이토록 자랑스럽게 세워둔 것일까?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중심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이 건물을 중심으로 도시 내 모든 건물들이 구성될 정도로 워싱턴에서 국회의사당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그런데 국회의사당보다 더 미국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 국회의사당 정면에 자리한 이것은 자그마치 169미터 높이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는 세계 최장의 석조탑인…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2 11:16 조회 1516 더보기
음악은 마음의 변화를 일으킨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뇌의 변화를 불러온다. 격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음률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뇌는 다소 문제가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음악은 우리 뇌파에 변화를 주고 우리 감정에 변화를 준다. 그리고 생리적인 현상에도 변화를 준다. 음악뿐 아니라 우리의 뇌는 살아가며 주고받는 수많은 외부의 정보에 항상 반응하며 바뀌어가는 존재다. 특별한 것은 마음이 반응하는, 정신과 물질이 공존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우리 뇌는 정보를 먹고산다. 정보가 차단되면 우리 뇌는 몹시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7:52 조회 1241 더보기
산소는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다라는 것은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는 가장 기초적인 상식에 속한다. 하지만 산소가 무작정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사람은 산소를 호흡이란 과정을 통해 몸 속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사용한다. 다시 말해 몸 속에 전달된 산소는 세포 속으로 움직여 탄수화물과 지방을 산화, 즉 태워서 분해 시키는 데 사용된다. 이렇게 음식 속의 탄수화물과 지방을 산화시켜야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산소가 우리에게 에너지만 주는 것은…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6 조회 1142 더보기
2012년 께의 도쿄(東京). 당신은 자동운행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를 타고 나리타(成田) 공항으로 향한다. 자동차가 러시아워의 혼잡을 뚫고 자동주행하는 동안 당신은 회사 업무를 처리한다. 시계에 있는 버튼을 누르자 회사의 인도네시아 채광 현장이 3-D 화면으로 펼쳐진다. 시계 속의 디지털 도우미에게 환율 변동이 광산투자에 미칠 영향에 대해 묻자 상냥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결과를 읽어준다. 이어 도우미에게 안과 예약을 지시한다(최근 안경이 새로 시력검사할 때가 됐음을 안과에 통보했다). 나리타에 가까워지자 자동차가 비행기의 연착을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3 조회 1147 더보기
수령 4천767년으로 `세계 최고령 나무'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코리소나무(bristlecone pine)를 복제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미시간주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챔피언 트리 프로젝트 인터내셔널'은 8일 미산림청의 감독 아래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경계 화이트산맥의 해발 1만400m 지점에 있는 이 나무에 접근, 복제용 표본을 채취했다. 산림청 직원인 래리 페인은 "이 나무는 알려진 다른 어떤 나무보다 최소 1천년 이상 더 살았다"고 말했다. 지난 1950년대 과학자 에드문트 슐만은 이 나무를 발견, 고갱…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2 조회 1134 더보기
최근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는 미국 기술연구전문회사 ‘IDC’의 연례 정보·기술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미래 예측가들은 자신의‘최악, 최고의 예측’을 소개했다. 미국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들의 ‘참회록’이라 할 고백을 소개했다. ▲레스터 서로(MIT경영대학원 교수) =1992년 발간한 ‘헤드 투 헤드(Head to Head)’에서 “일본이 곧 금융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단언했지만, 일본은 아직도 침체 속에 있다. 가장 정확했던 예측은 1964년 내놓은, 이듬해 미국경제에 관한 것. 린든 존슨 당시 대통령의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22 조회 1059 더보기
휘발유 대신 수소를 사용해 공해 물질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초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미국의 미래 핵심 기술 개발 후보로 수소 에너지를 언급하면서 수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래 수소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이나 탄소 에너지 이외의 대체 에너지에 관심이 많던 환경론자들에 의해 강조되던 것인데, 이제는 개발론자와 환경론자 할 것 없이 모두 미래 에너지 후보로 수소 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 에너지원은 전체 에너지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이며, 여기에 화력 발전이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19 조회 1062 더보기
미국 과학자들이 생명체 창조를 향해 공개적인 도전장을 내던졌다. '신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이 작업에 나선 사람은 생명공학 벤처인 셀레라를 설립해 인간 게놈지도를 완성함으로써 분자생물학계의 총아로 떠오른 크레이그 벤터 박사와 해밀튼 스미스 박사.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벤터 박사는 11월 21일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박테리아를 만들어내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 미 에너지부가 3년간 3백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미 기초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순수하게 과학…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4:20 조회 1177 더보기
1925년 4월 18일 일본의 화물선 리히후쿠마루호가 밀을 싣고 미국 보스턴을 떠나 독일 함부르크로 항해하던 중 버뮤다섬 인근에서 행방불명됐다. 당시 이곳의 바다는 고요했고, 리히후쿠마루호는 선원의 시체는 고사하고 파편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1945년 12월 5일 미국 플로리다의 해군항공기지에서 대서양으로 연습비행을 떠난 미국 해군 수송기 5대가 14명의 승무원을 태운 채 갑자기 행방불명됐다. 해군에서 항공모함과 비행기를 동원해 비행기가 사라졌다고 하는 일대의 바다를 샅샅이 뒤졌으나 비행기 기체는 말할 것도 없고 그 파편 하…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4:13 조회 1148 더보기
병충해에 저항성이 강한 새로운 품종의 바나나를개발하지 않으면 앞으로 10년내에 식용 바나나가 모두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B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프랑스에 있는 `바나나 개량을 위한 국제네트워크(INIBAP)'를 이끌고 있는 벨기에 출신 과학자 에밀 프리슨 박사는 질병과 해충이 점점 식용 바나나를 잠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우리가 현재 먹고 있는 식용 바나나가 열매는 맺지만 씨 없는 작물이라는 데 있다. 씨 없이 뿌리나 줄기로 접을 붙여 번식시키기 때문에 병충해가 휩쓸 경우 전멸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프리슨 박…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4:12 조회 1336 더보기
21세기 인류 네트워크가 몇단계로 분리돼 있는지를 조사하는 연구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6단계 분리’라는 말이 있다. 온 세상 사람들을 5명만 거치면 다 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 인구가 60억명을 넘어섰는데 그 많은 사람들을 5명만 거치면 다 알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6단계 분리라는 말은 1920년대 헝가리의 작가 카린시가 쓴 ‘연쇄’(chain)라는 책에서 유래한다. 카린시는 당시 지구 사람들 15억명 중 누구나 5명만 거치면 다 알 수 있다고 제안했고, 몇가지의 예를 들어 이를 입증하려고 했…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4:07 조회 1334 더보기
남이 하품할때 잘 따라 하품을 하는 하품이 잘 전염되는 사람들이 사회적 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품을 하는 동물의 종은 다양하지만 사람과 몇몇 유인 원류 동물에서만 하품 전염 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 바 이 같은 하품의 전염에 대해서는 심리학적 원인이 제기돼 왔다. 리즈대학 모리슨 박사팀은 하품 전염현상이 매우 흥미로운 행동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하품 전염에는 어떤 시각적인 단서나 청각적인 단서가 필요없고 단지 눈치채고 파악해 자신에게 옮겨져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하품 전염이 상대방과의 공감을 의미한다며 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5 조회 1172 더보기
오늘날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알려진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과학의 주류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그가 20세기 초기에 과학계의 거물로 간주됐었다는 사실은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활동 초기 그는‘정신의 과학’을 연구하고 싶어했지만 당시의 과학 도구들은 그런 작업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무뎠다. 그래서 프로이트는‘과학’부분을 포기하고 환자들을 소파에 눕히고는 어린 시절·꿈·환상에 대해 ‘자유연상’을 하게 했다. 이 테크닉은 인간의 정신이 감춰진 욕망과 공격성, 사악한 동기와 자기기만, 그리고 숨은 뜻으로 가득한 꿈들로 이루…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4 조회 1288 더보기
천장의 높이가 문제 해결의 기술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연구진은 천장이 높은 방에서는 보다 추상적인 사고가 활발해지는 반면 천장이 낮은 방에서는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점화'로 부른다면서 "`점화'는 사람의 머리 속에서 어떤 사고체계가 가동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즉 천장이 높은 방에서는 자유로운 사고가 가동되는 반면 천장이 낮은 방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제한된 사…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2 조회 1238 더보기
‘만능세포’인 배아줄기세포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마스터 유전자’가 발견됐다. 영국 에든버러대 오스틴 스미스 교수와 일본 나라 과학기술연구소 야마나카 신야 박사는 생명과학 최고학술지인‘셀’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쥐의 배아줄기세포에서 마스터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이 2주일 동안 자궁 속에서 세포분열해 만들어진 세포. 신경, 근육 등 신체의 모든 기관으로 자랄 수 있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꿈의 세포로 불린다. 연구팀에 따르면 마스터 유전자는 배아줄기세포가 신체의 특정 세포로 변하…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1 조회 1243 더보기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미국 농무부의 얼리치 버니어 연구원은 모기가 달콤한 냄새를 따라 특정한 사람을 물기를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버니어 연구원은 "모기는 빨기 좋은 피를 가진 사람을 구별해 내는데 아주 예민한 감각이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들이 빨기 좋은 피를 가진 사람을 가려내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기는 대체로 10명 중 한 명을 좋아한다. 버니어 연구원은 피부 위에 있는 화학성분 1천 가지 가운데 모기가 좋아하는 성분과 싫어하는 성분을 연구하고 있다. 모기는 땀 성분 가운데…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30 조회 1290 더보기
영국에서 술자리에 참석한 사람 중 절반은 거품이 많은 샴페인, 나머지는 거품이 빠진 샴페인을 마시게 한 실험을 했다. 40분 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잰 결과 거품 많은 술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코올 농도가 20%나 높았다. 영국의 한 병원에서 실시된 또다른 실험에서는 거품 많은 술을 마신 사람이 김빠진 술을 마신 사람보다 사물을 알아채는 속도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왜 거품 많은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할까. 과학자들은 거품 속의 이산화탄소가 장에서 알코올의 흡수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28 조회 1377 더보기
휴대폰에 남긴 음성메시지나 녹음기에서 나오는 자기 목소리를 처음 듣는 사람은 백이면 백 “내 목소리가 아니다”라고 부인한다. 아무리 테이프를 돌리고 또 돌려 들어도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영 내 목소리 같지 않다. 하지만 곁에 있는 친구는 “네 목소리 맞아” 라고 한다. 다른 사람 목소리는 거의 똑같은데 자기 목소리만 유난히 거칠고 탁하게 들린다.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평상시 자신의 목소리라고 생각하던 것은 자기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듣기엔 어색하지만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가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4 15:27 조회 127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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