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에게 사랑받는 센스 만점 며느리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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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76회 작성일 15-06-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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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와 가장 큰 어른인 시아버지에게 편하게 다가가 친해진다는 것이 어렵겠지만 무조건 피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멀리 사는 딸보다 가까이 는 며느리가 낫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만 이해하고 노력해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도록 하자. 애교 작전, 선물 공세 등 노하우를 알아두고 꼭 실행에 옮기도록.
시아버지의 마음을 얻는 법
무뚝뚝한 시아버지에게는 애교 작전이 최고 시아버지가 말이 없고 무뚝뚝하다고 괜스레 어려워하지 말자. 표현이 서툴 뿐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웃는 얼굴로 “아버님, 너무 피곤하시죠? 제가 안마해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다가가자. 며느리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행복해하지 않을 시아버지는 없다.
무뚝뚝한 시아버지에게는 애교 작전이 최고 시아버지가 말이 없고 무뚝뚝하다고 괜스레 어려워하지 말자. 표현이 서툴 뿐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웃는 얼굴로 “아버님, 너무 피곤하시죠? 제가 안마해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다가가자. 며느리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행복해하지 않을 시아버지는 없다.
시아버지 앞에서 남편을 부를 때 호칭에 유의할 것
예전과 달리 남편과 아내가 서로 존칭을 쓰지 않고 친구처럼 부르며 대화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분가해서 사는 커플의 경우 평소에는 신랑과 허물없이 대화하는 말투를 쓰더라도 시아버지 앞에서는 조심하도록 한다. 어른들 앞에서는 “야, 너”라고 호칭하는 것보다 “여보”, “당신” 등 표준 호칭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 “오빠”라는 호칭도 피하자.
가끔씩 쪽지나 편지를 드린다
평소 시아버지에게 고맙거나 서운한 것들을 쪽지나 편지에 써서 다과를 즐기거나 TV 보실 때 몰래 드린다. 사소한 일이라도 감사하거나 감동적인 내용을 먼저 담고 아쉬운 일은 살짝 언급하는 것.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전달하면 둘만의 유대감이 형성된 기분이 들면서 서로 한층 가까워진다.
경조사를 체크하고 상의한다
집안의 경조사를 준비할 때는 시부모님이 먼저 얘기하기 전에 미리 여쭙고 어떻게 할지 의논한다. 맞벌이나 개인 사정 등으로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사전에 상의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 갈등을 피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을 기억했다 만들어드린다
시어른들과 외식을 하면서 시아버지가 잘 드시는 음식을 기억해뒀다가 생신이나 주말에 차려드리자.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정이 드는 것은 가족 간에도 마찬가지다.
안부 전화를 자주 드린다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시어머니뿐 아니라 시아버지에게도 어떻게 지내시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식사는 하셨는지 등 사소한 내용으로 자주 안부 전화를 한다. 통화하다 보면 며느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할 수밖에 없다. 명절이나 가족 행사에 회사 일로 늦거나 못 가게 되더라도 평소 관계를 잘 유지하면 충분히 이해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먼저 여쭙고 상의한다
시아버지는 평소 가장으로서의 권위를 갖고 의사결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신 분이다. 중대한 사안을 결정할 때 남편과 상의하는 것도 좋지만 시아버지께 조언을 구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어른으로서 대우받고 있다는 마음에 좋아하실 것이다.
소소한 일이라도 함께해 심심하지 않게 해드린다
불편하다는 생각에 하루 종일 말 한마디 건네지 않는다면 둘 사이는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무조건 편히 쉬시라고만 하지 말고 화단 정리, 마당 청소 등 간단한 일들은 함께하자고 제의하자. 편하게 해드린다는 생각에 없는 사람 대하듯 하면 어른들은 오히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시아버지, 며느리 사이에는 그 누구보다 배려와 사랑이 필요하다.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이해하고 기다려주고, 며느리 역시 시아버지가 변하도록 지지와 인정을 해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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