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세 번 고민이라면 재혼은 서른 번 고민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11-03-18 17:27
본문
새 출발을 위해 재혼하더라도 가족 구성원은 전혼 前婚의 경험과 상처를 안고 살기 때문에 실패 확률도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기억을 가지고 합쳐져 공감대가 백지상태에 가까운 재혼 가족은 더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공부합시다!
<스텝 패밀리-행복한 재혼 가족이 되기 위하여>
‘재혼 가족’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 특히 아이를 데리고 재혼할 경우에 일어나는 갖가지 문제와 그 해법을 제시하는 지침서다. 이혼 혹은 사별 후 편부모 가정의 단계, 새로운 교제를 시작하고 재혼을 준비하는 단계, 새롭게 꾸린 가족의 초기 적응 과정, 오래 가는 부부 관계 쌓기와 친·계부모의 역할, 전 배우자와의 관계, 할아버지 할머니와 관계 맺기 등 스텝 패밀리가 겪는 갖가지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또 먼저 이 문제를 극복한 ‘인생 선배들’의 사례와 도움말까지 들어 있다. 실제로 아이를 데리고 재혼한 ‘스텝 패밀리’인 비셔 부부가 썼기 때문에 이렇게 구체적인 지침을 담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오한숙희 씨가 쓴 서문 ‘나의 재혼 계획서’도 꼭 찬찬히 살펴보길. 에밀리&존 비셔, 마고북스
<당당하게 재혼합시다>
영국에는 정규 교육 과정에 스텝 패밀리의 아이를 위한 교과서도 있다지만 우리의 경우 재혼 가정의 이야기는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미지의 세계’나 다름없다. 가족 사회학을 전공한 학자와 재혼 체험자가 우리나라 재혼 가정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고 그 문제 해결 방법을 살피는 첫 번째 책이라 할 수 있다. 재혼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부부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또 자녀들 간의 관계를 우리 실정에 맞게 보여주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온갖 갈등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례를 통해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사실적이고 실질적이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혼을 생각할 만큼 갈등을 겪는 사람, 그리고 재혼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으로 권한다. 박경아·장혜경, 조선일보사
아이들도 공부하게 도웁시다!
<특별한 손님>
부모의 재혼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기엔 어린 아이에게는 백 마디 훈계보다 감정이입이 가능한 동화책 한 권이 효과적이다. 이 책은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던 아이가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아이의 시선으로 담은 그림책이다. 자신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아빠의 여자 친구 메리 아줌마와 그 아들 션이 불편한 케이티. 그로 인해 메리 아줌마 모자가 아빠 곁을 떠나자 케이티는 그제야 비로소 허전함을 느낀다는 스토리다. 자신의 공간과 생활 습관, 사랑하는 습관까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야 진정한 가족이 된다는 깨달음을, 재혼으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기까지 아이에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지혜롭게 가르치는 책. 안나레나 맥아피 글, 앤서니 브라운 그림, 베틀북
<이주호 동생 왕세일>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와 단둘이 살던 세일이와, 입양되었지만 그 양부모마저 이혼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호가 ‘재혼’이라는 어른들의 의식을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입양 가정과 재혼 가정 자녀들이 겪게 되는 갈등이 심각하지 않게 그려져 있다. 아직은 어설픈 ‘새 가족’이지만 결국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울타리로 변해가는 과정을 읽으며 생각하게 하는 책. 노혜영, 꿈소담이
공부합시다!
<스텝 패밀리-행복한 재혼 가족이 되기 위하여>
‘재혼 가족’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 특히 아이를 데리고 재혼할 경우에 일어나는 갖가지 문제와 그 해법을 제시하는 지침서다. 이혼 혹은 사별 후 편부모 가정의 단계, 새로운 교제를 시작하고 재혼을 준비하는 단계, 새롭게 꾸린 가족의 초기 적응 과정, 오래 가는 부부 관계 쌓기와 친·계부모의 역할, 전 배우자와의 관계, 할아버지 할머니와 관계 맺기 등 스텝 패밀리가 겪는 갖가지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또 먼저 이 문제를 극복한 ‘인생 선배들’의 사례와 도움말까지 들어 있다. 실제로 아이를 데리고 재혼한 ‘스텝 패밀리’인 비셔 부부가 썼기 때문에 이렇게 구체적인 지침을 담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오한숙희 씨가 쓴 서문 ‘나의 재혼 계획서’도 꼭 찬찬히 살펴보길. 에밀리&존 비셔, 마고북스
<당당하게 재혼합시다>
영국에는 정규 교육 과정에 스텝 패밀리의 아이를 위한 교과서도 있다지만 우리의 경우 재혼 가정의 이야기는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미지의 세계’나 다름없다. 가족 사회학을 전공한 학자와 재혼 체험자가 우리나라 재혼 가정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고 그 문제 해결 방법을 살피는 첫 번째 책이라 할 수 있다. 재혼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부부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또 자녀들 간의 관계를 우리 실정에 맞게 보여주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온갖 갈등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례를 통해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사실적이고 실질적이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혼을 생각할 만큼 갈등을 겪는 사람, 그리고 재혼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으로 권한다. 박경아·장혜경, 조선일보사
아이들도 공부하게 도웁시다!
<특별한 손님>
부모의 재혼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기엔 어린 아이에게는 백 마디 훈계보다 감정이입이 가능한 동화책 한 권이 효과적이다. 이 책은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던 아이가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아이의 시선으로 담은 그림책이다. 자신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아빠의 여자 친구 메리 아줌마와 그 아들 션이 불편한 케이티. 그로 인해 메리 아줌마 모자가 아빠 곁을 떠나자 케이티는 그제야 비로소 허전함을 느낀다는 스토리다. 자신의 공간과 생활 습관, 사랑하는 습관까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야 진정한 가족이 된다는 깨달음을, 재혼으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기까지 아이에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지혜롭게 가르치는 책. 안나레나 맥아피 글, 앤서니 브라운 그림, 베틀북
<이주호 동생 왕세일>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와 단둘이 살던 세일이와, 입양되었지만 그 양부모마저 이혼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호가 ‘재혼’이라는 어른들의 의식을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입양 가정과 재혼 가정 자녀들이 겪게 되는 갈등이 심각하지 않게 그려져 있다. 아직은 어설픈 ‘새 가족’이지만 결국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울타리로 변해가는 과정을 읽으며 생각하게 하는 책. 노혜영, 꿈소담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