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나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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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밤 댓글 0건 조회 1,008회 작성일 11-08-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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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줌마가 이야기한다.
딸의 이름은 민지다.
"민지야? 너는 엄마가 나중에 아파서 인공호흡기 달고 있으면 그냥 떼버려"
"왜?"
"더 살면 뭐해. 그냥 죽게해줘. 너 고생하는 것도 싫고 나 고통받는 것도 싫다. 늙고 아프면 무슨 낙이 있겠니?"
딸의 이름은 민지다.
"민지야? 너는 엄마가 나중에 아파서 인공호흡기 달고 있으면 그냥 떼버려"
"왜?"
"더 살면 뭐해. 그냥 죽게해줘. 너 고생하는 것도 싫고 나 고통받는 것도 싫다. 늙고 아프면 무슨 낙이 있겠니?"
혹시 당신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웬지 씁쓸하다. 아니 안타깝다.
노년에 대해서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 밖에 없을까?
그렇다면
웬지 씁쓸하다. 아니 안타깝다.
노년에 대해서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 밖에 없을까?
당신은
행복하게 나이를 먹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보겠는가?
행복하게 나이를 먹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보겠는가?
조지베일런트의 '행복의 조건'을 읽는다면 건강한 노화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 미국에서 가장 내노라 하는 상위 1%의 똑똑한 여자들, 도시에 사는 중하위의 수준의 노동자들. 이 세 그룹을 전향적으로(태어나서 생애 전체에 걸쳐 죽기까지 만나서 인터뷰한)비교분석 하면서 과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주는 책이다. 중년부터도 늦지 않았다. 당신도 노년이 되니까...노년에 대해서 계획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싶었던 인상의 책이었다.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 미국에서 가장 내노라 하는 상위 1%의 똑똑한 여자들, 도시에 사는 중하위의 수준의 노동자들. 이 세 그룹을 전향적으로(태어나서 생애 전체에 걸쳐 죽기까지 만나서 인터뷰한)비교분석 하면서 과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주는 책이다. 중년부터도 늦지 않았다. 당신도 노년이 되니까...노년에 대해서 계획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싶었던 인상의 책이었다.
주목한 것은 건강한 노화를 예견할 수 있는 주요한 행복의 조건들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관심을 둔 것은 두 가지 였다.
행복의 조건은 따뜻한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족관계나 사회적 관계 모두를 포함해서 교감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발달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게 되었다.
행복의 조건은 따뜻한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족관계나 사회적 관계 모두를 포함해서 교감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발달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게 되었다.
또, 주목하게 된것은 '성숙한 방어기제'이다.
흔히 알고 있는 투사(남 탓하는 것), 참았다가 욱하고 표출하는 것 다시 말해 폭발에 가까운 감정이나 행동을 드러내는 것, 이유없이 몸 아프고, 잠 못자고, 두통오고, 심리적인 고통이 몸의 통증으로 나타나는...건강에 대한 염려를 드러내는 신체화 증상, 해리(딴 사람이 되거나 인격이 분열되는 것 같은 경험) 등을 보이며 늙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늙는다면 비참하다는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투사(남 탓하는 것), 참았다가 욱하고 표출하는 것 다시 말해 폭발에 가까운 감정이나 행동을 드러내는 것, 이유없이 몸 아프고, 잠 못자고, 두통오고, 심리적인 고통이 몸의 통증으로 나타나는...건강에 대한 염려를 드러내는 신체화 증상, 해리(딴 사람이 되거나 인격이 분열되는 것 같은 경험) 등을 보이며 늙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늙는다면 비참하다는 것이다.
성숙한 방어기제인 승화, 예견, 억제, 이기주의, 유머, 이타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관심 있다면 인터넷 검색도 도움이 될 듯하다.
품위있게 나이드는 것으로
첫째, 다른 사람을 소중히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개방적이고, 신체가 허락한다면 사회에 보탬이 되고,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둘째, 노년의 초라함을 기쁘게 감내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감사해하고 적극적으로 삶의 자잘한 고통을 극복해 나간다는 것이다.
셋째, 희망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이다. 삶은 하나의 여정이고 성장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넷째, 유머 감각과 놀이를 즐긴다는 것이다.
다섯째, 과거를 통해 배우고, 호기심이 많으며 아랫세대에게도 배울 것을 찾는다는 점이다.
여섯째, 오랜 친구들과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없이 살아도 품위있게 늙는 노년이 되고 싶은 욕심에 적어보았다.
없이 살아도 품위있게 늙는 노년이 되고 싶은 욕심에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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