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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생 남자 아이가 불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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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36회 작성일 15-06-1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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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생 男 5명 중 1명은 평생 미혼‥女는 7명 중 1명
2010년에 태어난 남자아이의 20%는 결혼 한번 못 해보고 생을 마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자아이의 경우는 15.1%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을 미루거나 평생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0년 출생아의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3세, 여자 30.1세로 10년 전보다 남자가 1.7세, 여자가 1.6세 많아졌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00~2010년 혼인상태 생명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남자 출생아의 79.1%는 초혼을 하고 나머지 20.9%는 미혼 상태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아이의 경우 84.9%는 초혼을 하고, 15.1%는 미혼 상태로 사망한다. 


혼인상태 변화확률
▲혼인상태 변화확률(남아)


혼인상태변화확률2
▲혼인상태변화확률(여아)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3세, 여자 30.1세로 10년 전보다 남자가 1.7세, 여자가 1.6세 많아졌다.

미혼상태에서 사망할 생애확률은 혼인 지연 및 비혼 등의 증가로 남아 5.8%포인트, 여아 6.0%포인트 증가했다.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평균결혼횟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010년 출생아 기준 평균결혼횟수는 남자 0.93회, 여자 0.99회였다. 10년 전(남자 1.02회, 여자 1.07회)에 비해 남자는 0.09회, 여자는 0.08회 감소했다.

결혼이 이혼으로 끝날 확률은 남자는 25.1%, 여자는 24.7%였다. 10년 전에 비해 이혼확률은 남자 0.1%포인트, 여자 1.0%포인트 증가했다. 평균이혼연령은 남자 47.5세, 여자 42.8세로 10년 전(남자 43.7세, 여자 39.6세)에 비해 남자는 3.9세, 여자는 3.2세 증가했다.

결혼이 사별로 끝날 확률은 남자 18.6%, 여자 62.2%였다. 평균사별연령은 남자 77.8세, 여자 74.2세로 10년 전(남자 73.0세, 여자 69.0세)에 비해 남자 4.8세, 여자 5.2세 증가했다. 기대수명이 증가한 탓이다. 

이혼시 재혼할 확률은 남자 58.1%, 여자 56.1%로 남자가 다소 높았다. 10년 전(남자 71.0%, 여자 65.0%)에 비해 남자는 12.8%포인트, 여자는 8.9%포인트 감소했다. 

사별시 재혼할 확률은 남자 3.0%, 여자 0.8%로 10년 전보다 각각 2.7%포인트, 0.3%포인트 감소했다.

재혼하는 사람의 평균재혼연령은 남자 52.3세, 여자 46.2세로, 10년 전(남자 48.7세, 42.0세)에 비해 남자는 3.7세, 여자는 4.2세 증가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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