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도강(李代桃畺)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1계▶ 작은 손실로 결정적인 승리를 유도하라세력이란 반드시 쇠퇴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아군의 병력이 적고, 적군의 정예 부대를 대항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군의 주력 부대로 하여금 기회를 잡아 적을 섬멸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손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오얏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하여 죽다. "복숭아나무는 우물 옆에 자라고 살구나무는 그 옆에서 자랐다. 벌레가 와서 복숭아나무 뿌리를 먹으니 살구나무가 가슴을 뻗치고 서서 복숭아나무를 보호하려 하였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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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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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장도(笑裏藏刀)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0계▶ 적을 방심시킨다. '소리장도'는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싱글벙글하지만 내심은 음험하다. '손자'는 이렇게 말했다. "적의 대응이 겸손한 태도로 나오는 것은 실은 이 쪽으로 공격을 가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인 약속도 없이 화해를 말해 올 때는 실은 딴 데 겨냥하는 것이 있다." ▶ 비장의 무기는 웃음으로 감추어라적으로 하여금 안심하도록 하여 경계를 소홀히 하도록 만들고, 암암리에 책략을 세워 충분한 준비를 갖추도록 한다.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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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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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안관화(隔岸觀火)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9계▶ 강 건너 불구경한다. '36계' 제9계에는 이 책략을 이렇게 해석하였다. 적 내부의 모순이 격화되고 혼란이 일어나 폭란이 생기기를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 적은 분열되어 서로 원수가 되며 마침내는 멸망을 자초하고 만다. 이것은 바로 부드러운 수단으로써 유리한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 책략을 운용함에 있어서의 요건은 적의 내부가 혼란해질 때 경솔히 접근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적들이 일치 단합하여 반격을 해 올 수도 있다. 말하자면 산에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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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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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도진창(暗渡陣倉)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8계▶ 우회 작전을 취한다. '암도진창'은 본래 잔도 보수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몰래 딴 길을 택하여 돌아서 진창으로 건너갔다는 뜻이다. 허위정보를 누설하여 역으로 이용하라. 고의로 자신의 공격 동향을 노출시켜 적이 이에 대해 대비하도록 유도하고, 실제로는 몰래 다른 방향으로 우회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익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삼국시대 위나라 장수 등애는 백수(白水)의 동쪽 강언덕에 군사를 주둔시켰다. 3일 후 촉나라의 강유(姜維)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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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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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중생유(無中生有)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7계▶ 없어도 있는 것처럼 보여라. 위장한 모습으로 적을 속임에 있어서 한없이 속이는 것이 아니라, 허(虛)로부터 실(實)로 바꾸어 적을 착각시키며, 크고 작게 가장한 모습으로 진짜 모습을 감추는 것이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것은 분명히 상대를 속이는 것이다. 속임수는 길게 가지는 못하고 언젠가는 적에게 들키게 마련이므로, 없는 상태를 끝까지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 어떤 허상으로 적을 속이지만 결코 철저하게 속이는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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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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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격서(聲東擊西)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6계▶ 聲(소리낼 성) 東(동녘 동) 擊(칠 격) 西(서녘 서)▶ 병법의 하나로 동쪽을 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동쪽을 칠 듯이 말하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상대방을 속여 교묘하게 공략함을 비유한 말.▶ 초(楚)나라와 한(漢)나라가 서로 다투던 시기, 위왕(魏王) 표(豹)의 투항으로 한나라 유방(劉邦)은 항우(項羽)와 위왕 표의 협공을 당하는 국면이 되어 매우 위험한 형세에 처하였습니다. 그는 곤경을 벗어나기 위해 한신(韓信)을 보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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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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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타겁지계(袗火打劫)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5계▶ 불난 집은 휘젓고 적의 곤경을 이용하여 쳐들어가라는 의미의 계책. 기회가 왔을 때는 벌떼처럼 공격하라. 적방에서 손해가 클 때는 이 기회를 틈타서 이익을 취한다. 이 계는 쾌괘에서 발전된 계책이다. '진화타겁'은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약탈을 한다는 뜻인데, 의역하면 남의 불난 집에 들어가서 닥치는 대로 물건을 훔친다는 것, 즉 적의 위기를 틈타서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난 약점뿐만 아니라 적국 또는 상대방의 내면적인 허점을 꿰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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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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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대로(以逸待勞之計)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4계▶ 상대가 피로하기를 기다렸다가 치는 계책으로 원문에 보면 적군이 곤경에 처하도록 하되 직접 공격하여 적을 곤경에 빠뜨리는 방법은 쓰지 않는다는 계책. ▶ 손자병법의 허실편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무릇 싸움터에 먼저 도착하여 적이 오기를 기다리게 되면 병사들이 편안하고 한가하게 전력을 비축하게 되고, 뒤에 전장에 도착하여 쉴틈이 없이 다급하게 적과 마주쳐 싸우면 병사들이 피로를 견디지 못한다. 그러므로 작전을 잘 세우는 사람은 적을 조종하지 적의 조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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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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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도살인(借刀殺人)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계▶ 칼을 빌려 남을 죽인다는 뜻. 적의 실체가 이미 밝혀졌는 데도 동맹군의 태도가 모호할 때는 동맹군을 끌어들여 적을 무찔러야 이쪽의 힘을 아낄 수 있다는 계책.▶ 공자(孔子)의 제자 자공이 노나라를 돕기 위해 제나라와 오나라를 서로 싸우게 하고 다시 진나라로 가서 오와 싸우도록 했다. 결국 힘이 빠진 오나라는 격파당하고 제나라는 혼란에 처하게 되었으며 진나라는 강국이 되어 노나라의 후견국이 되었다. 남의 힘을 빌어 이렇듯 적을 물리치고 자기의 입장을 지키거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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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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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위구조(圍魏救趙)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계▶ 위(魏)를 포위하여 조(趙)를 구하다. 화력이 집중된 적을 공격하는 것보다 적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주역] [행괘]의 발전 결과에 근거하면, 적에 대해 정면적인 공세를 취하는 것보다 취약한 적의 후방으로 우회하여 기회를 잡아 공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위나라의 공격을 받고 수도인 한단을 포위당한 조나라는 제나라에 구원을 청하였다. 제나라의 현신 단(段)이 제왕에게 진언했다. "위나라가 한단을 함락시켜 그 세력이 강해지면 제나라도 위태롭게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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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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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천과해 (瞞天過海)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계▶ 하늘을 속여 바다를 건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평상시 습관처럼 보이면 의심을 품지 않는 법이다. 은밀한 계략과 공개적인 형식은 서로 상반되지 않고, 반대로 음모는 밖으로 드러난 공개적인 행위 속에 감추어져 있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역]에서 태음이 바로 태양인 이치와 같다. ▶ '만천과해'의 원뜻은 황제를 속여 무사히 바다를 건넌다는 뜻으로, 의역하면 상대 심리의 맹점을 찌르라는 것이다. 스스로 방비가 완벽하다고 여겨 적을 깔보는 것은 패전의 지름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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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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