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바쁠 때 냉정한 눈을 갖고 차가울 때 뜨거운 마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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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슬리 댓글 0건 조회 1,950회 작성일 11-11-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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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鬧中着一冷眼 便省許多苦心思
열료중착일랭안 편성허다고심사
冷落處存一熱心 便得許多眞趣味
냉락처존일열심 편득허다진취미
열료중착일랭안 편성허다고심사
冷落處存一熱心 便得許多眞趣味
냉락처존일열심 편득허다진취미
아무리 바빠도 냉정한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수많은 노심초사를 덜게 되고, 아무리 냉혹한 상황일지라도 뜨거운 마음을 간직하면 문득 수많은 참된 취향의 맛을 얻게 된다.
마음속이 들끓을수록 냉정하게 사물을 보아야 하고, 팔방미인식으로 일을 하기보다는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 마음이 조급해지면, 고요함을 바탕으로 자연을 따르는 도(道)의 이치를 깨달을 수 없다.
난관에 처했을 때 그 원인을 살펴보면 아주 사소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 수 있으니,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냉정한 눈을 유지해야 한다. 성인은 이 냉정한 눈, 즉 지혜의 눈을 갖고 있기에 궁극적으로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이다. 『도덕경』제63장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데서 일어나고,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성인은 작은 것을 버리면서 큰 것을 위하지 않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커다란 성취를 이루는 것이다.
무릇 가볍게 응낙하는 사람은 신뢰성이 부족한 법이며,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성인은 사람에 대해서 가볍게 응낙하지 않고 일에 대해서도 쉽게 생각하지 않기에 궁극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난관에 처했을 때 그 원인을 살펴보면 아주 사소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 수 있으니,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냉정한 눈을 유지해야 한다. 성인은 이 냉정한 눈, 즉 지혜의 눈을 갖고 있기에 궁극적으로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이다. 『도덕경』제63장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데서 일어나고,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성인은 작은 것을 버리면서 큰 것을 위하지 않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커다란 성취를 이루는 것이다.
무릇 가볍게 응낙하는 사람은 신뢰성이 부족한 법이며,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성인은 사람에 대해서 가볍게 응낙하지 않고 일에 대해서도 쉽게 생각하지 않기에 궁극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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