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보조 신청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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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질 댓글 0건 조회 1,211회 작성일 11-07-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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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를 하지 않으신 부모님들은 첫 아이를 대학에 보낼때 제일 당황해 하고 곤혹스러워 한다.
한국과는 모든 것이 다른것 같은데 아는 것이 별로 없고 경험이 없어서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아얘 모든 것을 자녀에게 맡겨 놓고 자녀가 부탁하는 것만 해주는 부모님들도 상당수가 있는 것 같다.
대학 입학뿐만이 아니고 학자금보조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는 없던 제도이어서 주위의 소문에만 의존하여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학자금보조를 어떻게 준비하고 신청하는 것일까. 학자금보조의 신청과정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준비과정이다. 학자금보조는 가정의 수입과 재산상태에 의해 주어지므로 학자금보조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신청하기 이전에 수입과 자산을 조정하여야 한다.
한국과는 모든 것이 다른것 같은데 아는 것이 별로 없고 경험이 없어서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아얘 모든 것을 자녀에게 맡겨 놓고 자녀가 부탁하는 것만 해주는 부모님들도 상당수가 있는 것 같다.
대학 입학뿐만이 아니고 학자금보조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는 없던 제도이어서 주위의 소문에만 의존하여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학자금보조를 어떻게 준비하고 신청하는 것일까. 학자금보조의 신청과정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준비과정이다. 학자금보조는 가정의 수입과 재산상태에 의해 주어지므로 학자금보조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신청하기 이전에 수입과 자산을 조정하여야 한다.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근검 절약을 위한, 또는 대학학비를 준비하기 위한 저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비싼 대학학비를 준비하여 자녀의 이름으로 알뜰하게 모은 몫돈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집을 사거나 팔 경우에는, 또는 사업체를 팔거나 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개인사업을 하고 있을 경우 사업체의 형태는 학자금보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EFC 산정에 고려되는 자산은 어떤것이고 아닌것은 어떤것인지 등을 미리 알아 학자금보조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야 한다.
요사이는 이러한 일들을 상담해 주고 도와주는 경험이 많고 유능한 학자금전문가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 학자금보조의 준비과정은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도움은 세금보고서의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늦어도 자녀가 11학년에 들어설 때 시작하여야 한다.
두번째는 신청과정이다. 이것도 전문가가 아닌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하시기에는 무척 버겁고 부담이 되는 절차이다. 오바마 행정부에 의하면 학자금신청서의 기본서류인 FAFSA의 양식이 너무 어려워서 제대로 신청을 하지 못하여 학자금보조를 받지 못하고 대학진학을 포기한 저소득층의 자녀가 무려 백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연방교육청과 IRS가 함께 공동으로 FAFSA의 단순화 작업을 시작할 정도로 어려운 양식이다. 한인부모님들 중에도 이것을 자녀가 단순히 영어를 할 줄 안다고 회계에 대해서는 무지한 자녀들에게 맡겨서 큰 손해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수이다.
그래도 FAFSA는 양반이다. 사립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요구하는 프로파일이라는 양식은 FAFSA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복잡하고 어려운 서류이다. 더구나 FAFSA는 나중에 다행히 잘못된 것을 알면 고칠수 있지만 프로파일은 일단 제출하고 나면 고칠수가 없다.
그리고 미국의 대학들은 자율화가 되어 있어서 학자금보조도 정부의 간섭없이 대학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학자금보조를 신청하는 서류도 다르고 그 양식도 다르고 마감일도 다르다. 여기에 맞춰 자녀가 지원하는 모든 사립대학에 학자금보조를 신청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조그만 실수로 인해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는데도 학자금보조 신청을 입학서류로 정신이 없이 바쁜 학생에게 시키거나 비전문가에게 의뢰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이러한 경우 거의 90%이상이 실수가 발견되고 있으며, 학교측에서는 절대로 이러한 실수를 지적하여 알려주지 않고 학교에 유리한 방향으로 적용한다. 따라서 실수를 알지 못한 채 매년 손해를 보면서 졸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학생이나 비전문가가 학자금보조 신청을 했던 경우에는 한번쯤 전문가에게 신청한 서류를 검토 받아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세번째는 마무리 과정이다. 근래의 경제공황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대학들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Endowment가 약 25-30%정도 줄어들어 교수들의 봉급이 동결되고 직원들이 감원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취소되어가고 있다.
다행히도 아직 학자금보조에 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만 이 상황이 더 오래 가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학자금보조의 액수가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이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학자금보조신청서를 대충 검토하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아주 철저히 따지고 검토를 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사항이 발견되면 가차없이 학자금보조액을 줄이거나 취소시키고 있다.
이전에 제출한 신청서류 내용의 사실여부를 조사하는 ‘Verification’ 이라는 절차를 이전에는 주립대학은 신청자의 30%, 사립대학은 50-60% 정도의 학생들만 무작위로 뽑아서 조사를 하였는데 이제는 사립대학은 거의 100%고 주립대학도 50%이상의 학생들을 뽑아서 조사를 한다.
따라서 이 ‘Verification’과정으로 요구하는 추가서류들의 내용이 처음에 신청한 서류의 내용과 일치되도록 처음부터 준비를 잘 해서 학자금보조를 신청해야 한다.
비싼 대학학비를 준비하여 자녀의 이름으로 알뜰하게 모은 몫돈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집을 사거나 팔 경우에는, 또는 사업체를 팔거나 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개인사업을 하고 있을 경우 사업체의 형태는 학자금보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EFC 산정에 고려되는 자산은 어떤것이고 아닌것은 어떤것인지 등을 미리 알아 학자금보조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야 한다.
요사이는 이러한 일들을 상담해 주고 도와주는 경험이 많고 유능한 학자금전문가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 학자금보조의 준비과정은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도움은 세금보고서의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늦어도 자녀가 11학년에 들어설 때 시작하여야 한다.
두번째는 신청과정이다. 이것도 전문가가 아닌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하시기에는 무척 버겁고 부담이 되는 절차이다. 오바마 행정부에 의하면 학자금신청서의 기본서류인 FAFSA의 양식이 너무 어려워서 제대로 신청을 하지 못하여 학자금보조를 받지 못하고 대학진학을 포기한 저소득층의 자녀가 무려 백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연방교육청과 IRS가 함께 공동으로 FAFSA의 단순화 작업을 시작할 정도로 어려운 양식이다. 한인부모님들 중에도 이것을 자녀가 단순히 영어를 할 줄 안다고 회계에 대해서는 무지한 자녀들에게 맡겨서 큰 손해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수이다.
그래도 FAFSA는 양반이다. 사립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요구하는 프로파일이라는 양식은 FAFSA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복잡하고 어려운 서류이다. 더구나 FAFSA는 나중에 다행히 잘못된 것을 알면 고칠수 있지만 프로파일은 일단 제출하고 나면 고칠수가 없다.
그리고 미국의 대학들은 자율화가 되어 있어서 학자금보조도 정부의 간섭없이 대학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학자금보조를 신청하는 서류도 다르고 그 양식도 다르고 마감일도 다르다. 여기에 맞춰 자녀가 지원하는 모든 사립대학에 학자금보조를 신청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조그만 실수로 인해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는데도 학자금보조 신청을 입학서류로 정신이 없이 바쁜 학생에게 시키거나 비전문가에게 의뢰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이러한 경우 거의 90%이상이 실수가 발견되고 있으며, 학교측에서는 절대로 이러한 실수를 지적하여 알려주지 않고 학교에 유리한 방향으로 적용한다. 따라서 실수를 알지 못한 채 매년 손해를 보면서 졸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학생이나 비전문가가 학자금보조 신청을 했던 경우에는 한번쯤 전문가에게 신청한 서류를 검토 받아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세번째는 마무리 과정이다. 근래의 경제공황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대학들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Endowment가 약 25-30%정도 줄어들어 교수들의 봉급이 동결되고 직원들이 감원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취소되어가고 있다.
다행히도 아직 학자금보조에 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만 이 상황이 더 오래 가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학자금보조의 액수가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이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학자금보조신청서를 대충 검토하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아주 철저히 따지고 검토를 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사항이 발견되면 가차없이 학자금보조액을 줄이거나 취소시키고 있다.
이전에 제출한 신청서류 내용의 사실여부를 조사하는 ‘Verification’ 이라는 절차를 이전에는 주립대학은 신청자의 30%, 사립대학은 50-60% 정도의 학생들만 무작위로 뽑아서 조사를 하였는데 이제는 사립대학은 거의 100%고 주립대학도 50%이상의 학생들을 뽑아서 조사를 한다.
따라서 이 ‘Verification’과정으로 요구하는 추가서류들의 내용이 처음에 신청한 서류의 내용과 일치되도록 처음부터 준비를 잘 해서 학자금보조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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