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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67회 작성일 15-06-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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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에 다니게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대학입학 오리엔테션을 열어주고 설명회를 갖는 시간을 갖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학교교육도 많이 변해가고 있는것이지요.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라 할수가 있겠습니다. 소위 대학입학 준비가 이때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언제부터 대학 입학준비를 하는것이 좋을까? 하는질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에 오는동안에 자신의 학과목이나, 과외 활동에 대한 흥미군이 형성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우선 학생들은 학교 학업과 활동을 통해서 자신은 물론,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까지도, 자녀들이 무었을 좋아하며, 그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알게되는 시기라 할수가 있겠습니다. 즉, 학과목이나 과외 활동에서 학생들이 지니고있는 잠재력과 재능들이 밖으로 나타나는 시기라 할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이 시기에 오면, 성장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흥미군을 형성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이 흥미군을 토대로해서 가는길을 설정하고, 학교공부, 과외활동, 연구활동, 리더쉽, 봉사 활동등을 계획속에서 펴나가면, 대학 준비는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성숙되고, 바람직한 인격이 형성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요즈음 어떤 학군에서는 학생들이 9학년에 입학을 하게되면, 우선 학생들에게 "흥미도"시험을 보이고, 여기에 따라 각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도와주고, 준비해 나가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교육적이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학생들이 8학년이나, 9학년에 자기가 가는 길의 목적지를 정하고, 계획을세우고, 준비를 하면서, 자기의 길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여기에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학생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흥미군을 형성하면서 고등학교 4년동안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면, 이것이 곧 대학준비가 되는것이지요. 많은 때에보면, 11학년이 되어서 대학 입시준비를 한다고 서두르는 학생들이 있는데 너무나도 늦었고, 너무 서두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둘러서는 되는일이 없는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일찍부터 목표를 세우고, 차근히 쌓아 올라간 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들을 입학하게되고, 설상 바라는 대학을 실패 했다 하더라도, 그와 동등한 대학들에 입학 했습니다. 학생들이 일류대학을 고집할수도있지만, 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학생이 장래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고, 이에 따라 대학 선정은 이류건, 삼류대학이건 별로 문제가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진학준비는 빠를수록 좋지마는 최소한 8학년, 9학년부터 학생의 흥미에의 목표를 세우고, 이들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곧 대학으로 가는길이요, 전공의 분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9 학년으로 진학하는 신입생들은 고등학교의 첫 해를 시작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지금 4년간의 목표를 세우고, 고등학교를 시작하면, 학생의 가는길이 분명해지고, 매년의 생활속에서 하는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으며, 학창생활을 풍요롭게 영위 할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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