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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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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95회 작성일 10-10-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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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인터넷의 세상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그야말로 순식간에 지구상에 퍼저 나간다. 우리의 바로 세대들도 감히 상상하지도 못하던 일이 벌어진 시간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학교는 말할 것도 없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교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있다. 여기서 무선 인터넷은 보안이 안된다는 등의 사족은 달지말자. 그냥 fact 보고 넘어가자.

 

과거에는 모든 원서를 종이에 정서를 해서 보냈지만, 요즘은 on-line으로 모든 것을 끝낸다. 원서를 정갈하게 쓰겠다고, type-writer 구해서 줄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모든 기입 항목에 click 하고  typing 다음에 save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시작해도 되고, 아니면 간단히 submit click하면 모든 것이 끝이다. 

 

물론 재미는 없다. 틀린 글자가 나왔다고, 지우고 다시 글자에 줄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뿐인가? 원서 마감일에 오밤중에 24시간 open하는 우체국 찾느라 눈을 부릅뜰 일도 전혀 없다.

 

그런데, on-line 어떤가? 영어 단어 하나 못쓰면, 밑에 빨간줄이 나오면서 빨리 고치란다. 그저 click 잘하고, Computer사용법만 어느정도  익히면, 걱정이 훨씬 줄어든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모든 필요 서류를 편지의 형식을 빌어서 보냈지만, 요즘은 간단히 e-mail 줄로 대체한다.  커가면서 올빼미를 닮아 가는지 늦도록 그리 하는지 없는 것이 요즘 애들이다. 하라는 공부를 그렇게 하면 업어주기라도 하지,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수가 없다. 그런 애들이 오는 e-mail 조그마한 신경이라도 써서 제때에 대답이라도 하면, 그것만해도 halleluiah, thank you very much.

 

건성으로 읽어보고는, 내일 답하지 라고 하지만, 내일이 내일인지 아니면 내일인지 모르겠다. 쉽게 말해서 그냥 함흥차사가 되어 버린다는 말이다.

 

그렇게 서류 하나를 보내거나 아니면 늦게 보냈을 , 과연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를 생각해 보자. 아니, 이렇게 생각해보자. 부모가 자녀에게 무슨 일을 시킬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런데, 말을 안듣고 실행을 안한다면, 부모는 어떻게 것인가? 아마도 어떠한 벌칙이 내려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학교에서도 같은 성격의 벌칙이 내려진다. 그리고 내려진 벌칙은 바로 금전적 부담이다. 부모는 악소리도 지르고 고스란히 당해야 하는 벌칙이다.

 

학교에 입학 원서를 보내면, 학자금 신청도 동시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금도 어떤 부모님들은 어떤 대학을 갈지 정하지 않았는데, 해야 되느냐고 되묻는다. 많은  대학들이 입학 원서를 12 31일로 마감을 한다. 그리고 학자금 서류 제출 마감은 2 1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합격자 발표는 훨씬 나중이다. 과거에는 합격자 발표와 함께 학자금 보조 내역이 같이 우송되었었다. 그래서 두꺼운 봉투가 오면 합격이고, 그렇치않으면 불합격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다. 물론 요즘도 합격자 통지와 학자금 보조 내역이 같이 e-mail 오니까, 내용이 길면 합격이고 아니면 불합격이라고 생각해도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하는 일이 많아도 내가 해야 것은 해야한다. What you gotta do, you gotta do라는 그대로이다. 아무리 하잘것 없이 보이는 내용이라도 학교에서는 필요하니까, 보내는 것이다. 미루지말고 날짜에 맞춰서 본인이 받을 있는 모든 혜택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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