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정보로 가장 알맞은 대학 선택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45회 작성일 10-10-24 05:15
본문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자격을 갖춘 부모님들이야,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웬만한 대학이야 갈 테니 그리 큰 걱정까지는 안 하시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문제는 체류 신분에 문제가 있는 가정에서 자식에게까지 그 고통을 대물림해 주어야 한다는데 있는 것 같다. 누구한테 터놓고 말할 수 없는 형편을 자식에게까지 물려 주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꽤나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그런 상황에서는 가고 싶은 대학은 커녕 어떠한 대학도 갈 수 없다는 주위의 말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했다는 푸념을 듣고, 아직도 그릇된 정보 때문에 많은 우리의 2세 자녀들의 꿈이 좌절되는 현실에 필자도 가슴이 아프다. 더군다나 공부도 전부 A를 받을 정도로 잘 했는데, 대학을 못 보내줘서 본인 뿐만 아니고 자식들까지 잘 살아보겠다고 온 미국 생활이 그야말로 공염불이 되었다는 부모님의 하소연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 줘서 뿌듯한 자긍심도 갖게 되었다.
지난 칼럼에 말씀 드린 대로 아직도 미국은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관대한 편이다. 주립대학에서 설립 취지 때문에 입학을 허가하지 않기도 하지만, 사립 대학에서는 많은 재량권이 있기 때문에 그리 고민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뛰어난 학업 성적을 올리거나, 아니면 다른 특기가 있을 경우라면 더더욱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한다지만, 그 로마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음을 상기하기 바란다.
또 한 가지는 체류 신분은 보장 받았지만, 소셜 넘버가 없는 경우다. H, R, E 등의 비자로는 거주자의 혜택도 못 받고, 정부에서 주는 혜택도 못 받는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많은 사립 대학들에서는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학자금 보조 혜택을 주고 있다. 소셜 번호가 없기 때문에 학자금 융자가 아니고 나중에 갚을 필요가 없는 전액 무상 보조금이다.
굳이 조지아주에 산다고 조지아 대학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넓은 물에 나가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얼마나 좋겠는가?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이 나이로는 성인이 되었지만, 나름대로의 뜻을 세우는 나이는 결코 아니기 때문에 언제 전공을 바꿀지 모르는 마당에 꼭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한다. 일년에 4만 달러 이상의 학비가 문제입니까?
일단 학자금 보조 신청을 한 후에 여러 학교에서 주는 결과를 보고서 판단을 내려도 늦지 않는다.
많은 이민 가정이 교회를 나간다. 크리스마스 때에 교회에 가면 신자나 비신자를 가리지 않고 뭐 하나라도 받지만, 교회를 가지 않으면 그 나마 국물도 없다. 왠 생뚱맞은 교회 얘기냐고요? 본인은 해당되지 않는 줄 알고 단념하고 있다가, 필자와 상담하고 금년 6월에 신청을 한 가정이 있다. 물론 세금 보고도 $70,000 이상 하셨고, 자산도 꽤 있었지만, 학교에서는 거의 $20,000을 무상으로 주었다. 4년을 모으면 $80,000 이다. 적은 돈이 아니지 않은가? 우는 아이 젖 준다는 속담대로 일단은 부딪혀 보면 해결책이 있다.
꽤나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그런 상황에서는 가고 싶은 대학은 커녕 어떠한 대학도 갈 수 없다는 주위의 말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했다는 푸념을 듣고, 아직도 그릇된 정보 때문에 많은 우리의 2세 자녀들의 꿈이 좌절되는 현실에 필자도 가슴이 아프다. 더군다나 공부도 전부 A를 받을 정도로 잘 했는데, 대학을 못 보내줘서 본인 뿐만 아니고 자식들까지 잘 살아보겠다고 온 미국 생활이 그야말로 공염불이 되었다는 부모님의 하소연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 줘서 뿌듯한 자긍심도 갖게 되었다.
지난 칼럼에 말씀 드린 대로 아직도 미국은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관대한 편이다. 주립대학에서 설립 취지 때문에 입학을 허가하지 않기도 하지만, 사립 대학에서는 많은 재량권이 있기 때문에 그리 고민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뛰어난 학업 성적을 올리거나, 아니면 다른 특기가 있을 경우라면 더더욱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한다지만, 그 로마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음을 상기하기 바란다.
또 한 가지는 체류 신분은 보장 받았지만, 소셜 넘버가 없는 경우다. H, R, E 등의 비자로는 거주자의 혜택도 못 받고, 정부에서 주는 혜택도 못 받는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많은 사립 대학들에서는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학자금 보조 혜택을 주고 있다. 소셜 번호가 없기 때문에 학자금 융자가 아니고 나중에 갚을 필요가 없는 전액 무상 보조금이다.
굳이 조지아주에 산다고 조지아 대학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넓은 물에 나가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얼마나 좋겠는가?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이 나이로는 성인이 되었지만, 나름대로의 뜻을 세우는 나이는 결코 아니기 때문에 언제 전공을 바꿀지 모르는 마당에 꼭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한다. 일년에 4만 달러 이상의 학비가 문제입니까?
일단 학자금 보조 신청을 한 후에 여러 학교에서 주는 결과를 보고서 판단을 내려도 늦지 않는다.
많은 이민 가정이 교회를 나간다. 크리스마스 때에 교회에 가면 신자나 비신자를 가리지 않고 뭐 하나라도 받지만, 교회를 가지 않으면 그 나마 국물도 없다. 왠 생뚱맞은 교회 얘기냐고요? 본인은 해당되지 않는 줄 알고 단념하고 있다가, 필자와 상담하고 금년 6월에 신청을 한 가정이 있다. 물론 세금 보고도 $70,000 이상 하셨고, 자산도 꽤 있었지만, 학교에서는 거의 $20,000을 무상으로 주었다. 4년을 모으면 $80,000 이다. 적은 돈이 아니지 않은가? 우는 아이 젖 준다는 속담대로 일단은 부딪혀 보면 해결책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