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지도_인텔 프라피스=과학경시대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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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493회 작성일 10-04-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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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프라피스=과학경시대회 도전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 인텔과학경시대회는 크게 두가지 대회로 나뉜다. 하나는 Intel ISEF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국제과학 공학 경시대회)로서, 매년 5 월, 미국의 한 도시에서 거행된다. 이 대회는 쥬니어 노벨상이라고 부를만큼 수준높은 과학작품이 출품될 뿐 아니라 거의 4 백만불에 이르는 상품과 장학금으로 그 규모로도 가히 세계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1989년전에는 웨스팅 하우스 과학경시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는데, 인텔회사가 주요 후원자로 되어, 그 이름이 인텔과학 경시대회로 바뀌었다.
매년 5 월에 거행되는 최종 결승전에는 세계 전역 40 여개 국가에서 수백만명이 각 지역 예선을 거쳐서 뽑힌 1500 명이 자신들의 과학적 우수성과 재능을 심판관들에게 평가받는다. 모든 심판관은 자신들의 분야에서 박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자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하나의 인텔과학 경시대회는 Intel STS (Science Talent Search 과학재능발굴대회)로서, 12 학년을 위주로 40 명의 최종 결승자들이 워싱턴에 모여서 치룬다. 이들은 워싱턴 DC에서 대회를 치루는 동안 과학계의 거장들을 만나며,정부의 리더들과도 접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총 백만불이상의 장학금을 받게 되는데, 참가만 하여도 각 오천불의 장학금과 랩탑컴퓨터를 받으며, 일등에게는 십만불의 대학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와같이, 인텔 과학경시대회는 그 규모로 보나 상품으로 보나 대외 인지도로 보나, 과학이나 수학에 재능이 있다고 믿어지는 중고등학생들은 누구든지 도전해 볼 만한 과학 경시대회이다. 더우기, 결승주자가 되지 않더라도,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한다 해도, 대학입학시에 과외활동의 기록에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어떤 의미에서든지 인텔준비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한다는 사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다. 인텔과학작품중에 20%이상은 미국 특허를 받을 정도로 수준높은 연구를 해야한다. 그러므로, 일반 공립학교나 사립학교에서도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 인텔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권장한다. 그 중요 이유는 첫째, 과학 교사들이 소수의 학생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평형의 원칙에 벗어나고, 둘째로, 학생들의 실험과 연구에 필요한 값비싼 시설들을 제공해 줄 수 없으며, 또한, 소모품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준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여건을 고려하여, 여기 최고의 과학경시대회 준비팀을 소개한다. 인텔 프라피스(PRAFYS: Professional Research Academy of Young Scientist)는 미래 과학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연구 아카데미로서, 웨체스터 메디칼 센터내의 School of Public Health 빌딩 내에 자리잡고 있다. 인텔 프라피스의 자랑은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이 모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서, 맞춤식 과학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NYU대학의 의공학과에서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진 다이레스타박사는 슬로운케터링 암연구소에서만 24 년간 연구한 베테랑과학자이며, 나이팡왕박사는 유기화학과 약학분야에서, 핑와탱 박사는 유기합성, 친환경물질개발분야에서, 이호 세브척은 화학공학과 의용화학분야에서, 쥰리야오 박사는 단백질화학과 제약분야에서 권위있는 과학자들의 모임이 과학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함께 나섰다. 또한 20년이 넘는 교육경력을 갖고 있는 이재현 승리학원 원장은 인텔 프로그램이 진행하는 동안 대학진학에 필요한 각종 대학입시준비, 인턴쉽 및 지역봉사활동, 적성 검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부모님과의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하여 참여 학생들의 진행사항을 보고드릴 것이라고 한다.
인텔 프라피스의 대표이사인 이종빈 박사는 “이제 책으로 배우는 과학에서 손으로 만들며 생각하는 과학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규수라도 김치를 못담그는 새댁처럼, 과학경시대회의 프로젝트를 제대로 만들어 본 경험이 없는 영재들은 결국 실험실의 간단한 기자재도 만지지 못해요”라면서, 경시대회 우승도 중요하지만, 과학자로서의 걸음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 곧 오월이 돌아온다. 밤잠 설치면서, 전문 과학자와 선생님과 부모님이 열심히 준비한 일년간의 작품들을 가지고,1500 명에 이르는 젊은 과학자들이 5 월 중순, 네바다주의 레노에서 모인다. 우리 인텔팀도 꼭 일년만 있으면, 저곳에서 만날 것을 확신한다.
라이프 에듀케이션/인텔 프라피스 이종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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