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학 합격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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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458회 작성일 10-09-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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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과목들을 수강해 올 A를 받는것과 올 A를 받지는 못해도 어려운 과목들(예를 들면 AP 과목들)을 수강하는 것 둘 중에 어떤 것이 좋습니까?
물론 어떤 학교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 일수록 더 많은 어려운 과목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어려운 과목들을 몇 개나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 또 얼마나 꾸준히 했느냐도 중요합니다. GPA를 높이겠다고 시니어 때 쉬운 과목을 하는 것은 축구선수가 1년 동안 쉬는 것과 같습니다. 1년을 쉰 축구 선수가 힘든 경기를 잘 치루어 낼 수 없듯이 시니어 때 쉬운 과목만을 한 학생이 대학에 가서 더 어려운 대학의 과목들을 잘 해내지 못하리라는 것이 대학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GPA가 좀 낮더라도 AP 과목들을 계속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만약 지금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AP 과목들이 별로 없다면 주위에 있는 커뮤니티 컬리지에 라도 가서 수강해야 하나요?
물론입니다. 그런 열정을 보여주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것으로 입학 사정에 큰 도움을 줄것입니다. 입학 사정에 까다로운 학교일수록 꼭 안해도 될 때 무엇을 했느냐를 봅니다. 대학들은 배움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원합니다. 더이상 들을 수학과목이 없어서 커뮤니티 컬리지에 가서 그 이상을 수강했다면 입학 사정에 큰 인상을 남길수 있을 것입니다.
▲ SAT 점수가 잘 안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보통 상위 대학들은 입학정원의 10배 정도의 학생들이 원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한 사정관이 처리해야 하는 원서의 숫자는 수백에서 그 이상일 때가 많습니다. SAT나 GPA 점수들을 이용해 좀 떨어지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걸러냅니다. 물론 SAT나 GPA 이외에 크게 내세울 것이 있다면 그 다음 과정에서 사정관의 눈에 띌수도 있습니다. SAT 점수가 좋지 않다면 ACT를 보도록 권합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ACT 점수도 인정합니다.
▲ GPA나 SAT 점수가 나쁘거나 다른 문제가 있다면 이런 문제들을 입학 에세이에서 설명하는 것이 좋은가요?
물론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수가 나쁘다면 사정관들은 이 학생이 흥미가 없거나 게으르다고 밖에는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입학 에세이에서 이를 설명하기 보다는 추천서에서 추천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이 제일 좋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편지를 첨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 내용은 변명이 아니라 설명과 통찰이어야 합니다.
▲ 학생들에게 입학 에세이를 쓰는것은 큰 부담입니다. 입학 에세이가 당락을 결정하는데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나요?
제출된 에세이의 20%만이 당락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에세이의 목적은 첫째로 학생들이 글을 쓸 수 있는가를 보려는 것입니다. 단어들을 조합하여 문장을 만들고, 문장들을 조합하여 단락을 만들 수 있는지 보고자합니다. 그 다음으로 내용을 봅니다. 대학공부는 많은 작문을 필요로 합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하는 학생은 대학공부를 잘 해나갈 수 없습니다.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강하고 새로운 투시를 나타내는 에세이라야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은 입학 에세이를 쓸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개발해 쓴다면 의미심장한 에세이가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 사정관이 읽고 싶어하는 에세이를 써야합니다. 한 사정관이 많은 원서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한 원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습니다. 사정관이 끝까지 읽는 에세이는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읍니다. 끝까지 읽을 뿐 아니라 다른 사정관들과 나누고 싶어지는 이야기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세이는 11학년 때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에세이를 붙잡고 끙끙거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기를 쓰기를 권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 났느냐는 일기가 아니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쓰라는 것입니다. 이런 본인의 생각들이 모이면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과외활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이력서를 보기좋게 하는 과외활동이 아니라 학생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과외활동을 해야 합니다. 아예 안했거나 많이 참여하지 않은 여러가지 과외활동으로 과대 포장되는 것은 금방 드러납니다. 사정관들은 한 가지 활동이라도 얼마나 오래 했는지 그 활동을 얼마나 어릴 때부터 계속했는지 보기를 원합니다. 예를 들면 합창단원으로 얼마나 오래 했는지, 단원만이 아니고 섹션 리더나 다른 임원으로 그 합창단을 위해 일했는지 등도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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