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과 학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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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534회 작성일 11-07-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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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들으면 별 관계 없을것 같은 자존심은 사실은 학습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인간의 자존심을 연구해온 미국의 심리학자인 나다니엘 브렌든박사 (Nathaniel Brenden, Ph.D.)에 의하면 자존심은 자신감과 자긍심,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자신감은 스스로의 사고와 능력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말하며 자긍심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경심을 말합니다.
이 두가지가 모두 확립되어야 건강한 자존심이라고 칭할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자존심은 외부 의존적인 자존심과 독자적인 자존심으로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존경하는 선생님이나 목사님 또는 사회에서 성공하여 인정을 받는 분들로 부터 받는 칭찬은 우리를 기분 좋고 자신감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외부에 의존하는 자존심입니다. 반면에 독자적인 내면의 자존심은 스스로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인간의 자존심을 연구해온 미국의 심리학자인 나다니엘 브렌든박사 (Nathaniel Brenden, Ph.D.)에 의하면 자존심은 자신감과 자긍심,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자신감은 스스로의 사고와 능력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말하며 자긍심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경심을 말합니다.
이 두가지가 모두 확립되어야 건강한 자존심이라고 칭할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자존심은 외부 의존적인 자존심과 독자적인 자존심으로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존경하는 선생님이나 목사님 또는 사회에서 성공하여 인정을 받는 분들로 부터 받는 칭찬은 우리를 기분 좋고 자신감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외부에 의존하는 자존심입니다. 반면에 독자적인 내면의 자존심은 스스로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학부시절 자연계를 공부하던 필자는 신경과학(Neuroscience)을 전공하였는데, 과목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본과 졸업의 필수과목이었던 신경연구소의 실습이었습니다. 연구소에서 그때 당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에 참여하여 연구의 경험을 쌓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약 다섯가지의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각 연구를 이해하고 참여하기 위해 많은 공부가 필요했고, 실습에 임하는데 있어 자신감이 없어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시에 학계에서 크게 관심을 끌었던 Hunger Hormone(배고픔을 유발하는 홀몬)의 발견을 위한 실험에 참여하였던 것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 실험은 여러마리의 살아있는 실험용 쥐의 두개골에 직접 구멍을 뚫고 주사기로 두뇌의 특정 부분에 약을 투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으로만 공부하다가 직접 실험용 쥐를 다루는 것도 힘들었고, 살아있는 쥐를 실험에 이용하는 것에 대한 갈등도 무척 심했습니다. 실험용 쥐에 긁혀 양팔이 알러지 현상으로 퉁퉁 부은 적도 있었고, 실험후 죽은 쥐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30여 장에 달하는 실험 리포트를 밤을 세워 쓰다가 지쳐, 거의 다 끝났던 전공과목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번씩 고비를 넘길때 마다 점차 자신감이 생겼고 조금씩 도전하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나중에는 새로운 과제에 두려움이 앞서기 보다는 이번엔 어떻게 하면 해낼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은 이렇게 어려운 과업을 해내면서 독자적인 자존심을 높일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것은 비현실적인 자존심과 자신감은 학생에게 오히려 해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신감은 실패의 큰 요인이 되는것을 주위에서 자주 목격할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보이는 예로, 자영업에 도전 하는 분들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고 비현실적인 자신감만을 앞세워 밀고나가다가 어려운 현실에 부딪쳐 파산을 하는 것을 가끔 볼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비현실적인 자신감이 가진 학생은 너무나도 넘치는 자신감에 SAT등의 큰 시험을 별 준비 없이 참여하였다가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실패를 경험할때 쉽게 좌절하는 학생들은 그 경험을 배움의 기회가 아니라 개인적인 패배로 생각합니다. 실패의 경험을 도약을 위한 받침대로 쓰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자존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한번에 조금씩 인내심을 가지고 능력을 향상시키는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고 열의를 보이면 좋은 학업의 미래가 보일것 입니다.
현세대의 스승이라고 일컬어지는 신학자며 철학자였던 아브라함 헤첼은 “자존심은 수양의 열매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존엄성은 자신을 단련할수 있는 능력에서 부터 성장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존심을 확립한 학생은 학습의 틀 안에서 크고 작은 무수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 능력의 범위를 넓혀갈수 있습니다. 자신의 학습능력을 서서히 존중하게 되면서 더 큰 도전을 경험하길 원하며 점차 다른 학생과의 건전한 경쟁심이 생겨나게 될것 입니다.
각 연구를 이해하고 참여하기 위해 많은 공부가 필요했고, 실습에 임하는데 있어 자신감이 없어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시에 학계에서 크게 관심을 끌었던 Hunger Hormone(배고픔을 유발하는 홀몬)의 발견을 위한 실험에 참여하였던 것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 실험은 여러마리의 살아있는 실험용 쥐의 두개골에 직접 구멍을 뚫고 주사기로 두뇌의 특정 부분에 약을 투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으로만 공부하다가 직접 실험용 쥐를 다루는 것도 힘들었고, 살아있는 쥐를 실험에 이용하는 것에 대한 갈등도 무척 심했습니다. 실험용 쥐에 긁혀 양팔이 알러지 현상으로 퉁퉁 부은 적도 있었고, 실험후 죽은 쥐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30여 장에 달하는 실험 리포트를 밤을 세워 쓰다가 지쳐, 거의 다 끝났던 전공과목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번씩 고비를 넘길때 마다 점차 자신감이 생겼고 조금씩 도전하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나중에는 새로운 과제에 두려움이 앞서기 보다는 이번엔 어떻게 하면 해낼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은 이렇게 어려운 과업을 해내면서 독자적인 자존심을 높일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것은 비현실적인 자존심과 자신감은 학생에게 오히려 해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신감은 실패의 큰 요인이 되는것을 주위에서 자주 목격할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보이는 예로, 자영업에 도전 하는 분들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고 비현실적인 자신감만을 앞세워 밀고나가다가 어려운 현실에 부딪쳐 파산을 하는 것을 가끔 볼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비현실적인 자신감이 가진 학생은 너무나도 넘치는 자신감에 SAT등의 큰 시험을 별 준비 없이 참여하였다가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실패를 경험할때 쉽게 좌절하는 학생들은 그 경험을 배움의 기회가 아니라 개인적인 패배로 생각합니다. 실패의 경험을 도약을 위한 받침대로 쓰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자존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한번에 조금씩 인내심을 가지고 능력을 향상시키는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고 열의를 보이면 좋은 학업의 미래가 보일것 입니다.
현세대의 스승이라고 일컬어지는 신학자며 철학자였던 아브라함 헤첼은 “자존심은 수양의 열매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존엄성은 자신을 단련할수 있는 능력에서 부터 성장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존심을 확립한 학생은 학습의 틀 안에서 크고 작은 무수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 능력의 범위를 넓혀갈수 있습니다. 자신의 학습능력을 서서히 존중하게 되면서 더 큰 도전을 경험하길 원하며 점차 다른 학생과의 건전한 경쟁심이 생겨나게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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