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아 언어발달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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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15-06-0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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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TV를 켜 놓으면,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유아의 언어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워싱턴대학 의과대 소아과의 디미트리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TV에 노출된 아이들의 언어 능력이 지연되고 주의력이 결핍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그는 "생후 2년 간 두뇌의 크기가 3배로 증가하는 등, 유아기는 언어 발달에 결정적 시기인 만큼 TV 시청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크리스타키스 교수의 연구팀은 생후 2개월~4년 된 유아 329명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TV 시청과 언어 발달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TV 시청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평균 770단어(7%)를 적게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및 청소년 의학 기록' 에 실린 이번 연구에 참여한 연구팀은 "유아가 TV 스크린 앞에 혼자 앉아 있기 때문에 단어 습득 능력이 떨어진다"며 "어른들도 TV를 보는 아이들과 대화하지 않아 이런 상황이 초래된다"고 전했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미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아의 뇌 발달에 부모와의 상호 반응은 절대적"이라며 "어른이 말하는 것을 듣고 이에 반응하면서 아이들의 언어가 발달된다"고 전했다.
워싱턴대학 의과대 소아과의 디미트리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TV에 노출된 아이들의 언어 능력이 지연되고 주의력이 결핍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그는 "생후 2년 간 두뇌의 크기가 3배로 증가하는 등, 유아기는 언어 발달에 결정적 시기인 만큼 TV 시청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크리스타키스 교수의 연구팀은 생후 2개월~4년 된 유아 329명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TV 시청과 언어 발달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TV 시청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평균 770단어(7%)를 적게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및 청소년 의학 기록' 에 실린 이번 연구에 참여한 연구팀은 "유아가 TV 스크린 앞에 혼자 앉아 있기 때문에 단어 습득 능력이 떨어진다"며 "어른들도 TV를 보는 아이들과 대화하지 않아 이런 상황이 초래된다"고 전했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미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아의 뇌 발달에 부모와의 상호 반응은 절대적"이라며 "어른이 말하는 것을 듣고 이에 반응하면서 아이들의 언어가 발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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