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에 짓눌린 공교육 강화 모색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세계적인 대학이 즐비한 영국에서는 개인교습이나 입시학원 등 한국적 개념의 사교육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입 기숙학원도 없고 명문고에 들어가기 위한 대비 학원도 없다. 사교육이라고 해봤자 일부 예체능 분야에 치우쳐 있고 교과 과목을 사교육에 의존한다는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않는다. 한국에서 부모를 따라나온 한국 학생들만이 '입시지옥'으로 되돌아갈 것에 대비해 극성스런 사교육 문화를 형성하고 있을 뿐이다.
영국에서 사교육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 사교육의 영역을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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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싶으면 먼저 다가가보렴"
모범생이던 자녀가 학교 가기를 싫어하거나 매사에 자신감을 잃고 소극적으로 변하면 친구관계를 먼저 살펴보라.
한국청소년상담원(www.kyci.or.kr)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사이버 상담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은 학업보다 대인관계로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털어놓은 고민의 31.4%가 "친해지고 싶은 애들이 있는데 끼지를 못 하겠어요" "은따(은근히 따돌림)를 당하는 것 같아 학교 가기 싫어요" 등 친구 문제를 포함한 대인관계에 관한 것이었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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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적보다 풍부하고 만족스런 인간관계를 먼저 챙겨라 교우 관계 원만할수록 학습에 흥미 더 느껴 다양한 사람과 의미있는 만남 인생에 큰 도움 선의의 경쟁·자신과의 레이스 펼칠 줄 알아야
"잘 웃고 많이 사랑하며 살아온 그는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았다. 순수한 여인들의 신뢰를 즐기고 지적인 남자들의 존경과 어린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그는 성공을 이룩하였다… 그가 세상에 태어날 때보다 더 나은 세계를 남기고 떠난 그는 성공한 것이다 .
타인에게서 항상 최선의 장점을 찾고 그가 가진 것 중 최선의 것을 남에게 준 그는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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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두 남매의 엄마입니다. 큰 아이(17세)는 어려서부터 백인 밀집 동네에서 자라서인지 친구들이 주로 백인 아이들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백인 친구들 생일파티에 자주 초대돼 갔었고, 운동을 잘해 학교에서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서서히 한국 아이들하고 친해지더니, 이제는 약간의 아시아계 친구외에는 거의 다 한국 친구들 뿐입니다. 음악도 한국노래만 듣고 머리나 옷입는 스타일이 젊은 한국 연예인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백인들을 미워하고 ‘나는 코리안’이라며, 한국 사람이 최고라고합니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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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이번에 12학년이 되는 학생의 어머니입니다. 평소에도 주위가 산만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지만 그래도 잘 해왔는데, 이번 학기는 예전 보다 점수가 상당히 떨어지면서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이 보입니다.
ADHD 등의 테스트 결과는 비교적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교직 생활을 오래한 제가 관찰하기에는 좋지 않은 공부 습관에서 온 결과로 생각됩니다. 어떻게 하면 12학년을 잘 마무리 하고 대학진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A :
먼길을 앞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도 대학 입학을 앞…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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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선물 - 존경심♠존경심은 숭고한 마음의 작용으로 사람을 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며, 올바른 길을 걷게 만든다. 누구나 인생에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자신도, 다른 사람도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자. 두번째 선물 - 인내심♠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욕망을 억제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게 마련이다. 자녀에게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억제하는 법을 가르쳐라. 세번째 선물 - 사랑♠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 주는 것이 자녀 교육의 기본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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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출신 인재로 키운 비결 '가정서 자녀의 역할을 주어라' 하버드대학 산하 비영리교육기관인 'WorldTeach'의 소장으로 재직 중인 헬렌 클레어 시버스씨는 천문학자이면서 평생을 교육에 몸바쳐온 국내대표적인 교육자다. 아울러 5명의 자녀를 모두 국내 최고 명문대학 출신의 인재로 키워온 성공한 어머니이기도 하다. 홍콩의 학부모들을 위해 헬렌 클레어 시버스씨의 칼럼, '부모의 십계명'을 소개한다.
헬렌 시버스 소장이 말하는 '부모 십계명'
꿈꾸는 법을 알게 하라
집안 일을 하게 하라
돈 관리 법을 가르쳐라
교육의 중…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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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리 내서 읽도록 한다
킨더가튼 또는 초등학교 1, 2학년이라면 책을 읽을 때 소리내서 읽도록 한다. 아이가 단어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발표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물론 부모가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도 정확히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충분한 서적을 비치해 둔다
아이의 방이나 거실 등에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준비해 둔다. 책을 구입하기 전 아이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한다. 또 도서관을 이용할 경우에도 자녀가 직접 일주일 정도 분의 책을 고르도록 한 뒤, 자연스럽게 언제 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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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양육하는 데 흔들리지 않는 부모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게 잘 키우는 것일까요? '잘 키우는 것'에 대해 만인이 수긍할 만한 정답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면 아이들 스스로 "난 잘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남보다 더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아이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들어가 잘 살기를 바라기 전에 먼저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 합시다.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20가지 방법 1. '우리 아이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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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된 지도 이제 몇 주가 지나 학과공부도 적응이 되어 학교생활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때이다.
하지만 나이와 학년에 따라 학교에서 요구하는 숙제의 양과 빈도수는 각각 달라서 아직 학교숙제를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는 자칫 잘못하면 숙제 때문에 부모님과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숙제의 중요성과 아이들에게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학교숙제 때문에 부모님과 아이들 사이에 마찰이 생기는 경우는 대개 다음의 경우이다.
*급하게 해치워 버리기 때문에 깔끔하게 하지 않거나 다 하지 못한다. *TV…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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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바람직한 자녀양육 및 학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제안을 드릴까 합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은 『학부모님들, 여러분의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책임감을 기르는 기초적 뿌리와 독립심을 기를 수 있는 날개입니다. (The greatest gifts you can give your children are the roots of responsibility and the wings of independence.)』 부모 역할(parenting) 및 자녀 키우기(child rearing)에 대한 책들과 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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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선행학습을 시키고, 어마어마한 수학 경시대회에서 메달을 받고, 3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른을 봐도 인사조차 하지 못하면서 엄마손에 여기저기 끌려 다니는 아이를 장차 유수기업의 CEO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면 넌센스 코메디다. 세상은 그리고 리더는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의 하나인 Social Skill은 무엇인가? Social skill을 우리말로 옮기면 ‘대인관계 능력’ ‘타인관리 능력’ ‘사회기술 능력’ ‘관계관리 능력’이라고 할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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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키다리 만들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키가 큰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더 적극적이고 사교적이라고 한다. 또한 키가 큰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 됐을 때 면접이나 사회생활에 더 잘 적응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키는 첫인상을 좌우하고 나아가 사교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요즘 주위에서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 아낌 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각종 음식에서 때론 보약까지 많이 먹이고 튼튼하게 키우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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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 길들이기 자녀와의 대화법 / 전문가 조언 보통 사춘기는 13살에 시작된다고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사춘기를 시작하기도 한다. 이때가 되면 갑자기 말이 적어지고 부모가 애써 말을 걸어도 “I don’t know,” “I don’t care,” “Nothing”이라는 대답으로 일관하곤 한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린시절에는 대꾸도 반항도 없이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는데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부모님이 원하는 것들과는 다르다고 판단하게 된다. 이쯤 되면 부모와 자녀는 그…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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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과목일지라도 읽기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서는 바람직한 학습으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에 그럴 것 같지 않은 수학 과목 조차도 독해력이 없이는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없다. 그러면 읽기 능력을 기르는데 가장 필요한 학습도구는 과연 무엇일까. 답은 바로 사전이다. 사전은 프리스쿨 과정의 어린이에서부터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지식을 쌓으려는 사람에게는 잠시라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도구다.
하지만 이러한 사전도 학생수준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ABC를 배우는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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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회적 변화가 가족 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과거에는 아이에게 ‘내가 네 부모다’라는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였으나 이제는 아이에게 무엇이 옳다는 걸 납득시키고 설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한 시대다. 그렇지 않고 언어적·심리적·물리적인 폭력, 금전적인 억압 등을 이용하면 갈등이 심화될 수밖에 없다.
부모 스스로는 본인의 원칙이 변치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일 뿐이며 본인의 원칙이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이 그때그때 생각하는 걸 강요하면 트러블은 더욱 커진다는…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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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안다
찰흙은 마음대로 주물러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얼마든지 다시 고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마치 찰흙 공작하듯, 부모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하지만 자녀는 수동적인 존재인 찰흙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고유한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스스로 재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부모가 노력해서 자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불가능한 것을 미리 인식하는 것, 현명한 부모가 되는 첫 걸음입니다.
2.…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21:16
조회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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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배우는 유아기에 체벌을 가하는 것은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미 듀크대학교의 아동·가족정책센터 연구팀은 저소득층 가정의 약 2500명의 유아를 상대로 연구한 결과 체벌은 행동과 정서 발달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리사 벌린 연구팀장은 "유아들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이 결여돼 있어 체벌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인지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소아발달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후 1년 된 유아가 체벌을 경험한 경우 2살이 된 다음 더욱 공…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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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지하철 역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중국인 할머니와 어린 손녀가 전철에 올랐다. 전철 안은 붐비지는 않았지만 할머니와 손녀가 나란히 앉을 빈자리는 보이지 않았다. 할머니는 빈자리에 먼저 손녀를 앉히고 자신은 맞은편 빈자리에 손녀를 마주보고 앉았다.
두 개 정도의 역을 지났을까. 할머니는 혼자 앉아 있는 손녀가 걱정되는지 연신 눈길을 주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는 손녀의 운동화 끈이 풀어진 것을 발견하고 손녀에게 말했다.
“얘야, 네 신발 끈이 풀어졌구나. 끈을 매도록 해라.”
손녀는 할머니가 시키는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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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심어주라
A형 A형 아이를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는 자세가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다.A형 부모A형 아이는 부모의 잔소리에 반항심을 키울 수가 있다. 또한 자신의 결점에 대해 꾸짖고 계속되는 설교를 늘어놓는다면 자신감을 잃게 된다. 겸손한 성격 탓에 A형 엄마는 남들 앞에서 자신의 아이를 자랑하기보다는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아이는 의욕을 상실하거나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상처를 입게 된다.A형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29 10:04
조회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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