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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매상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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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569회 작성일 10-12-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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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하나가 매매되는 과정을 보면 굴곡많은 인생처럼 그야말로 산너머 산인 경우가 많다. 여러과정의 하나하나가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임대계약과 매상첵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따라서 사전에 철저한 검증과 전문가의 리뷰가 필요하다. 일부 업체들은 부정확한 매상기록은 물론 심지어 매상을 속이는 경우도 종종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즈니스 매매 전문가들이 권하는 매상 체크방법들을 소개한다.

▶1일 고객수를 세어 구매단위로 곱한다 - 리커스토어, 마켓, 99센트 스토어 등의 소매업은 손님들의 구매단위가 지역마다 크게 다르다. 백인 부유층이 주로 거주하는 샌타모니카, 말리부, 다나포인트등 바닷가 지역은 고객 1인당 구매단위가 상당히 높은 반면 사우스센트럴 LA지역이나 왓츠지역의 경우 1인당 2달러에서 3달러정도의 구매단위로 볼 수 있다. 가게앞에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가고 나오는 고객들의 숫자를 세어 대충 비즈니스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매상을 체크해본다 - 사고 싶은 가게의 매상 체크를 위해 문을 열때부터 문을 닫을 때까지 직접 계산대 옆에서 손님별로 구매액을 노트에 적어 1일 매상을 체크한다. 귀찮고 또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적어도 1주일정도 매상을 옆에서 체크해보면 거의 비즈니스 매출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날씨가 흐렸다거나 여름 휴가철, 또는 월초나 월말의 상황에 따라 매상이 달라질 수 있다.

▶매상기록을 본다 - 가능하면 1년 내지 2년치의 매상기록을 보는 것이 좋고 가게주인이 수년간의 기록을 갖고 있다면 이것을 보자고 유도한다. 왜냐하면 이것을 보면 가게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으므로 이것을 전부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매상기록이 의외로 가짜인 경우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캐시레지스터에서 나온 기록을 본다 - 이것 역시 가짜인 경우가 있다. 가게를 팔기 위해 캐시레지스터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어 마지막 테잎(final report)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기록된 고객의 수를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1일 이용고객 수는 테잎의 맨밑부분에 기록된다.  

▶세금보고 기록을 본다 - 세금보고에 나타난 매상을 통해 비즈니스를 파악한다. 매우 사실에 가깝게 세금보고를 한 비즈니스 오너들이 생각보다 많다. 또 부가가치세를 매달 얼마나 내는가를 알아보는 것도 비즈니스 규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건을 매입한 영수증을 본다 -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권할 만하다. 하지만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헛수고일 수도 있다. 가능한한 1년치이상의 인보이스를 분석해보면 매상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레스토랑의 경우 한달치 구매영수증이 6천달러가량 되면 약 2만달러이상의 매상으로 볼 수 있다. 마켓은 월 5만달러 매상이라면 적어도 3만5천달러정도로 매상을 증빙하는 영수증이 있어야한다. 이때 가게를 둘러보며 인벤토리를 파악해 보는 것도 가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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