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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광고와 애플리케이션 결합으로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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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11-05-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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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바일 광고는 주로 기존 인터넷과 새로운 모바일 미디어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광고 시장 역시 기존 인터넷 광고의 최강자인 구글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여기에 애플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인기와 더불어 모바일 광고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모바일 배너ㆍ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

현재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는 주로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해 가까운 박물관위치를 검색하면, 스마트폰의 위치추적 기능과 인터넷 브라우저가 함께 연동해 사용자가 검색한 내용과 가장가까운 박물관의 위치를 구글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을 통해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어서 기존 디스플레이 광고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 결합된 형태의 모바일 광고가 많이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게임ㆍ인터넷 서핑ㆍ정보제공ㆍ문서작성ㆍ전자도서 열람에 이르기까지 기존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모든 기능들뿐 아니라, GPSㆍ카메라 등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새로운 기능을 스마트폰 상에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배너 형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는,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가 무료로 배포하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용자가 뉴스를 볼 때 기사 하단에 배너광고가 들어가는 형태이다.

신문 지면상에 여러 개의 다른 광고들이 동시에 노출되면서 광고혼잡 현상을 만드는 것과는 달리, 모바일ㆍ애플리케이션ㆍ배너 광고는 단독 혹은 한정된 양의 광고만을 노출시킴으로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의 또 다른 형태는 브랜드화된 엔터테인먼트이다. 이는 애드버 게임, 레스토랑 검색 서비스 등 휴대기기인 스마트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오락거리를‘ 브랜드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예로 식품기업인 크래프트(Kraft) 사가 선보인 식사 메뉴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아이푸드 어시스턴트(iFood Assistant)를 꼽을 수 있다. 이는 매일저녁 뭘 먹을까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원리는 간단하다.
 

매일 그날 저녁의 추천메뉴에 대한 영양정보ㆍ조리법ㆍ조리시간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여기에 비디오 클립 사진 등을 통해 자세한 조리법설명, 식자재 쇼핑 목록ㆍ가격, 현재 위치에서 이 재료들을 구입하기 가장 가까운 장소 검색 등 메뉴를 조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크래프트 사는 아이푸드 어시스턴트에서 추천하는 메뉴의 식자재로 소개되는 자사 브랜드의 간접광고 효과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발한 것이다.
 
미국 내에서 3D광고에 대한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TV나 영화가 아닌 잡지ㆍ신문ㆍ포스터등과 같은 인쇄매체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Augmented Reality(AR),즉‘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인쇄광고의 형태가 눈에 띄게 많이 보이고 있다.



3D광고, Augmented Reality 기반으로 발전

영화계에서는 몇 년 전부터 3D 영화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3D 극장광고에 대한 논의도 많이 되어오고 있지만, 사실상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3D TV나 영화 광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미국 내에서 가장 최근 선보인 3D TV 광고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수퍼볼 광고에서 음료 브랜드인 Sobe와 드림윅스의 영화 <Monster Alive vs. Alien>이 처음 선보인 3D 광고이다.

평소에 보기 드문 3D TV광고라는 면만 가지고 봤을때, 광고 주목도 측면에서 다른 수퍼볼 광고보다 훨씬 많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했던 이 광고들은 사실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필수 장비인 3D안경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채 광고를 보는 바람에 오히려 브랜드에 대한 반감이 컸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3D 광고들은 빨간색과 녹색의 렌즈를 통해 화면을 보는 초기 3D 방식으로 제작되어 현재 TV 제조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적인 방식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렇듯 3D 광고는 미국 TV나 영화계에서는 아직 걸음 마 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최근 <아바타>의 성공에힘입어 3D 광고에 대한 광고업계나 일반인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미국 내에서 3D 광고에 대한 여러 가지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사실 TV나 영화가 아닌 잡지ㆍ신문ㆍ포스터 등과 같은 인쇄매체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Augmented Reality(AR), 즉‘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인쇄광고의 형태가 눈에 띄게 많이 보이고 있다.

잡지나 신문 등에 인쇄된 3D 바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나 컴퓨터에 장착된 웹캠을 통해 실물과 3D가 결합된 영
상을 구현하는 AR 광고이다.

그 대표적인 예는 GE가 선보인 스마트 그리드 테크놀로지(Smart-grid-technology) 광고에서 볼 수 있다. AR광고는 소비자가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3D AR 코드를 노출시키면 휴대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통해 현실이 3D 이미지와 함께 결합된 이미지로 보이는 방식이다.

이런 AR 광고는 광고에 노출되는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광고 메시지에 대한 호감도와 관심을 증가시키고, 광고 재미성까지 더해져서 높은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AR 광고가 지니고 있는 참신함과 재미적인 요소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미국 광고계에서 AR 광고는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3D 광고의 형태이다.

이렇듯 미국의 3D 광고는 인쇄매체와 인터넷 모바일 등 여러 개의 미디어가 복합된 크로스미디어의 형태를 띠면서 소비자에게 정보와 재미를 좀 더 사실적으로전달하는 방식으로 집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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