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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된 녀석들


 

경제적 승자로서의 존경받는 부자상의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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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95회 작성일 15-06-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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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의 획득에 대한 정당한 동기유발의 확립 부의 창조자(creator of wealth)는 왜 부를 모으려고 하였을까? 이것은 부자학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임. 이것을 쉽게 표현하여서, “귀하는 왜 부자가 되려고 하였습니까?”라는 질문에 “편안히 먹고 살기위하여서” 혹은 “가족들을 잘 보살피려고”라는 평범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임.
다시 말해서, 부를 획득하려는 목적이 “나와 가족을 위한 것(inner orientation)”이었던 것임. 그러나 진정한 부자들은 돈을 벌려는 목적이 “사회를 위한 것(outer orientation)”임. 필자가 회장인 부자학연구학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존경 받는 부자 후보들 에 대한 릴레이인터뷰”를 2007년도에 여러 번을 수행하였음.
후보부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하고 난 이후에 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구함. 부자후보들에 대한 언론기사나 주위의 평판을 들어보고 1차로 존경 받을 만하다고 판정되면 음식점으로 모셔서 저녁식사를 3시간정도 같이함.
보통 후보부자 1분과 다양한 전공의 부자학 교수님들(문학/철학/심리학/사회학/경제학/경영학/소비자학/사학/공학/의학/간호학/농경제/법학 등)이 5~6분정도 참여하고 그리고 기업체 대표나 전문직 종사자들(변호사/의사 등)과 또 다른 부자들 2~3명이 같이 참석함. 참석한 10여분이 후보 부자의 일생을 부자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로 한 시간 정도 듣고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됨.
여기에서 어느 정도 존경 받으실 만하다고 판정되는 분들은 “공개적으로 각종 심포지엄/워크숍/토론회”에 모셔서 일반대중들에게 존경의 의미를 보여주려는 것이 부자 릴레이 인터뷰의 취지임. 이러한 과정에서 만난 존경 받을 만한 후보부자중의 한 분이 이러한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음. “저는 남자만 8형제였고, 아버님이 윤리선생님이셔서 엄격하게 자랐는데....제가 돈을 벌려고 결심한 이유는 학교를 인수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가르침을 주고 싶었습니다” 명품수입 판매업을 하는 과정에서 회사 화장실청소를 직접하고 접대를 위해 필요한 고급 술집 출입도 하지 않으면서 부를 이루었다고 참석한 10여분에게 자신의 입으로 이야기를 하였음. 부를 모으려는 원천적인 목적인 학교인수는 비록 하지 못하였지만, 모은 재산으로 부친의 호를 따서 20억 원 상당의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음.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을 위한 부의 목적이었음. 존경 받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땅에 두발을 딛고 서있는 누구나 왜 돈을 모으려고 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함.
“제가 부자가 되려고 결심한 것은 더 이상은 이 땅에 굶주리는 사람이 없게 하려고 였습니다.” “저는 평생을 의료봉사를 하려고 결심하였는데 그 일을 하기위한 돈이 필요하였습니다.” 내가 숨을 쉴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사회로 돌려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음.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부란 “내가 만든 가치들(창조가치와 이전가치)을 타인들이 좋아하면서 구매하여준 대가로서 나에게 준 돈의 결합”임.
부의 원천(source of wealth)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있음(not on me, but on others). 부는 타인들에게서 오는 것임. 따라서 획득된 부의 일부를 타인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원칙임.
창조된 가치를 이전된 가치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는 부를 생성 하는데 들어간 최소비용(나의 인건비, 최소한 각종 비용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부의 원천인 타인들에게로 돌려주는 것, 그것이 올바른 부자학의 핵심내용임.
2007년도의 존경 받는 부자 릴레이 인터뷰를 2008년도부터 봉사부자상의 후보인터뷰로 확대발전시켰음.
훌륭한 부자 분들을 여러 분들이 같이 만나면서 상(award)을 주자는 의견들이 집약되었음.
부자에게 상은 준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수십 번의 논의를 거쳐서 2008년도 부자학연구학회의 창립1주년기념식장에서 한양대 의대교수가 정식발의를 하고 참석한 수백 명이 박수로 화답하여서 통과시켰음.
그 후 지속적으로 부자 분들을 만나면서 2009년도 부자학연구학회의 창립2주년기념식장에서 봉사부자상을 주려고 준비중인데 약 15분 정도의 훌륭한 부자분들(남성 9분, 여성 6분)이 다양한 직업군으로서(명문가, 재력가, 기업인, 의료인, 경영인, 재단소유자, 법조인 등)으로 기꺼이 상을 수상하시겠다고 하여서 현재 인터뷰와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임. 대한민국 최초로 단체이름에 부자라는 것을 명기한 부자학연구학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상이름에 부자라는 것을 명기한 봉사부자상을 수여하려는 것임.
상을 주는 대가로서 수상자들에게서 아무런 반대급부를 받지 않는 것을 제일원칙으로서 사전에 온/오프라인에서 수없이 공표하였음. 청부를 이룩한 분들에게 상을 드리는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상의 기본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임.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깨끗한 상을 주려는 것이 부자학연구학회의 수많은 관련 분들의 깨끗한 공통의식임.
2. 가치창조의 과정에 대한 투명성
창조된 가치를 활용하다보면 당연히 거의 모든 것이 돈과 결부되게 됨. 3년 동안 피땀을 흘려서 만든 “나의 브랜드화된 제품”을 사람들이 구매 하면서 내 통장에 돈이 계속해서 입금됨.
돈처리는 아주 투명하여야함. 모든 것이 공개되고 또한 모든 것이 누구나 관련된 사람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알려줄 수 있어야함. 가치창조의 투명성은 올바른 부자학의 또 다른 핵심내용임.
투명성(transparency)은 돈관리의 핵심사항임. 돈을 떠난 부자의 개념을 생각할 수 없는데....우리나라 과거의 부자들이 상당히 불투명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였다는 것이 전국민의 공통된 인식임.
우리나라는 현금위주의 사회임. 최근에 들어서서 신용카드가 대규모로 도입되면서 추적이 가능하여졌으나, 그래도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는 불투명하게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임. 이것이 한국부자 수준의 한계임.
원재료를 구입·활용하여서 제품을 만들고 이것을 도매상과 소매상에 흘려 보내어서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하는 전체의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급사슬관리라고 함.
제조업체부터 도소매상까지의 일관된 제품이동경로를 구축하고 그리고 각 구성부분에서의 창출된 가치와 이전된 가치를 상당히 명확하게 구분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법임.
1982년에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어서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후반에 도입되었으나, 현재까지도 미국의 공급사슬관리의 수준에 비하여서 우리나라의 그것은 100분의 1도 채 안되는 근원이 “불투명한 경제구조”에 있음.
1990년대에 신용카드 도입이 대규모로 되었고, 2000년대에 현금영수증 도입이 일상화되어가고 있음. 투명성 제고에 상당히 공헌하였음. 그러나 아직도 불투명한 몇 가지 검은 분야들을 밝은 햇빛 아래로 끌어내야함. 그러려면 다음의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함.
첫째, 엄청난 규모로 추산되는 뇌물성 정치자금의 투명화가 되어야함. 이권을 담보해준 대가로 뒷돈을 받아서 모텔이나 유흥업소에 차명으로 투자하여서 불륜을 조장하고, 고리대금업보다 더한 이득을 챙겨서는 장기적인 권력유지에 활용하는 정치자금의 불투명화가 깨끗해져야함.
둘째, 불법상속에 동원되는 미술품과 고가의 귀금속 매입과 보관과정에 대한 대응이 있어야함. 미술품의 판매과정과 보관과정에 대한 사후추적이 힘든 것을 교묘히 활용하여서 고가의 미술품을 자기의 돈으로 구매한 것을 자손에게 무상증여하여서 증여세와 상속세를 탈루하는 일이 비일비재함. 유명백화점에서 2~3억 원 정도하는 고가의 목걸이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90%이상이 자녀에게의 탈세성 증여를 목걸이로 하려는 의도에서 구입하는 것임.
셋째, 유명종교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현금성 자산에 대한 불투 명성이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중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 매주 들어 오는 엄청난 현금을 한 두 명이 관리하고 그리고 그 돈들을 어디에 사용하였는지의 용처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것이 불투명한 우리 사회의 암울한 현실임. 이와 같은 불투명한 돈 관리를 자행하는 권력있는 정치가, 대기업의 소유주, 수만 명의 신도들을 거느린 유명종교인들이 우리 사회의 부자중의 일부라는 “하나의 엄연한 사실(an established fact)"에 부자학을 만든 필자는 씁쓸해짐.
3. 사회적 발전을 위한 자기희생의 과정
부자는 사회에서 혜택을 받은 사람임.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든 결과를 사회의 구성원들이 돈을 주고 매입함.
사회의 지원을 통하여서 부자가 새로운 경제적 강자의 지위에 올라서게 됨. 부자가 사회발전의 선도주자로서의 책무를 느끼게 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는 “가지고 있기 때문”임.
사회적 발전에는 항상 희생의 역사가 뒤따르게 됨.
부자가 한번 된 이후에 약 3대를 거치면서 여러 가지 시련을 겪고 나야 그 이후에 진정으로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됨.
부자국가들을 부강하게 만든 기본적인 힘은 부자의 투철한 사회관·애국관임. 유럽과 미국에서는 전쟁이 나면 자신부터 군복을 입고 출정하였음. 심지 어는 60이 넘은 아버지부자가 젊은 아들부자 두 명과 함께 전쟁에 참여한 적도 있었음.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보면 사회지도층(social leader)들은 자신의 남자자녀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기 위하여서 자녀들을 해외도피 시킨다는 기사가 언론에 여러 번 기사화된 적이 있었음.
앞으로는 이 땅의 사회지도층이 솔선하여서 자신들의 아들들을 군대에 보내는 것을 실현하여야 할 것으로 보여짐.
부자가 사회기부나 사회봉사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임. 그 이유는 부자는 사회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았기 때문임.
부자는 사회의 혜택수혜자이고, 일반인은 아님. 부자는 사회의 도움으로 부자가 된 것이고, 일반인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한 사실임. 우리나라에서 법규로 정해진 부가가치세는 창조된 가치의 10분의 1을 내라는 것임. 부자가 자신이 사회에서부터 받은 혜택을 얼마를 낼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할 일임.
미국에서 몇 년 전에 알려진 사실이 일반인들은 연소득의 약 2~3%정도를 기부하는데 반하여서, 부자들은 연소득의 약 6~7%정도를 기부한다는 것이었음. 부자가 3배나 더 많이 기부를 함. 그러나 미국의 부자들은 그것을 부끄럽게 여겼음. 부자들은 일반인들보다 소득이 아무리 적어도 5배 혹은 수십 배가 됨. 따라서 부자들은 그들의 소득에서 훨씬 더 많은 돈을 기부하여야한다는 것이 부자들의 논리였음.
미국이 있고난 이후에야, 부자가 있다는 것을 부자역사가 200년이 넘는 미국부자들은 익히 알고 있었음.
삼천리금수강산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해외 도피하는 사람들이 부자라는 방송뉴스를 21세기에는 안들을 수 있어야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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