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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트랜드가 사회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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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rbena 댓글 0건 조회 1,264회 작성일 13-05-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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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플랫폼 기반의 웹 2.0 서비스들이 협업과 참여를 이끌어내더니 유투브와 플리커 등 소셜미디어가 사용자 크리에이티브를 격발시켰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들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혁명이 정보유통의 혁신을 가져왔다.

이를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프로슈머가 되어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 대열에 이른 대한민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소셜 트랜드를 증폭시키고 있다. 사회적 비지니스(Social business) 기업. 이른바 착한 기업, 아름다운 가게들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 경제, 소셜벤처, 제3섹터 등으로 불리우는 창조적 자본주의(제3 자본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가 되었고, 영리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별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기업경영철학으로서 아름다운 비전을 내세우는 이른바 사회적 기업들이 많은 산업 분야에서 좋은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사회적 비지니스 기업인 그라민 뱅크의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는
" 이제 세계의 미래는 시장에 기초한 사회적기업가들의 손에 달려 있다.
오늘날 실행되고 있는 정통 자본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빈곤에 맞설 수 없다.
나는 우리가 사회적기업가에 의한 사회적으로 인도되고 추동되는 민간부분이라는 강력한 대안을 창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라고 말하였고,

세계적인 경영학자인 필립 코틀러 박사는 Market 3.0이라는 책에서 이제 창의적사회의 시대로 마켓3.0의 핵심 키워드는 협력, 문화, 영성으로 지속 가능을 위해 기업은 위기에 놓인 가치를 살려야 한다고 했으며 '전혀 새로운 시장에서는 전혀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사회문화적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라민과 같은 사회적 비지니스 기업'을 언급하였다.
또한 필립 코틀러는 이러한 새로운 참여의 시대를 연 뉴웨이브 기술 중의 하나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융성을 중요한 현상이자 핵심동인이라 한 바 있다.

세계화 패러독스의 시대에 공간을 넘어 가장 사회적인 관계망을 잘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셜 플랫폼과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안으려는 소셜 비지니스와의 결합은 새로운 소셜 트랜드의 장을 열 것이라 감히 단언한다.

일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중에 이런 사례를 본 적이 있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게임 장르 중에 하나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게임 아이템 주제가 농작물이다.
물론 국내 포털 등에서도 SNG라고 일컬어지는 소셜네트워크 게임 중에 비슷한 것들이 있다. 작물과 가축을 키우고 수확도 하고, 친구 농장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비료를 뿌려 도와줄 수도 있는 게임. 하지만 이 일본 모바일 게임은 조금 다른게 있다. 작물을 잘 재배해서 수확을 하게 되면 근교에서 실제 농작물이 배송되어져 온다. 농산물의 산지 직거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재미 요소까지 줄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농가에서 너무 힘드니 산지 직거래를 활성화해 달라고 목 아프게 말하는 것보다 몇 배 효과적인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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