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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고객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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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14-02-04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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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시장에서 성과를 인정 받으려고 한다. 애플이 출시한 아이팟, 아이폰 등의 연이은 히트는 혁신을 통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즉, 많은 기업들이 나름의 활동을 통해 혁신에 이르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고객들이 인정하는 혁신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LG경제연구원 리포트에서는 고객에게 외면 받기 쉬운 혁신 유형을 소개하고 애플, 구글, P&G 등 혁신의 달인이라 불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고객에게 인정 받는 혁신의 길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arrow_dot003.gif 고객들과 꾸준한 교감이 관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외치고 있지만 혁신의 결과물이 시장에서 전부 히트를 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혁신에만 연연한 나머지 기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목적까지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기업들이 혁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은 혁신의 결과물이 최초가 되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에서 최초라고 해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또한 혁신의 결과물을 위해서 기술 중심의 혁신적 제품에 주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무시하는 무조건적인 기술 집착증은 기술로서는 선도할 수 있을지라도 정작 대중들에게는 어필하기가 힘이 든다.

혁신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술을 독점한다거나 폐쇄적인 방식을 과감히 바꿈으로써 다른 조직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arrow_dot003.gif 개방적인 마인드로 혁신의 출발점 삼아야
혁신의 달인이 되려면 끊임없이 고객들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창의성으로 승부해야 한다. 즉,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것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기 이전에 그동안 충족되지 못했던 숨은 니즈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블루오션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기술을 내부에서만 독점하면 혁신에서 실패하는 것처럼 외부의 아이디어를 접목하면 더욱 혁신적인 성과물을 확보할 수 있어 경쟁력 있다.

그러나 혁신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항상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잘못이나 실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작은 시도라도 권장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와 매커니즘이 함께 뒷받침 되어야 한다.

혁신적인 성과물이 나오려면 회사의 공간 또한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아이디어는 즐거움에서 나오기 때문에 부서간의 장벽을 허물고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장소가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

LG경제연구원의 김국태 연구위원은 “수많은 기업들이 오늘도 혁신 활동에 매진하고 있지만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혁신인지 되돌아 보아야 한다”면서 “혁신의 달인 기업들이 고객의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은 최초나 최고를 지향하기 보다 시장 지향적 혁신을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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