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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불쾌한 기분 겨울철 골칫거리 정전기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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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VORY 댓글 0건 조회 1,414회 작성일 13-1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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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을 때나 혹은 손끝만 닿아도 따닥 소리를 내며 흠칫 놀라게 되는 정전기,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정전기가 더 많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든다.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는 겨울의 불청객 정전기 예방법을 알 불아보자.

상황별 정전기 예방법

사람이 느끼는 정전기 쇼크는 사람의 몸속에 있던 정전기가 다른 물체로 빠져나가는 일종의 방전 현상이다. 정전기는 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습도가 낮을수록 자주 발생한다.

습도가 높을 때는 정전기가 공기 중으로 쉽게 빠져나가지만 습도가 낮을 때는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모여 있다 한꺼번에 방전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4명 중에 1명 정도는 정전기로 불편을 겪으며, 피부가 건조한 사람일수록 정전기를 심하게 느낀다.

실내 정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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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를 이용한다
시도 때도 없이 정전기 스파크가 튈 만한 실내라면 물을 끓이거나 어항,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습도가 60% 이상으로 유지되면 정전기의 자연 방전이 촉진되므로 스파크 발생을 현격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

또 건조한 공기로 인해 생기는 코막힘, 호흡곤란 등의 증상도 줄일 수 있다. 창문을 약간 열어두어 실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실내 환기는 물론 정전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2. 젖은 빨래를 널어둔다
젖은 빨래를 너는 것은 실내 습도 유지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 특별히 건조한 밤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수분을 공급하고 빨래도 잘 마르기 때문에 일석이조. 마지막 헹굼물은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 집안 공기가 차지지 않고 공기 중으로 증발도 빨라 정전기가 방지된다.

3.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실내 온도가 높으면 공기 중의 수분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 수분이 줄어들어 습도가 떨어지면 정전기가 쉽게 발생한다.

온도가 낮을수록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므로 건강에도 좋다. 갓난아기가 있지 않는 한 겨울철 실내 온도는 18~20℃가 적당하고 좀 싸늘하다 싶으면 니트 같은 겉옷을 껴입는 것이 좋다.
피부 정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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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인체에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정전기가 몸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이를 위해서는 우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유난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은 보습제 등을 온몸에 충분히 발라준다. 신체 중 가장 정전기를 많이 느끼는 손은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 있도록 하고 핸드크림이나 바셀린 로션 등을 발라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5. 손톱 끝으로 물체를 잡는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물체를 덥석 잡다가 찌릿한 정전기 쇼크를 느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정전기를 피하려면 물체를 잡을 때 일단 손톱 끝으로 두세 번 톡톡 두드려 정전기를 방전시킨 다음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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