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집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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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16회 작성일 10-08-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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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붕의 수명과 관리.
비가 많이 오면 첫째로 지붕에 신경을 쓰게 된다. 지붕이 문제가 없고 벽면이나 창문이 견고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천정 윗쪽에 있기 때문에 설사 지붕이 새서 물이 스며 들어와도 방안에서는 알지 못하고 그 흔적도 나타나지 않는다.
많은 집이 사용하고 있는 지붕 자재는 아스팔트 싱글로써 간단한 자재이지만 모든 외부의 비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그러나 아스팔트 싱글은 일단 금이 가거나 구멍이 나면 금방 눈에 뜨지는 않아도 속으로 비가 새는 경우가 있으며 주로 강풍에 시달려 밑이 들떠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요즘의 지붕재 아스팔트 싱글의 수명은 보통 15년으로, 수명이 다하면 자연적으로 마모되어 지붕이 새게 된다. 집주인은 자기 집의 지붕이 언제 새로 덮였는지 확실히 기억하고 그날로부터 15년째에는 새로 지붕을 갈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런 상태로 지붕에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모르고 지내게 되면 몇 년이 더 지나서 지붕 안 천정 속 아스팔트 싱글 아래를 받치고 있는 판재와 기존 지붕 목조 구조가 썩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지붕 수리비용은 곱절로 들게 되며 공사기간도 오래 걸린다. 어째든 지붕이 15년이 되었다면 그해 갈아버리는 것이 더 큰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며 공사 비용도 적게 든다.
2. 집 주위의 물 관리.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은 홈통을 통해 땅속으로 들어가 위핑타일 파이프를 통해 빗물 하수도로 내려가기도 하고 또는 지면위로 떨어져 도로변 맨홀로 들어가기도 한다. 집 주위의 모든 물은 그 지반 구배가 벽면을 닿는 지반이 높아야 항상 집 주위 밖으로 흘러나가며 집 벽면 쪽으로 물이 와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지면을 높여 벽면의 벽돌이나 사이딩을 덮어도 안된다.
30년 이상된 집은 대개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 홈통이 기초 옆의 땅속으로 들어가서 지하 빗물 하수도로 빠지게 되어 있다. 요즘은 이러한 물 홈통을 지면높이에서 엘보 홈통을 넣고 지상으로 물을 유도하여 빠지도록 한다. 물론 지면에 물이 흐르기 때문에 질척거리기도 하고 이른 봄에는 빙판이 되기도 하지만 이 물을 잘 빠지도록 하면서 주위에 고이지 않게 하는 지혜를 짜내야 한다. 그 이유는 기초 벽면 속으로 흐르는 물은 장차 지하실로 들어가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3. 물받이통의 구배가 맞나?
지붕 주위를 돌고 있는 물받이통은 빗물을 받아서 물 홈통으로 내려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빗물이 넘쳐 처마 끝에서 그냥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물 홈통이 막혀서 물이 채 빠지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있지만 물받이통의 물 흐름 구배가 맞지 않아 물받이통에 물이 고이게 되는 현상으로 찌꺼기가 고이게 되고 통이 처지게 됨으로써 처마로부터 물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지붕을 돌고 있는 물받이통을 물 홈통이 있는 곳을 향하여 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물 구배를 잘 맞추어 물이 넘쳐 흐르는 것을 막아야 한다.
4. 물받이통이 들려 역수가 되는 경우.
물받이통이 처져서 물이 넘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들려서 물이 많이 고이게 되면 빗물은 지붕 처마 밑 받침대로 흘러 벽을 타고 안으로 물이 스며드는 경향이 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방안의 천정과 벽면이 닿는 곳에 물이 들어 젖게 되고 곰팡이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가 물받이통이 들려 물이 역수로 처마밑 받침대를 타고 벽 속으로 들어와 방안 벽을 적시게 되는 것이다. 특히 새집일 경우 이런 문제가 많이 생겨 처마끝의 물받이 통을 똑바로 달아서 물이 넘치거나 역수되어 방안의 벽이 젖지 않게 하도록 해야 한다.
비가 많이 오면 첫째로 지붕에 신경을 쓰게 된다. 지붕이 문제가 없고 벽면이나 창문이 견고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천정 윗쪽에 있기 때문에 설사 지붕이 새서 물이 스며 들어와도 방안에서는 알지 못하고 그 흔적도 나타나지 않는다.
많은 집이 사용하고 있는 지붕 자재는 아스팔트 싱글로써 간단한 자재이지만 모든 외부의 비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그러나 아스팔트 싱글은 일단 금이 가거나 구멍이 나면 금방 눈에 뜨지는 않아도 속으로 비가 새는 경우가 있으며 주로 강풍에 시달려 밑이 들떠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요즘의 지붕재 아스팔트 싱글의 수명은 보통 15년으로, 수명이 다하면 자연적으로 마모되어 지붕이 새게 된다. 집주인은 자기 집의 지붕이 언제 새로 덮였는지 확실히 기억하고 그날로부터 15년째에는 새로 지붕을 갈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런 상태로 지붕에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모르고 지내게 되면 몇 년이 더 지나서 지붕 안 천정 속 아스팔트 싱글 아래를 받치고 있는 판재와 기존 지붕 목조 구조가 썩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지붕 수리비용은 곱절로 들게 되며 공사기간도 오래 걸린다. 어째든 지붕이 15년이 되었다면 그해 갈아버리는 것이 더 큰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며 공사 비용도 적게 든다.
2. 집 주위의 물 관리.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은 홈통을 통해 땅속으로 들어가 위핑타일 파이프를 통해 빗물 하수도로 내려가기도 하고 또는 지면위로 떨어져 도로변 맨홀로 들어가기도 한다. 집 주위의 모든 물은 그 지반 구배가 벽면을 닿는 지반이 높아야 항상 집 주위 밖으로 흘러나가며 집 벽면 쪽으로 물이 와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지면을 높여 벽면의 벽돌이나 사이딩을 덮어도 안된다.
30년 이상된 집은 대개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 홈통이 기초 옆의 땅속으로 들어가서 지하 빗물 하수도로 빠지게 되어 있다. 요즘은 이러한 물 홈통을 지면높이에서 엘보 홈통을 넣고 지상으로 물을 유도하여 빠지도록 한다. 물론 지면에 물이 흐르기 때문에 질척거리기도 하고 이른 봄에는 빙판이 되기도 하지만 이 물을 잘 빠지도록 하면서 주위에 고이지 않게 하는 지혜를 짜내야 한다. 그 이유는 기초 벽면 속으로 흐르는 물은 장차 지하실로 들어가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3. 물받이통의 구배가 맞나?
지붕 주위를 돌고 있는 물받이통은 빗물을 받아서 물 홈통으로 내려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빗물이 넘쳐 처마 끝에서 그냥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물 홈통이 막혀서 물이 채 빠지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있지만 물받이통의 물 흐름 구배가 맞지 않아 물받이통에 물이 고이게 되는 현상으로 찌꺼기가 고이게 되고 통이 처지게 됨으로써 처마로부터 물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지붕을 돌고 있는 물받이통을 물 홈통이 있는 곳을 향하여 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물 구배를 잘 맞추어 물이 넘쳐 흐르는 것을 막아야 한다.
4. 물받이통이 들려 역수가 되는 경우.
물받이통이 처져서 물이 넘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들려서 물이 많이 고이게 되면 빗물은 지붕 처마 밑 받침대로 흘러 벽을 타고 안으로 물이 스며드는 경향이 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방안의 천정과 벽면이 닿는 곳에 물이 들어 젖게 되고 곰팡이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가 물받이통이 들려 물이 역수로 처마밑 받침대를 타고 벽 속으로 들어와 방안 벽을 적시게 되는 것이다. 특히 새집일 경우 이런 문제가 많이 생겨 처마끝의 물받이 통을 똑바로 달아서 물이 넘치거나 역수되어 방안의 벽이 젖지 않게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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