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인테리어, 집안에 숲·하늘·바다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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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선초 댓글 0건 조회 2,184회 작성일 12-05-2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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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인테리어란
내추럴 인테리어는 '그린 인테리어' '친환경 인테리어'라고도 불린다. 내추럴 인테리어는 자연에서 영감을 가져온다.
에이미 김 인테리어의 에이미 김 대표는 "내추럴 인테리어는 초원 또는 숲 하늘과 바다 등에서 느낀 형태와 색감 등을 인테리어에 적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추럴 인테리어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중점에 둔다"면서 "형식적이고 단조로운 디자인에 싫증난 이들이 내추럴 인테리어에 대해 많이 문의한다"고 말했다.
◇여름에는 자연색을 입자
내추럴 인테리어는 최대한 자연과 가까운 느낌의 색상을 적용한다. 바다라면 흔히들 파란색을 떠올리지만 내추럴 인테리어는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 거품색까지도 인테리어에 적용할 만큼 내추럴 인테리어에 적용되는 색상은 디테일하다. 김 대표는 "최근 시원한 느낌의 여름하늘색 레벤더퍼플 라이트그린 브라운 베이지색 등이 내추럴 인테리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과 하나되는 가구는 어떨까
인위적인 형태를 취하지 않고 나뭇가지 모양 그대로 엮어 만든 조명과 의자 큰 나무를 통째로 잘라 놓은 듯한 테이블에 이르기까지 최근 가구 제작업체들은 자연 그대로를 옮겨놓은 것 같은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자연의 질감과 색상이 그대로 살아 있어 잘 배치하면 보다 내추럴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김 대표는 "내추럴 인테리어가 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라며 "하지만 집안의 가구 문 벽지 등 모든 요소를 지나치게 내추럴 소재로 채울 경우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모던한 인테리어 내에서 자연 소재 가구들을 하나 둘 배치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인 내추럴 인테리어 설계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리넨 또는 대나무 소재를
내추럴 인테리어가 강조하는 것은 자연과의 소통이며 집안과 자연이 교감하는 통로는 단연 창문이다. 이런 창문을 칙칙한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가리게 되면 아무리 좋은 자연 소재로 집안을 도배하더라도 내추럴 인테리어의 느낌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김 대표는 "식물 소재의 패브릭 '리넨'을 활용하면 채광 및 통풍 향상은 물론 집안 분위기도 좀 더 부드럽고 내추럴하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대나무 소재가 들어간 제품 역시 집안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침대 프레임 의자 등에 대나무 소재를 활용하면 보기에도 시원하고 질감도 산뜻해 여름에는 더할나위 없은 인테리어 소재로 꼽힌다.
꽃장식을 할 때에는 꽃보다 오히려 녹색 줄기가 많이 보이는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꽃이 많으면 자칫 꾸민 듯한 느낌을 주지만 줄기가 많이 보이면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내추럴 인테리어의 전망은 밝다. 김 대표는 "5년 전 유행하기 시작한 친환경 디자인 일명 내추럴 인테리어는 현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인테리어로 변모했다"면서 "인테리어 회사들은 너도 나도 자연을 소재로 한 인테리어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인테리어의 주체도 결국 사람이라며 유행 따라 무조건 내추럴 인테리어를 따라가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내추럴 인테리어는 '그린 인테리어' '친환경 인테리어'라고도 불린다. 내추럴 인테리어는 자연에서 영감을 가져온다.
에이미 김 인테리어의 에이미 김 대표는 "내추럴 인테리어는 초원 또는 숲 하늘과 바다 등에서 느낀 형태와 색감 등을 인테리어에 적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추럴 인테리어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중점에 둔다"면서 "형식적이고 단조로운 디자인에 싫증난 이들이 내추럴 인테리어에 대해 많이 문의한다"고 말했다.
◇여름에는 자연색을 입자
내추럴 인테리어는 최대한 자연과 가까운 느낌의 색상을 적용한다. 바다라면 흔히들 파란색을 떠올리지만 내추럴 인테리어는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 거품색까지도 인테리어에 적용할 만큼 내추럴 인테리어에 적용되는 색상은 디테일하다. 김 대표는 "최근 시원한 느낌의 여름하늘색 레벤더퍼플 라이트그린 브라운 베이지색 등이 내추럴 인테리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과 하나되는 가구는 어떨까
인위적인 형태를 취하지 않고 나뭇가지 모양 그대로 엮어 만든 조명과 의자 큰 나무를 통째로 잘라 놓은 듯한 테이블에 이르기까지 최근 가구 제작업체들은 자연 그대로를 옮겨놓은 것 같은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자연의 질감과 색상이 그대로 살아 있어 잘 배치하면 보다 내추럴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김 대표는 "내추럴 인테리어가 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라며 "하지만 집안의 가구 문 벽지 등 모든 요소를 지나치게 내추럴 소재로 채울 경우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모던한 인테리어 내에서 자연 소재 가구들을 하나 둘 배치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인 내추럴 인테리어 설계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리넨 또는 대나무 소재를
내추럴 인테리어가 강조하는 것은 자연과의 소통이며 집안과 자연이 교감하는 통로는 단연 창문이다. 이런 창문을 칙칙한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가리게 되면 아무리 좋은 자연 소재로 집안을 도배하더라도 내추럴 인테리어의 느낌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김 대표는 "식물 소재의 패브릭 '리넨'을 활용하면 채광 및 통풍 향상은 물론 집안 분위기도 좀 더 부드럽고 내추럴하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대나무 소재가 들어간 제품 역시 집안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침대 프레임 의자 등에 대나무 소재를 활용하면 보기에도 시원하고 질감도 산뜻해 여름에는 더할나위 없은 인테리어 소재로 꼽힌다.
꽃장식을 할 때에는 꽃보다 오히려 녹색 줄기가 많이 보이는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꽃이 많으면 자칫 꾸민 듯한 느낌을 주지만 줄기가 많이 보이면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내추럴 인테리어의 전망은 밝다. 김 대표는 "5년 전 유행하기 시작한 친환경 디자인 일명 내추럴 인테리어는 현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인테리어로 변모했다"면서 "인테리어 회사들은 너도 나도 자연을 소재로 한 인테리어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인테리어의 주체도 결국 사람이라며 유행 따라 무조건 내추럴 인테리어를 따라가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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