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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얼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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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11-05-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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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은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직업, 사회적인 지위, 연락처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톡톡 튀는 디자인과 내용으로 간단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남들과 뭔가 달라야 대접받는 '개성시대'에서 가장 간단하면서 확실하게 자신만의 이미지와 멋을 전달할 수 있는 명함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자.

△명함은 언제 어떻게

직장인이 명함을 활용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명함을 교환할 때는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건네는 것이 예의다. 소개로 만난 경우 소개받는 사람이 먼저 건넨다. 식사 중에는 가급적 명함을 꺼내지 않는다. 명함을 건넬 때는 소속과 이름을 명확히 밝힌 후 왼손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건네고 받을 때는 두 손으로 받는다. 여러 명의 상대와 동시에 명함을 교환할 경우에는 한 사람씩 인사를 나누며 명함을 주고받는다. 모임에 갔을 때 그곳에 자리한 모든 사람들에게 명함을 돌릴 필요는 없다.'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부정적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타인의 명함에 대한 매너

명함을 보관할 때는 주머니나 수첩, 지갑을 사용하는 것보다 명함지갑을 이용하는 것이 보기 좋다. 구겨지거나 지저분한 명함은 첫인상을 흐리게 하므로 항상 깨끗한 상태로 준비하도록 한다. 상대방의 면전에서 명함을 만지작거리거나 낙서를 하지 않도록 한다. 명함에 꼭 기입할 사항이 있을 경우, 상대방이 자리를 비운 뒤에 간단히 메모하도록 한다. 받은 즉시 상대방의 부서나 직위, 성명 등을 기억해 명함을 다시 꺼내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 또 명함을 건네받았을 때는 바로 넣지 않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거나 손에 들고 수시로 상대방의 이름을 직접 부르면서 대화를 나눈다. 이는 곧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받은 명함의 사후 관리

받은 명함은 미루지 말고 그날그날 정리하도록 한다. 명함철에 꽂아두는 것이 보편적이나 좀 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명함 인식기'를 이용한다. 명함 스캐너와 스캔한 내용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정리시간을 절감할 뿐 아니라 관리가 효율적이다. 명함에 기입된 'e메일'로 짧은 인사말을 보내거나 생일이나 축하해야 할 날짜에 맞춰 간단한 메시지를 보낼 경우 비즈니스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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