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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헷갈리는 차례 지내는 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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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15-06-0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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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그때 마다 헷갈리는 차례 지내는 방법. 조상에게 예를 갖추고, 올바른 방법으로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식지 않는 음식을 먼저 차린다.(진설 陳設)향상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가 따라 주는 술을 세 번으로 나누어 모시기에 붓고 두 번 절한다.(강신 降神) 음양의 원리에 따라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해야 한다.(참신 參神)

진설에서 차리지 않은 나머지 차례음식으로 식어서는 안 될 음식을 차린다.(진찬 進饌) 제주가 신위에 잔을 올리는 절차다.(헌작 獻酌) 메의 뚜껑을 열어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은 적이나 편에 올려 놓는다.(계반삽시 啓飯揷匙, 삽시정저揷匙正著)

조상님이 식사를 할 수 있게 제청 밖으로 나가고 문을 닫거나, 제상 앞에 병풍을 가린 후 모두 엎드린다.(합문 闔門) 연장자가 기침을 세 번하면, 전원이 제청 안으로 들어오거나 병풍을 걷고 일어선다.(계문(啓門) 수저를 거두고, 메의 뚜껑을 덮는 절차다.(철시복반 撤匙復飯)

신을 보내 드리는 절차로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한다.(사신 辭神) 신주를 원래의 자리인 사당 감실에 모신다. 지방을 모셨을 경우 지방을 향로 위에 놓고 태운다.(납주 納主) 차례음식을 내리고 차례상 등의 기물을 정리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덕을 기린다.(철상 撤床, 음복飮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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