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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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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38회 작성일 15-06-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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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 (弔問) :  죽은 이에게 예를 드리고 상주를 위문하는 모든 것입니다. 
☞ 조상 (弔喪) :  죽은 이의 영좌에 죽음을 슬퍼하며 예를 드리는 것이고, 
☞ 문상 (問喪) :  상주에게 위문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초상의 기별을 듣고 즉시 달려가서 도와 주어야 할만한 입장이 아닌 사람은 상가에서
시체를 염습하고 상주들이 복을 입는 성복(成服)을 끝내기를 기다린 후 (즉 입관절차가 끝난 후)
문상하는 것이 예의였으나 근래에는 이 구별이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 초상이 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즉시 상가에 가서 영좌 앞에서 조상하고  상주에게 문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형편상 상가에 가지 못했으면 장지(葬地)나 영결식에 참여하기도 하고, 다음에 상주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정중히 인사하기도 합니다.
- 만일 직접 인사가 어려우면 조전(弔電)이나 조문장(弔問狀) 등 서신으로 인사 할 수도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실례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하고 넥타이와 양말, 구두는 검은색으로 통일합니다
여성의 경우 진한 화장과 액세서리는 피하고 검은색 상의에 검은 스커트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
 
돈을 넣어 백지에 싼 뒤 흰 겹봉투에 넣어 호상소에 내거나 분향하기 전 영전에 놓습니다. 
대체로 부의금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賻 義 (부의)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그 밖에 謹弔 (근조) 弔義(조의), 奠義 (전의), 香燭臺 (향촉대)라고 쓰기도 합니다. 
 
1. 먼저 호상소로 가서 자신의 신분을 알리고 분향소로 안내를 받습니다.
2. 영정 앞으로 나아가 향을 피우고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여자는 반대) 포개어 잡은 뒤 서서 죽은     
   이를 추모하며 슬픔을 나타냅니다.
3. 두, 세 걸음 뒤로 물러나서 두 번 절하며, 이때에도 손은 앞의 요령에 따라 포개어 접습니다.
4. 약간 뒤로 물러나서 상제가 있는 쪽을 향해 선 뒤, 상제에게 한 번 절합니다.
5. 절을 마친 뒤, “얼마나 슬프십니까?” 등 상황에 적합한 인사말을 합니다.
6. 다시 화상소로 가서 준비된 부조금픔 등을 내 놓습니다.
7. 대접하는 다과가 있으면 간단히 들고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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