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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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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88회 작성일 15-06-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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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절

  - 동서양의 어떤 인사법 보다 정성과 품격을 갖춘 인사법.
  
  - 공 수법
    남자 : 왼손이 위 
    여자 : 오른손이 위

  - 흉사 때는 반대.

  - 읍 자세

- 상대에 따라 손을 맞잡아 드는 높이가 다름.
    *상읍,    *중읍,    *하읍,

1. 큰절

1) 큰절의 특징

(1)공경을 드려야 하는 대상에 대해서 하는 절.
(2) 절을 받는 사람은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됨.
(3) 명절이나 결혼 폐백이나 조부모와 부모의 회갑 등
(4) 전통적인 예법을 갖추는 날에 한복을 갖추어 입고 절을 드림.

2) 큰절을 해야 할 때

(1) 혼례식, 폐백 드릴 때
(2)조부모, 부모의 환갑∙수연 때
(3) 조부모, 부모에게 세배드릴 때
(4) 부모나 웃어른을 오랜만에 뵈올 때
(5) 제사나 성묘 때
(6) 문상 시 조객 과 상주와의 인사 때

3) 여자의 큰절 

(1)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도록 공수하여 눈높이로 든다. (조문 시 반대)
(2) 왼발을 사선으로 뒤로 뺀다. 그대로 다리를 천천히 구부려 앉는다.
(3) 엉덩이가 바닥에 닿도록 살포시 앉는다.
(4) 고개를 깊이 숙여 절한다.
(5) 일어나서 다시 상체를 30도 정도로 숙여 반배한다.

4) 남자의 큰절

(1) 왼손이 위로 오도록 양손을 눈높이에서 공수한다.
(2) 몸을 먼저 숙이는데, 이때 무릎을 먼저 굽히지 않는다.
(3) 바닥에 손이 먼저 닿게 한 다음 왼쪽 무릎을 바닥에 댄다.
(4) 양 무릎을 가지런히 모아 꿇은 뒤 머리를 숙여 절한다.
(5) 일어서서 상체를 30도 정도 숙여 반배한다.

5) 횟수에 따른 큰절 구분

(1) 단배 : 부모나 웃어른에게 평상시 하는 절, 조문 시 상주에게 함.
(2) 재배 : 죽은 사람의 영전에 절할 때 차례나 제사 지낼 때
(3) 사배 : 옛날 왕에게 올렸던 절 신부가 시집갈 때 하는 절

2. 평절

1) 평 절을 해야 할 때

(1) 절을 받을 사람이 평 절을 하라고 할 때
(2) 서로 공경해 맞절을 하는 경우
(3) 같은 또래의 사람끼리, 윗사람에게 문안이나 세배를 할 때

2) 남자의 평절
  - 큰절과 같은 동작으로 하되 큰절과 달리 이마가 손등에 닿으면 머물지 않고, 
    즉시 일어나는 것이 다르다.

3) 여자의 평절」

(1) 고개를 살짝 숙인 후 양손을 자연스레 내려뜨리고 손가락은 모아서 편다.
(2) 그대로 내려앉아 한쪽 무릎은 세워 절 한다


3. 반절

1) 반절을 해야 할 때

(1) 반절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2) 스승이 제자에게

(3) 남녀 동생에게

(4) 16년 이하 연하자 에게 답배할 때
   - 반절은 평 절을 약식으로 하면 됨.
   - 앉은 상태에서 자세를 가다듬고 상체를 구부리는데 손이 바닥에 닿은 채 잠시 멈춘 다음 바로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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