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셀러 구입시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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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2,335회 작성일 11-0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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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와인. 단순한 술이라기보다 하나의 문화현상처럼 와인을 즐기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코와 입으로 느끼는 와인의 깊은 맛에 매료된다. 와인은 마시는 것보다 보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와인 마니아가 늘면서 저장 환경이 까다로운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와인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보관 온도가 중요하다. 와인은 그 향을 발산하는 온도가 각각 다르므로 보관시 온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5~8℃, 레드와인은 13~18℃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와인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보관 온도가 중요하다. 와인은 그 향을 발산하는 온도가 각각 다르므로 보관시 온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5~8℃, 레드와인은 13~18℃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일반 냉장고는 4℃ 정도이므로 와인 보관에 적절치 못하다.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면 너무 차서 맛과 향을 느낄 수 없다. 또한 마개를 개봉한 와인을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면 코르크 마개를 통해 반찬 냄새가 배어 와인의 맛을 변하게 할 수 있다.
와인셀러는 와인 보관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어 와인이 보다 좋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숙성을 도와주는 저온 창고이다. 와인셀러 시장은 고가의 외국산 가전업체 제품들이 있으나 사실상 LG전자와 중국의 하이얼이 양분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수백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싸 엄두를 내기 힘들었지만 와인 마니아들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1백만원 안팎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와인셀러는 중ㆍ저가대와 고가대의 가격으로 나뉘어 지는데, 중ㆍ저가대의 경우 60병에서 80병 정도 용량이다.
구입시 체크포인트
용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와인셀러를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단순히 일정 수량의 와인을 보관하려는 것인지, 좋은 와인으로 숙성시키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와인을 빼곡히 채워넣어 비치해놓는 전시 효과를 목적으로 한 것인지 등을 생각한 후에 보관할 와인의 수량을 결정하고 병의 모양에 따른 조건을 고려해본다. 만일 와인 수집이 취미라든가 와인 마니아라면 용량이 크고 와인 종류별로 보관 공간이 다른 고급 제품이 적합하다. 그러나 1만~2만원대의 와인을 구입하거나 와인을 가벼운 선물로 주고받는 계층이라면 보급형이 적합하다.
용량
용도를 결정했다면 와인셀러의 용량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려 할 때 와인셀러의 용량은 25병, 40병, 60병, 80병 등이 있는데, 예상한 보관 용량보다 큰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와인 30병을 채우는 것도 벅찰 것이라고 생각해 적은 용량을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60병 이상의 용량을 구매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온도
와인셀러의 중요한 기능이 온도이다. 와인은 종류별로 보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세온도조절기능이 있는지 확인한다. 레드와인을 위한 13~18℃ 공간, 화이트와인과 샴페인을 위한 5~8℃ 공간 등이 따로 있으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적의 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다. 만일 온도가 이보다 낮게 내려가면 와인의 숙성 시간이 늦춰지고 너무 높으면 변질의 우려가 있고 성분의 조화가 깨진다.
습도
와인의 맛을 유지해주기 위해서는 습도 또한 중요한 요건이다. 와인 보관에 이상적인 습도는 50~70%이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피기 쉽고 이보다 낮으면 코르크가 말라버리는 원인이 되고 이 때문에 미생물이 침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구입시 체크포인트
용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와인셀러를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단순히 일정 수량의 와인을 보관하려는 것인지, 좋은 와인으로 숙성시키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와인을 빼곡히 채워넣어 비치해놓는 전시 효과를 목적으로 한 것인지 등을 생각한 후에 보관할 와인의 수량을 결정하고 병의 모양에 따른 조건을 고려해본다. 만일 와인 수집이 취미라든가 와인 마니아라면 용량이 크고 와인 종류별로 보관 공간이 다른 고급 제품이 적합하다. 그러나 1만~2만원대의 와인을 구입하거나 와인을 가벼운 선물로 주고받는 계층이라면 보급형이 적합하다.
용량
용도를 결정했다면 와인셀러의 용량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려 할 때 와인셀러의 용량은 25병, 40병, 60병, 80병 등이 있는데, 예상한 보관 용량보다 큰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와인 30병을 채우는 것도 벅찰 것이라고 생각해 적은 용량을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60병 이상의 용량을 구매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온도
와인셀러의 중요한 기능이 온도이다. 와인은 종류별로 보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세온도조절기능이 있는지 확인한다. 레드와인을 위한 13~18℃ 공간, 화이트와인과 샴페인을 위한 5~8℃ 공간 등이 따로 있으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적의 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다. 만일 온도가 이보다 낮게 내려가면 와인의 숙성 시간이 늦춰지고 너무 높으면 변질의 우려가 있고 성분의 조화가 깨진다.
습도
와인의 맛을 유지해주기 위해서는 습도 또한 중요한 요건이다. 와인 보관에 이상적인 습도는 50~70%이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피기 쉽고 이보다 낮으면 코르크가 말라버리는 원인이 되고 이 때문에 미생물이 침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또한 와인은 독특한 향인 부케(bouquet)가 가장 중요한데 코르크 마개의 미세한 틈새로 외부 냄새 분자가 들어오면 부케를 완전히 흩뜨려 놓아 와인의 맛과 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와인셀러는 온도와 함께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이 좋아야 한다.
진동
진동이 많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진동이 지속되면 와인속의 분자들을 계속 흔들어 숙성을 촉진시키고 결국 와인을 빨리 산화시켜 본연의 맛과 향을 잃어버린다. 와인셀러가 냉장고와 같이 ‘윙’ 소리를 내며 진동을 하게 되면 안 되므로 진동에 대비한 장치를 장착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최근에는‘스테디 컴프레서’라는 진동에 대비한 장치를 장착하는 제품들이 있다.
자외선 차단
와인은 짧은 시간일지라도 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맛과 향, 그리고 빛깔이 손상될 수 있다. 와인셀러를 구입할 때 도어 유리가 자외선 차단이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시중에는 3중 도어를 장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이 있다.
와인셀러와 냉장고의 차이
와인셀러 대신 일반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와인을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일정한 습도 유지가 어렵고 저온으로 내려갈 수 있어서 와인이 변질되기 쉽다.
A/S
와인셀러를 구입하는 이유는 와인을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다. 와인셀러는 민감하고 예민한 가전제품인데다 고가의 와인을 보관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와인을 버리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와인을 장기간 보관하기 이해서는 A/S 시스템이 잘 돼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구입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회사인지 꼭 확인한다.
구입처
와인셀러를 구입할 때 일반 가전 매장보다 와인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와인셀러의 추가적인 할인 혜택이나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적으로 VIP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많아서 와인 행사나 시음회 등에 특별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미니정보
와인을 구입할 때
- 원하는 스타일과 가격대, 생산국 등을 전문적인 와인점이나 레스토랑의 직원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와인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 와인을 처음 접할 경우 유럽 와인보다는 미국, 호주, 칠레 등 신대륙 와인의 스타일이 접근하기 쉽다.
- 와인의 병 입구를 잘 살펴서 병 목 주변에 액체가 흘러내린 자국이 있거나 병 입구를 막고 있는 캡이
지저분하다면 일단 와인의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
- 다양한 와인의 정보와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을 선정해 줄 수 있는 전문 와인점을 방문한다.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와인은 다음을 위해 꼭 메모해 둔다.
- 마시고 남은 와인은 진공마개로 병 안의 공기를 빼서 우선 냉장고에 보관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은 붉은 살코기(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 요리에, 화이트와인은 흰살코
기(닭고기나 생선요리)에 잘 어울린다.
식사에 따른 와인 구분
- 아페리티프(aperitif) 와인 : 식사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와인으로 신맛이
나고 산뜻한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 등이 적당하다.
- 테이블(Table) 와인 : 식사중 마시는 와인으로 나오는 음식에 따라 선택한다.
- 디저트(Dessert) 와인 : 식사 후 디저트처럼 마시는 와인으로 단맛이 많이 나는 포트나 셰리 같은 주정
강화 와인들이 적당하다.
진동
진동이 많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진동이 지속되면 와인속의 분자들을 계속 흔들어 숙성을 촉진시키고 결국 와인을 빨리 산화시켜 본연의 맛과 향을 잃어버린다. 와인셀러가 냉장고와 같이 ‘윙’ 소리를 내며 진동을 하게 되면 안 되므로 진동에 대비한 장치를 장착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최근에는‘스테디 컴프레서’라는 진동에 대비한 장치를 장착하는 제품들이 있다.
자외선 차단
와인은 짧은 시간일지라도 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맛과 향, 그리고 빛깔이 손상될 수 있다. 와인셀러를 구입할 때 도어 유리가 자외선 차단이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시중에는 3중 도어를 장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이 있다.
와인셀러와 냉장고의 차이
와인셀러 대신 일반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와인을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일정한 습도 유지가 어렵고 저온으로 내려갈 수 있어서 와인이 변질되기 쉽다.
A/S
와인셀러를 구입하는 이유는 와인을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다. 와인셀러는 민감하고 예민한 가전제품인데다 고가의 와인을 보관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와인을 버리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와인을 장기간 보관하기 이해서는 A/S 시스템이 잘 돼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구입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회사인지 꼭 확인한다.
구입처
와인셀러를 구입할 때 일반 가전 매장보다 와인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와인셀러의 추가적인 할인 혜택이나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적으로 VIP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많아서 와인 행사나 시음회 등에 특별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미니정보
와인을 구입할 때
- 원하는 스타일과 가격대, 생산국 등을 전문적인 와인점이나 레스토랑의 직원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와인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 와인을 처음 접할 경우 유럽 와인보다는 미국, 호주, 칠레 등 신대륙 와인의 스타일이 접근하기 쉽다.
- 와인의 병 입구를 잘 살펴서 병 목 주변에 액체가 흘러내린 자국이 있거나 병 입구를 막고 있는 캡이
지저분하다면 일단 와인의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
- 다양한 와인의 정보와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을 선정해 줄 수 있는 전문 와인점을 방문한다.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와인은 다음을 위해 꼭 메모해 둔다.
- 마시고 남은 와인은 진공마개로 병 안의 공기를 빼서 우선 냉장고에 보관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은 붉은 살코기(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 요리에, 화이트와인은 흰살코
기(닭고기나 생선요리)에 잘 어울린다.
식사에 따른 와인 구분
- 아페리티프(aperitif) 와인 : 식사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와인으로 신맛이
나고 산뜻한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 등이 적당하다.
- 테이블(Table) 와인 : 식사중 마시는 와인으로 나오는 음식에 따라 선택한다.
- 디저트(Dessert) 와인 : 식사 후 디저트처럼 마시는 와인으로 단맛이 많이 나는 포트나 셰리 같은 주정
강화 와인들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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