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0 최고 안전도 차량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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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599회 작성일 10-01-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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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안전 보험연구소(IIHS)는 2010년식 차종을 대상으로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승용차 19종, 스포츠유틸리티차(SUVs) 8종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복사고시 승객 보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처음으로 루프(지붕) 강도테스트가 선정기준으로 요구됐다.
‘최고 안전 차량’은 정면, 측면, 후방 그리고 전복 사고 시 승객을 보호하는 차량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차들은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주행 안전 시스템)를 장착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충돌위험을 상당히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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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최고 안전도 27개 차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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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된 27개 모델】
차종 |
모델명 |
대형차 4종 |
Buick LaCrosse Ford Taurus Lincoln MKS Volvo S80 |
중형차 10종 |
Audi A3 Chevrolet Malibu built after October 2009 Chrysler Sebring 4-door with optional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Dodge Avenger with optional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Mercedes C class Subaru Legacy Subaru Outback Volkswagen Jetta sedan Volkswagen Passat sedan Volvo C30 |
소형차 5종 |
Honda Civic 4-door models (except Si) with optional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Kia Soul Nissan Cube Subaru Impreza except WRX Volkswagen Golf 4-door |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s) 4종 |
Dodge Journey Subaru Tribeca Volvo XC60 Volvo XC90 |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s) 4종 |
Honda Element Jeep Patriot with optional side torso airbags Subaru Forester Volkswagen Tiguan |
선정기준에 전복사고시 승객 보호에 좋은 등급 요구돼
‘수바루’는 경쟁 차량 중 4개 등급 부문에서 모두 선정된 유일한 차량생산업체로 2010년 5개 차량[중형차 : 레거시(Legacy), 아웃백(Outback), 소형차 : 수바루 임프레자(Impreza, WRX제외), 중형SUV : 트리베카(Tribeca), 소형SUV : 포레스터(Forester)]이 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포드’와 자회사 ‘볼보’는 6개,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는 5개 차량이 선정됐다. ‘크라이슬러’는 4개 차량이 선정되어 충격에 견디는 정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대의 소형 신차인 기아의 ‘소울’과 닛산의 ‘큐브’가 2010년 최고 안전도 차량에 포함된 점이 눈길을 끈다.
전복사고 평가
최고 안전도 테스트에 강한 루프 윈도우 테스트의 새롭게 추가했다. 첫 번째 전복 등급이 3월에 발표됐다. 우수 등급을 받은 차량들은 현재 연방 표준 요구 조건에 비해 2배 이상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속도로안전 보험연구소(IIHS)는 이러한 지붕들은 최소 요건을 만족시키는 지붕과 비교할 때 단일 전복사고에서 치명적인 위험을 약 50%까지 감소한다고 밝혔다.
미선정 차량들
세계 최대의 판매량을 가진 자동자메이커 ‘도요타’는 올해 단 한 대도 선정되지 못했다. ‘도요타’와 ‘렉서스’ 그리고 ‘사이언’은 2009년에 11개 모델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으나 2010에는 한 대도 선정되지 못했다.
과거에 ‘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된 ‘BMW’, ‘마쯔다’, ‘미쯔비시’ 그리고 ‘사브’는 2010년에는 품질을 인정받지 못했다.
혼다 ‘어코드’는 지난 2년동안 ‘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되었지만 루프 강도에서 요구되는 좋은 품질은 우수등급을 받지 못했다. 포드 ‘퓨전’ 중형차량은 같은 이유로 ‘최고 안전도 차량’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혼다와 포드는 루프 강도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 위해 최소한의 변화만 이루어져야 했기에 ‘어코드’와 ‘퓨전’은 ‘최고 안전도 차량’ 인증을 받지 못했다.
‘최고 안전도 차량’ 선정되기 위해 차량 성능 업그레이드하고 있어
중형차 도요타 ‘캠리’는 후방 충돌 평가를 제외하고 우수등급을 받았다. 차량 시트와 헤드 안전장치는 목뼈 골절에 대비한 탑승자 보호에서 한계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으로의 변화로 ‘캠리’는 2010년 ‘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됐다.
다른 자동차메이커는 ‘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되기 위해 헤드 안전장치를 향상시켰다.
예를들면 이전 크라이슬러 모델은 부적절한 헤드 안전장치로 선정에서 제외되었지만, 2010년에는 크라이슬러 ‘세브링(Sebring)’, ‘닷지 어벤저(Dodge Avenger)’, ‘저니(Journey)’ 그리고 ‘짚 패트리어트(Jeep Patriot)’는 우수등급으로 ‘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됐다. 마찬가지로 GM 역시 시트와 헤드 안전장치를 업그레이드해 ‘시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가 ‘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됐다.
볼보 결함
협회는 볼보 ‘XC60’ 모델이 사이드 테스트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도로주행에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충돌 사고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볼보는 이러한 문제점을 수정하였으며 2009년 11월 이후 생산된 XC60 모델은 ‘최고 안전도 차량’에 선정됐다.
보호 성능 개선
안전 장비는 점진적으로 표준화되고 있다. 2010년 모델 차량의 92%, 스포츠유틸리티차(SUVs)의 99%, 픽업 트럭의 66%가 머리 보호를 위해 측면 에어백 설치를 표준화됐다. 승용차의 85%, 스포츠유틸리티차(SUVs) 100% 그리고 픽업 트럭의 62%가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주행 안전 시스템) 장착을 표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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