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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첨가제 남용 단속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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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10-01-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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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중국 전역에서 “비식용 물질 불법 첨가 및 식품첨가제 남용” 단속 행동을 추진, 1단계에서 무려 136만 여개에 달하는 식품 및 식품첨가제 생산경영업체를 조사했고, 소비자 신고 1,394건을 접수, 1274건을 조사 처리하였으며 공안기관에 용의자 7명을 이송, 그중 4명을 구속했다. 

유류제품산업협회, 순(纯)우유에 향과 농도증가제 사용을 금지

최근 유류제품산업협회는 관련 부문에 일부 기업들이 “100% 우유”라고 표기되어 있는 제품에 향과 농도증가제를 첨가하는 행위를 금지시키도록 요구했다. 위생부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우유와 우유제품에 항생소분해제, 가죽 수용성 단백질 등 비식품물질을 불법 첨가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리협회, 요식업계의 연육분(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첨가물) 남용 단속을 제안

중국 요리협회는 최근 요리가공과정에 연육분과 수분유지제 남용하는 것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을 관련 부문에 제안했다. 연육분은 아질산염 성분을 함유한 화학물질로 고기의 맛을 부드럽게 해주어 요식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과량 사용할 경우 경하게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고 중할 경우 위암, 장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첨단기술수단으로 식품 위조기술을 연구

위생부의 관련 담당자는 현재 첨단기술수단을 이용하여 식품위조기술을 연구하면서 법 집행부문의 감독 관리능력에 도전하는 범죄자들이 존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지역에 불법 첨가물질을 판매하는 암시장이 아직도 존재하며 개별적 식품산업의 경우 불법 첨가물을 사용하는 잠재적 규칙이 여전히 존재하는데 이같은 문제점들은 향후 중점 단속 대상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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