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요통치료를 위한 마약(제) 사용을 신중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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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713회 작성일 10-01-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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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e King는 테니스 경기를 마치고 한 세트를 더 치게 될 때 발생되는 요통으로 1차 의료기관 의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의사는 아편 통증완화제(진통제)인 바이코딘(아세타미노펜과 아이드로코돈)을 처방했지만, 그 약은 King의 요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고 심각한 오심과 구토를 유발했다.
두배로 증가된 처방전들
이번 요통관련 조사에서는 급성 요통을 위해 아편제 사용을 지지하는 연구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50% 이상이 아편 통증완화제를 처방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편제를 위약과 비교했을 때 만성 요통을 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임상실험에서 절반 정도의 사람들이 졸음, 호흡억제와 같은 역효과와 변비, 역류, 속쓰림, 심한 복통, 오심, 구토와 같은 위장관계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음이 나타났다.
게다가 아편의 다른 역효과로는 역설적으로 통증의 감수성 증가, 테스토스테론 수준의 감소, 발기 불능이 있다. 물질사용장애(약물 남용, 한 명 이상의 의사에게 약 처방을 받거나 지인들게 약을 주거나 파느 행위 등)가 요통으로 아편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약25%에게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
비록 부작용이 흔하게 약의 효과보다 더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도, 제약업 마케팅과 약물 판촉으로 적어도 어느 정도 증가되었는데, 척추장애 환자들 사이에서 아편제 처방은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되었다.
임상경험에 의해, Orly Avitzur 박사는 요통 환자에게 있어 아편제 복용보다 더 좋은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조사가 보여주듯이, 손으로 하는 치료법들은 매우 효과적이다. Orly Avitzur 박사는 거의 항상 이러한 치료법을 처방한다.
운동도 효과적일 수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1차 약물은 아세타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2차 약물인 근육이완제, 삼환게항우울제와 항발작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King은 주기적으로 요통이 재발하고 있지만, 치료를 한지 6주 이후부터는 호전되어 지금까지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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