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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우지 않는 담배! 전문가들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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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181회 작성일 10-01-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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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전역의 시장을 휩쓸고 있는 피우지 않는 담배인 Camel Snus는 할아버지들이 씹는 그런 담배가 아니다.

 

세가지 향과 매력적인 주석 케이스에 들어있는 이 담배는 아무곳에서 아무렇게나 피는 담배가 아니다. "공연장, 보안 경비의 바로 앞에서..", "마이에미에서 L.A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값비싼 타파스 레스토랑에서.." 바로 Camel Snus 팜플렛의 제안이다.

 

또한 Snus는 강력한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다. 각 일회분량의 파우치에 8미리 그람의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다고 R.J Reynolds Tobacco Company의 대변인은 말했다. Snus가 암을 유발하고 심한 중독을 일으킨다고 우려하는 연구원에 따르면 이것은 현재 판매되는 다른 씹는 담배제품보다 훨씬 많은 니코틴 함유량이다.

 

씹는 담배는 일반적으로 구강암을 일으키고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췌장암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한다. EU는 1992년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이 이 제품이 암을 유발할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한 이후에 판매를 금지했다. 그래서 Snus는 오직 이 제품의 근원지인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만 현재까지 찾아볼 수 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건강당국은 올해 초 미국에서 팔린 이 제품은 그램당 5미리 그람의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고 일회분 파우치당 약 2미리 그람정도를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점점 각 파우치당 니코틴 함유량이 늘어나고 있고 이것은 우연히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의 Robert Anderson 는 말했다.

 

판매회사의 대변인 Reynold는 이 제품은 사회적 기대에 아주 잘 맞는 제품이며 성인 담배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nus의 사용은 가시적이지 않기 때문에 몰래 숨어서 담배를 피워야 하는 10대들에게 잘 팔릴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이 담배에 대해 니코틴량을 줄이지 않은 이상 Snus는 실내 금연과 같은 담배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민적 디자인을 무시하기 위해 고객을 유혹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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