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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너무 살짝 구운 고기, 대장암 발생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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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479회 작성일 10-01-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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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노벨상 수상자인 독일암연구소의 쭈어하우젠 (Zur Hausen) 씨는 고기를 너무 살짝 익히거나 날로 먹지 말것을 경고했다. 이는 제대로 익혀지지 않은 고기 내 대장(大腸)에 종양을 생성시키는 바이러스가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바이러스의 정체는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쭈하우젠씨는 예를 들어 스테이크를 미디엄으로 익힐 경우 고기덩어리 중앙의 완전 익혀지지않은 부분은 온도가 겨우 60도에서 80도 사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이 온도내에서 바이러스들이 번식 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가정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이 붉은 고기 섭취의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닭고기나 오리고기처럼 흰살고기보다 더 높다고 밝혔으며 고기를 되도록 제대로 익혀서 먹을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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