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3,159회 작성일 11-04-25 10:11
본문
휴대폰은 과학기술의 발달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전 세계적으로 휴대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연락망이 확산되고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해 오래전부터 많은 논란이 제기돼 왔다. 휴대폰의 전자파, 전자파는 전기의 발전, 송전 그리고 이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쉽게 차단하기가 어렵다. 학계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전자파는 피부를 통과해 인체 내에 전류를 형성하므로 체내 호르몬 분비체계나 면역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알츠하이머 병 논쟁
휴대폰이 기억을 관장하는 중요한 뇌 세포를 손상시켜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주장은 2003년 스웨덴 룬트대학 박사팀에 의해서 세계적으로 크게 인식됐다. 핸드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학습, 기억, 운동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세포들을 손상시킨다는 사실이 쥐 실험 결과 밝혀진 것이다. 실험결과를 살펴보면 생후 12-26주 된 쥐들을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것과 같은 단위의 전자파에 2시간 동안 노출시키고 50일 후 뇌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많은 뇌세포가 죽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휴대폰이 알츠하이머 병을 일으킨다는 연구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돼 최근 '알츠하이머 저널(Journal of Alzhheimer's Disease)' 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보통 쥐와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한 쥐 96마리를 상대로 휴대전화 전자파와 비슷한 전자파를 하루 1시간 씩 2회에 걸쳐 7-9개월 동안 노출시켰다. 그 결과 치매에 걸린 쥐에게서 기억력과 사고능력이 개선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알츠하이머의 특정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인 뇌에 축적되는 독성단백질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는 이미 생활환경의 일부가 되었다. 어차피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피해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전자파의 에너지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기로부터 멀리 떨어질수록 그 영향은 줄어든다. 또한 멀리할 수 없다면 노출 시간을 짧게 해야 한다.
눈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가 눈에 일으키는 대표적인 장애는 백내장이다. 마이크로웨이브를 눈에 쬐면 열작용으로 인해 안구 내의 렌즈 부분의 온도가 올라간다. 이때 41도를 넘으면 눈에 불투명한 부분이 생기고 1-6일 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백내장이 생기게 된다.
내분비계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에 의해 부신피질, 갑상선 등에서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당질 대사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이크로웨이브가 시상 하부에 열적 작용을 가하여 뇌하수체와 같이 내분비에 관여하는 기관을 자극하여 호르몬 분비를 유발하는 경우나 신체 속의 불균일한 열분포로 말미암아 열 집중이 일어나 특정 기관에 직접 영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행동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에 의한 체온 상승이나 열 스트레스로 인해 행동에 변화가 생긴다. 실험 동물의 경우 직장의 온도가 1도 올라가면 행동에 변화가 오거나 중단하게 되며, 뇌의 온도가 42도 가까이 올라가면 경련을 일으킨다. 체내 심부의 체온이 42-43도에 이르면 죽을 수도 있다. 사람은 약한 정도의 노출이 장기간 지속되면 신경쇠약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전자파와 기형 유발
임신중인 동물이 300MHz 이상의 고주파에 노출될 때 기형발생이 우려되는데, 열작용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임신중인 모태의 심부 온도를 41도 이상으로 올리면 태아가 죽거나 심한 기형발생이 일어난다. 임신 사실을 모르고 열치료를 받은 임산부에서 조기유산이나 기형발생의 예가 보고된 바 있다. 다만 열적인 작용이 현저하지 않은 저주파 영역의 노출에서는 기형발생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생식계에 미치는 영향
임신한 쥐에게 고주파의 전자파를 쏘인 경우 태어난 새끼의 체중과 뇌 중량이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수컷의 경우는 고환의 구조변화, 사정관 상피세포의 변성, 성숙정모 세포수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전자파의 건강 영향 연구는 세계보건기구 등의 국제기관에서의 공동연구를 통해 향 후 몇 년 안에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그 결과를 미리 예상해 보면, 일상적인 우리의 생활 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송전선, 가전제품, 핸드폰, 기지국 등의 통신설비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경우 생체 영향 가능성이 인정되고 있으나, 그러한 변화가 인간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는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전자파의 건강 영향의 경우 일상적 생활환경에서의 전자파에 의한 인체 유무해의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불충분한 상황이지만 위해성에 관한 충분한 정보교환 및 정치, 사회적 이해와 합의를 통해 전자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을 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알츠하이머 병 논쟁
휴대폰이 기억을 관장하는 중요한 뇌 세포를 손상시켜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주장은 2003년 스웨덴 룬트대학 박사팀에 의해서 세계적으로 크게 인식됐다. 핸드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학습, 기억, 운동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세포들을 손상시킨다는 사실이 쥐 실험 결과 밝혀진 것이다. 실험결과를 살펴보면 생후 12-26주 된 쥐들을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것과 같은 단위의 전자파에 2시간 동안 노출시키고 50일 후 뇌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많은 뇌세포가 죽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휴대폰이 알츠하이머 병을 일으킨다는 연구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돼 최근 '알츠하이머 저널(Journal of Alzhheimer's Disease)' 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보통 쥐와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한 쥐 96마리를 상대로 휴대전화 전자파와 비슷한 전자파를 하루 1시간 씩 2회에 걸쳐 7-9개월 동안 노출시켰다. 그 결과 치매에 걸린 쥐에게서 기억력과 사고능력이 개선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알츠하이머의 특정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인 뇌에 축적되는 독성단백질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는 이미 생활환경의 일부가 되었다. 어차피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피해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전자파의 에너지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기로부터 멀리 떨어질수록 그 영향은 줄어든다. 또한 멀리할 수 없다면 노출 시간을 짧게 해야 한다.
눈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가 눈에 일으키는 대표적인 장애는 백내장이다. 마이크로웨이브를 눈에 쬐면 열작용으로 인해 안구 내의 렌즈 부분의 온도가 올라간다. 이때 41도를 넘으면 눈에 불투명한 부분이 생기고 1-6일 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백내장이 생기게 된다.
내분비계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에 의해 부신피질, 갑상선 등에서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당질 대사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이크로웨이브가 시상 하부에 열적 작용을 가하여 뇌하수체와 같이 내분비에 관여하는 기관을 자극하여 호르몬 분비를 유발하는 경우나 신체 속의 불균일한 열분포로 말미암아 열 집중이 일어나 특정 기관에 직접 영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행동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에 의한 체온 상승이나 열 스트레스로 인해 행동에 변화가 생긴다. 실험 동물의 경우 직장의 온도가 1도 올라가면 행동에 변화가 오거나 중단하게 되며, 뇌의 온도가 42도 가까이 올라가면 경련을 일으킨다. 체내 심부의 체온이 42-43도에 이르면 죽을 수도 있다. 사람은 약한 정도의 노출이 장기간 지속되면 신경쇠약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전자파와 기형 유발
임신중인 동물이 300MHz 이상의 고주파에 노출될 때 기형발생이 우려되는데, 열작용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임신중인 모태의 심부 온도를 41도 이상으로 올리면 태아가 죽거나 심한 기형발생이 일어난다. 임신 사실을 모르고 열치료를 받은 임산부에서 조기유산이나 기형발생의 예가 보고된 바 있다. 다만 열적인 작용이 현저하지 않은 저주파 영역의 노출에서는 기형발생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생식계에 미치는 영향
임신한 쥐에게 고주파의 전자파를 쏘인 경우 태어난 새끼의 체중과 뇌 중량이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수컷의 경우는 고환의 구조변화, 사정관 상피세포의 변성, 성숙정모 세포수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전자파의 건강 영향 연구는 세계보건기구 등의 국제기관에서의 공동연구를 통해 향 후 몇 년 안에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그 결과를 미리 예상해 보면, 일상적인 우리의 생활 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송전선, 가전제품, 핸드폰, 기지국 등의 통신설비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경우 생체 영향 가능성이 인정되고 있으나, 그러한 변화가 인간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는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전자파의 건강 영향의 경우 일상적 생활환경에서의 전자파에 의한 인체 유무해의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불충분한 상황이지만 위해성에 관한 충분한 정보교환 및 정치, 사회적 이해와 합의를 통해 전자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을 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