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C먹거리재배 미국 식료품 라벨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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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3,268회 작성일 11-01-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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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abel know-how: 5 mistakes even savvy shoppers make
문득 시리얼을 먹다가 혹은 우연하게 손에 짚혀서 읽게 되는 미국식료품들의 라벨은 뭔가 복잡게도 보이고 savvy한 미국인들에게도 헷갈린다고 한다.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한 식료품을 구입하는 미국 소비자의 62%정도가 식료품의 라벨 Nutrition Facts panel을 읽는다고 한다.
그중
52%가 그 식품의 재료 ingredients를 보고
47%가 그 식품의 양 serving size을 보고
44% 가 그 식품의 건강정보를 구입전에 본다고 한다.
식품의 라벨을 읽는 사람들과 읽지 않는 사람들이 섭취하는 칼로리, 지방, 불포화지방, 염분 그리고 당분의 양에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므로(당연한 말이다)만약 다이어트를 하시려는 라벨을 읽어두는 것이 좋다고 조사기관은 덧붙였다. 그리고 라벨을 그냥 읽는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이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실제적으로 어느정도의 영양소를 섭취하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되는 것이 중요하다.
식료품의 복잡한 라벨을 읽을 때는 다 읽기 귀찮다면 최소한 아래의 두가지가 정확히 얼마인지 섭취전에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다.
The serving size (몇인분?)
Calories[칼로리]
아래의 5가지 경우는 깐깐한 소비자들도 속을 수 있는 미국 음식제조사들의 라벨표기법이라고 한다.
1.“All natural”“organic”이란 말은 몸에 더좋을 것 같다?
올개닉 공정(정확하게 그 공정이 뭔지 알 수 없다)에 의해서 만든다면 USDA 올개닉협회프로그램에서는 올개닉이라는 라벨을 붙이도록 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공정에 따랐다면 그 라벨을 붙이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허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그 올개닉이 몸에 좋다는 보장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연산All natural이란 딱지도 제조사가 붙이고 싶으면 불일 수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만 올개닉이니 자연산이니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calories per serving과 음식을 구성하는 세가지 주요재료three ingredients만 보라!
2. Percent Daily Value is for foods high in nutrients
이 식품을 드셨을때 섭취하게 되는 일일 권장 영양성분?
이 식품을 드셨을때 섭취하게 되는 일일 권장 영양성분?
많은 소비자들이 비타민A, E등과 같은 일일권장영양성분에 몇%가 들었는지 신경을 쓰는데 그거 아무 소용이 없다. 현대는 영양과잉상태의 시대다. 몸속에 들어가는 영양성분보다 들어가는 칼로리, 불포화지방, 당분등에 신경을 더 쓰라.
3. That’s a single serving!!
일인분이라고?
일인분이라고?
식품제조사들은 그 식품이 도대체 양이 전체 몇인분이 되는지 확실하게 적어 놓지 않고 헷갈리게 일인분당 영양소가 얼마라고 적어 놓았다.
이걸 따지고 가도 하루에 150칼로리 적게 그리고 일년에 15파운드 몸무게를 뺄수 있다고..
4. “Made with whole grain” means it’s primarily whole grain
홀그레인이면 홀그레인이지 홀그레인으로 만들어졌다?
홀그레인이면 홀그레인이지 홀그레인으로 만들어졌다?
많은 라벨들이 홀 그레인이 아니면서 홀 그레인 인 것처럼 써놓았다
홀 그레인(whole grain)이란 말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아래 글은 신문에서 스크랩해온 글을 참조하자.
Whole grain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전곡’으로, 현미 같이 도정하지 않은 곡물을 말한다. 흰쌀처럼 곱게 도정된 곡물과 달리 먹기 불편한 부분만 제거한 거친 상태의 곡물이다.
최근 어디를 가도 홀 그레인 재료로 만들었다는 과자나 시리얼 등에 ‘홀 그레인’ 표기가 크게 써 있다. 한인 마켓에서는 현미쌀, 아마씨, 수수, 보리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일반 마켓에서는 홀 그레인 빵, 홀 그레인 시리얼, 통밀가루, 홀 그레인 파스타 등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홀 그레인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도정된 흰 곡물, 흰쌀, 흰 밀가루로 만든 흰 빵보다는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 효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식물생리활성 영양소)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소화 느려 포만감 줘 다이어트에 ‘딱’이라고 한다.
식품마다 붙어있는 홀 그레인 레이블은 한인들에게 혼란을 주기 쉽다. 각종 빵 포장지에 쓰인 문구에는 ‘홀 그레인’이란 단어가 들어 있지만 얼마만큼 통밀(whole wheat) 가루가 사용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홀 그레인이 도대체 뭔지 잘 모르는 한인들도 많다.
오트밀용 롤드 오츠(rolled oats, 껍질을 벗겨 찐 다음 롤러로 으깬 귀리)는 적절한 홀 그레인 음식이지만 밀죽(cream of wheat)은 가공된 밀음식이라 홀 그레인 음식이 아니다. 옥수수 토티야는 홀 그레인 범주에 들어가지만 밀가루 토티야는 그렇지 않다.
홀 그레인 푸드를 사기 전에는 레이블을 주의 깊게 잘 읽어야 한다.여러 시리얼이나 빵, 파스타, 크래커는 ‘홀 그레인으로 만들어졌다’(made with whole grain)는 표기가 돼 있다.
하지만 홀 그레인 빵을 고를 때는 100% 통밀(whole wheat) 또는 100% 홀 그레인 빵을 택하도록 한다. 또한 주재료가 통밀가루(whole wheat flour)로 사용됐는지 살핀다. 홀(whole)자가 빠진 그냥 밀가루(wheat flour)는 정제된 흰 밀가루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색깔로 고르는 것도 옳은 방법이 아니다.
흰 식빵인데도 으깬 밀과 캐러멜 컬러를 섞어 통밀빵처럼 보이게 해서 파는 경우도 있다. 또한 돌로 간(stone ground), 멀티 그레인(multi-grain) 같은 문구도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정제된 식품이다. 그렇다면 색깔도 통밀빵보다는 다소 밝은 갈색이고 질감도 거의 흰 빵이랑 비슷한 ‘흰 통밀빵’(white whole wheat bread)도 건강빵이 아닌 걸까? ‘흰 통밀빵’은 홀 그레인 빵에 속한다.
일반 통밀빵이나 홀 그레인 빵과 거의 비슷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일반 통밀빵보다 밝은 갈색인 이유는 밀 종류가 다르기 때문. 대부분 통밀빵은 색이 짙은 적색의 붉은 밀로 만든다.
흰 통밀빵은 알비노 종류의 밀로 만드는 것. 빵을 고를 때 홀(whole)이란 표시가 없다면 정제된 곡물로 만들었다는 의미다.
한편 메밀, 불거(bulgur, 밀을 반쯤 삶아서 말렸다가 빻은 것), 옥수수 가루, 기장, 퀴노아, 라이밀, 현미, 호밀(rye), 오트(oats, 귀리), 야생쌀 등은 100% 홀 그레인이며, 정제됐거나 으깼어도 홀 그레인으로 친다.
또한 어떤 아이템이든 적어도 서빙 당 3g의 식이섬유소를 공급할 수 있는지도 자세히 살핀다.
오트밀용 롤드 오츠(rolled oats, 껍질을 벗겨 찐 다음 롤러로 으깬 귀리)는 적절한 홀 그레인 음식이지만 밀죽(cream of wheat)은 가공된 밀음식이라 홀 그레인 음식이 아니다. 옥수수 토티야는 홀 그레인 범주에 들어가지만 밀가루 토티야는 그렇지 않다.
홀 그레인 푸드를 사기 전에는 레이블을 주의 깊게 잘 읽어야 한다.여러 시리얼이나 빵, 파스타, 크래커는 ‘홀 그레인으로 만들어졌다’(made with whole grain)는 표기가 돼 있다.
하지만 홀 그레인 빵을 고를 때는 100% 통밀(whole wheat) 또는 100% 홀 그레인 빵을 택하도록 한다. 또한 주재료가 통밀가루(whole wheat flour)로 사용됐는지 살핀다. 홀(whole)자가 빠진 그냥 밀가루(wheat flour)는 정제된 흰 밀가루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색깔로 고르는 것도 옳은 방법이 아니다.
흰 식빵인데도 으깬 밀과 캐러멜 컬러를 섞어 통밀빵처럼 보이게 해서 파는 경우도 있다. 또한 돌로 간(stone ground), 멀티 그레인(multi-grain) 같은 문구도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정제된 식품이다. 그렇다면 색깔도 통밀빵보다는 다소 밝은 갈색이고 질감도 거의 흰 빵이랑 비슷한 ‘흰 통밀빵’(white whole wheat bread)도 건강빵이 아닌 걸까? ‘흰 통밀빵’은 홀 그레인 빵에 속한다.
일반 통밀빵이나 홀 그레인 빵과 거의 비슷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일반 통밀빵보다 밝은 갈색인 이유는 밀 종류가 다르기 때문. 대부분 통밀빵은 색이 짙은 적색의 붉은 밀로 만든다.
흰 통밀빵은 알비노 종류의 밀로 만드는 것. 빵을 고를 때 홀(whole)이란 표시가 없다면 정제된 곡물로 만들었다는 의미다.
한편 메밀, 불거(bulgur, 밀을 반쯤 삶아서 말렸다가 빻은 것), 옥수수 가루, 기장, 퀴노아, 라이밀, 현미, 호밀(rye), 오트(oats, 귀리), 야생쌀 등은 100% 홀 그레인이며, 정제됐거나 으깼어도 홀 그레인으로 친다.
또한 어떤 아이템이든 적어도 서빙 당 3g의 식이섬유소를 공급할 수 있는지도 자세히 살핀다.
5. “No HFCS (High Fructose Corn Syrup)"
고과당 콘시럽 없음 표지는 당분이 적다는 표지?
고과당 콘시럽 없음 표지는 당분이 적다는 표지?
미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HFCS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말이 그 식품에 당분이 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영어로added sugars란 말이 있으면 HFCS가 아니라 HFCS할아버지가 없다해도 소용없다. 서빙당per serving 10 에서 12 그램의added sugars가 있으면 단거다. DANGER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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