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건강 지키는 실내 환기를 실시한다 > 텃밭가꾸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텃밭가꾸기


 

무공해라이프 하루 세 번 건강 지키는 실내 환기를 실시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저 댓글 0건 조회 4,702회 작성일 12-02-23 22:58

본문

09 하루 세 번 건강 지키는 실내 환기를 실시한다
환기는 맑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하루 3회 30분을 기본으로 최소 10분간 지속한다. 환기 시에는 집 안의 모든 창과 옷장, 싱크대, 가구 서랍 등을 다 열고 환풍기와 팬 후드도 함께 작동시킨다. 마주보는 창을 열어두어야 맞바람이 쳐서 묵은 공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모든 창을 열기 어렵다면 현재 열린 창에서 가장 먼 창을 열면 공기의 흐름이 만들어져 환기효과가 커진다. 날씨가 너무 추워 환기가 어려울 경우 베란다 바깥 창문을 1㎝ 정도 열어 실내의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뛰어놀 때, 가스레인지로 요리할 때, 진공청소기로 청소할 때, 프린터 등을 사용할 때 미세 먼지가 발생하므로 환기가 필요하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침실에는 공기의 흐름이 거의 없어 밤새 배출한 이산화탄소가 정체되어 있게 마련이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창을 열어 환기한다.
10 벽난로 설치로 실내 온도와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다
삼미벽난로 M-Hestia
벽난로는 보조 난방기구이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상당해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크게 스토브 형태의 노출형과 벽면 공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는 매립형으로 나눌 수 있다. 비용은 대략 3백~5백만 원 선에서 설치할 수 있다. 벽난로는 연료의 재료에 따라 구분하기도 한다. 가장 따뜻한 장작, 연통이 필요 없는 바이오 에탄올, 유지비가 가장 적은 가스가 있다. 전기의 경우 열효율이 낮아 보조 난방효과보다 시각적인 목적이 더 큰 편으로, 매립형 장작 벽난로 안에 넣어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삼미 벽난로’에 따르면 최근 벽난로는 옛날 난로와 달리 장작 연소시간과 발열량 조절이 가능하고, 재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관리가 편리하다고 한다. 유지비는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장작의 경우 1년에 40만 원 정도다.
11 보일러 관리로 난방효율을 높인다
실내에 안 쓰는 방은 분배기의 밸브를 잠그고 방문을 닫는다. 보일러가 가열해야 하는 난방수의 양이 줄고 난방 면적도 줄어 난방비가 절감된다. 단, 분배기 시설 노후로 난방수 유량이 지나치게 줄면 보일러 시동이 on/off를 반복하는데, 이럴 때는 오히려 난방 효율이 나빠진다. 분배기의 방 밸브는 최소 2개 이상 열어 두는 것이 좋다.
보일러의 수명은 평균 8년, 그 이상 되었다면 수리보다 교체가 낫다. 고장이 잦아 수리비용이 오히려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 보일러를 구입할 경우, 면적 대비 용량이 크면 난방비가 더 나올 수 있다. 아파트는 실평수의 80%, 단독주택은 건평의 70%로 계산해 적정 용량 제품을 선택한다.
잠시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실내 온도를 2~3℃ 낮게 설정한다. 바닥이 차가운 상태에서 난방을 가동하는 것보다 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시간과 가스비 절약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1년에 한 번 고여 있는 난방수를 교체하면 난방효율을 높일 수 있다.
12 창가 열기 단속으로 새는 온도를 잡는다
창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열 손실률이 35% 줄고, 난방비도 14%나 절감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창이라면 커튼과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창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면 3M 외풍 차단 특수 비닐과 같은 제품으로 열 손실을 막는다. 벽면 틈을 확인해 실리콘으로 꼼꼼히 메우고, 새시의 틈도 털실 문풍지 등을 이용해 바람을 차단한다. ‘이건창호’는 창호가 노후되고, 보다 장기적인 방한 대책을 원하는 경우라면 단열 기능이 우수한 창호로 교체 해볼 것을 권한다. 최대 52㎜ 두께의 삼중유리 및 진공유리까지 적용 가능한 제품 등 특수 단열재와 기밀재를 사용해 창으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줄이는 제품들이 효과적으로 열 손실을 차단해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