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라이프 식물 재배로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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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저 댓글 0건 조회 4,380회 작성일 12-02-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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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카펫으로 바닥 온기를 유지한다
거실 | 소파와 전자제품 등 인테리어 요소가 많은 공간이므로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한다. 벽지, 커튼, 소파 등과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이 무난하다. 원목 가구에는 오렌지, 레드, 골드 컬러를 배색하면 공간이 따뜻하게 연출된다. 모던 스타일이 너무 차갑게 느껴진다면 카펫 파일의 길이와 같이 디테일에 변화를 준다.
침실 | 따뜻한 질감의 울이나 털이 긴 고급 나일론 소재의 러그가 적합하다. 침대 색상, 침실 패턴을 고려해 카펫의 색상과 크기를 고르되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레드나 골드 등 따뜻한 색감을 고른다. 140×200~160×230㎝ 정도가 적당하다.
아이방 | 100×150㎝ 정도의 작은 러그가 알맞다. 연약한 아이 피부에 직접 닿으므로 천연 소재를 고른다. 면 카펫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촉감이 좋고, 먼지가 없어 아이 방에 적합하다. 방충, 방진, 정전기 방지 처리 제품인지 확인한 후 구입한다.
주방 | 음식물 때문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면이나 폴리에스터처럼 가격이 저렴한 것을 고른다. 식욕을 돋우기 위해 밝고 화사한 것을 고르되 싱크대, 냉장고, 바닥, 벽지 컬러와의 조화를 고려한다.
주방 | 음식물 때문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면이나 폴리에스터처럼 가격이 저렴한 것을 고른다. 식욕을 돋우기 위해 밝고 화사한 것을 고르되 싱크대, 냉장고, 바닥, 벽지 컬러와의 조화를 고려한다.
06 식물 재배로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화분 재배는 겨울의 답답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싱고나움은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을 제거해 실내 공기를 맑게 한다. 특히 새로 산 가구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날 때 옆에 두면 효과적이다. 1.5m까지 자라는 테이블 야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실내 습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스킨답서스는 주방에 놓으면 좋다.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해 호흡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관음죽을 화장실에 놓으면 암모니아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단, 어둡고 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이 아니므로 일주일에 2~3번 거실로 옮겨 관리한다.
07 잊기 쉬운 옷장 속 습기제거제를 교체한다
폭우로 실내 습도가 높았던 여름, 옷장 속 습기제거제는 이미 그 기능을 잃었을 것이므로 시급히 교체해야 한다. 그대로 두면 습기가 가득 찬 채로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옷이 변색되고 곰팡이가 생긴다. 습기제거제는 옷장마다 한 개씩 놓되 습기가 아래로 내려앉는 성질을 고려해 안쪽 제일 아래에 놓는다. 칸막이나 서랍이 있다면 각 공간별로 넣어두는 것이 좋다.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옷걸이에 걸거나, 파우치팩처럼 슬림한 제품을 사용한다.
08 알레르기 유발 의류를 피한다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시기에는 옷 소재뿐 아니라 컬러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 검은색, 갈색, 푸른색 등 어두운 색상 대신 화이트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컬러가 어두운 옷은 염료나 탈색 방지를 위한 약품을 처리해 피부 자극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 소재는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이 생기거나 드물게는 알레르기 혹은 접촉성 두드러기를 유발한다. 정도가 가볍다면 모 제품 안에 순면 내의를 입거나 목에 순면 스카프를 둘러 피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옷을 새로 샀다면 바로 입지 말고 두 번 정도 세탁한 다음 입으면 거친 소재의 새 옷이 주는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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