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지구상의 식물중에서 가장 진화했다는 난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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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챠이브 댓글 0건 조회 2,901회 작성일 11-09-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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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식물중에서 가장 진화했다는 난과식물(蘭科植物)은 세계곳곳에 자생하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난은 모든 화훼 식물중에서 가장 다양하면서도 매혹적인 식물이다. 전세계적으로 사막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극지방에까지 서식하고 있는 것도 알려져 있으며 총 730종류(genera: 분류학상 屬과 種의 중간)에 3만여종(species)에 이르는 다양한 난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수천종은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난과식물은 식물학적 분류가 아닌 원예학적 편의에 의해 크게 동양란, 서양란 그리고 야생란으로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서양란>
서양란이란 서양에서 자라는 난이란 뜻이 아니라 동남아일대와 남미 브라질의 밀림지대나 맥시코 아프리카 등의 아열대지방에서 자생하며 영국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된 난을 가리키며 우리나라 가정에서 흔히 기르고있는 심비디움, 덴파레, 덴드로비움, 팔레높시스(호접난- 胡蝶蘭)등이 있다.
<동양란>
이에 반하여 동양란은 온대 아시아인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일본에서 나는 심비로움속(Cymbidium屬)의 춘란, 한란, 혜란, 금릉변과 덴드로비움속(Dendrobium屬)의 석곡(石斛) 네오피네티아속(Neofinetia屬)의 풍란(風蘭), 에어리데스속(Aerides屬)의 나도풍란을 합하여 동양란이라 한다.
야생란이란 산과들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물론 동양란도 처음에는 모두 야생의 상태였으나 오랜 재배역사로 관상의 기준이 서고 분류와 재배법이 안정되어 하나의 세계를 이룬 것이다 그런 몇가지의 종류를 제외한 광범위한 난과식물을 총칭하여 야생란이라고 하며 야생란은 뿌리를 땅에 뻗치고 자라는 지생란(地生蘭)과 바위나 나무위에 뿌리를 벋고 자라는 착생란(着生蘭) 그리고 썩은 식물의 부식물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부생란(腐生蘭)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란은 새우란초 복주머니난초 병아리난초 자란 금은난초 닭의난초 해오라비난초 나리난초 옥잠난초 나비난초 방울새난초 타래난초 개제비난초 등 그종류가 약70여종류에 이른다.
서양란은 원종에서 파생된 수많은 교배종들이 매년 새로이 생겨나고 있으며 화려한 색상과 풍만한 화형을 자랑한다 그러나 동양란은 모두가 야생에서 채취된 원종들로 이루어져 의연한 깊이의 선(線)과 자태를 간직하고 있다 고고하고도 섬세한 곡선을 그리는 잎의 아름다움과 그윽한 꽃향기는 자연을 벗삼아 정신적인 세계에서 노닐기를 원하는 동양인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다 같은 난과식물중에서 외형과 내면으로 비교되는 이들의 특성은 각기 동양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옛부터 난(蘭)하면 꽃대하나에 꽃이 한송이 피는 것을 말하고 꽃대 하나에 꽃이 여러송이 달리는 것을 혜(蕙)라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난이라면 곧 춘란(春蘭)을 연상하게 된다. 중국춘란은 한국춘란과 일본춘란에서 볼 수 없는 청초하고 그윽한 향기가 특징이다. 향이 없는 일본춘란은 색(色)과 무늬로 방향을 돌려 원예개발을 시도하여 다양한 엽예품(葉藝品)과 화예품(花藝品)을 갖고 있다 한국춘란은 일본춘란과 함께 향기는 없지만 단아한 자태에 풍겨지는 청초한 인상은 가히 아름다움의 극치라 할수 있다 비록 원예화된 배양 역사는 짧지만 발견되는 품종은 자질이 매우 뛰어나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수 있다.

서양란이란 서양에서 자라는 난이란 뜻이 아니라 동남아일대와 남미 브라질의 밀림지대나 맥시코 아프리카 등의 아열대지방에서 자생하며 영국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된 난을 가리키며 우리나라 가정에서 흔히 기르고있는 심비디움, 덴파레, 덴드로비움, 팔레높시스(호접난- 胡蝶蘭)등이 있다.

이에 반하여 동양란은 온대 아시아인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일본에서 나는 심비로움속(Cymbidium屬)의 춘란, 한란, 혜란, 금릉변과 덴드로비움속(Dendrobium屬)의 석곡(石斛) 네오피네티아속(Neofinetia屬)의 풍란(風蘭), 에어리데스속(Aerides屬)의 나도풍란을 합하여 동양란이라 한다.
야생란이란 산과들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물론 동양란도 처음에는 모두 야생의 상태였으나 오랜 재배역사로 관상의 기준이 서고 분류와 재배법이 안정되어 하나의 세계를 이룬 것이다 그런 몇가지의 종류를 제외한 광범위한 난과식물을 총칭하여 야생란이라고 하며 야생란은 뿌리를 땅에 뻗치고 자라는 지생란(地生蘭)과 바위나 나무위에 뿌리를 벋고 자라는 착생란(着生蘭) 그리고 썩은 식물의 부식물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부생란(腐生蘭)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란은 새우란초 복주머니난초 병아리난초 자란 금은난초 닭의난초 해오라비난초 나리난초 옥잠난초 나비난초 방울새난초 타래난초 개제비난초 등 그종류가 약70여종류에 이른다.
서양란은 원종에서 파생된 수많은 교배종들이 매년 새로이 생겨나고 있으며 화려한 색상과 풍만한 화형을 자랑한다 그러나 동양란은 모두가 야생에서 채취된 원종들로 이루어져 의연한 깊이의 선(線)과 자태를 간직하고 있다 고고하고도 섬세한 곡선을 그리는 잎의 아름다움과 그윽한 꽃향기는 자연을 벗삼아 정신적인 세계에서 노닐기를 원하는 동양인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다 같은 난과식물중에서 외형과 내면으로 비교되는 이들의 특성은 각기 동양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옛부터 난(蘭)하면 꽃대하나에 꽃이 한송이 피는 것을 말하고 꽃대 하나에 꽃이 여러송이 달리는 것을 혜(蕙)라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난이라면 곧 춘란(春蘭)을 연상하게 된다. 중국춘란은 한국춘란과 일본춘란에서 볼 수 없는 청초하고 그윽한 향기가 특징이다. 향이 없는 일본춘란은 색(色)과 무늬로 방향을 돌려 원예개발을 시도하여 다양한 엽예품(葉藝品)과 화예품(花藝品)을 갖고 있다 한국춘란은 일본춘란과 함께 향기는 없지만 단아한 자태에 풍겨지는 청초한 인상은 가히 아름다움의 극치라 할수 있다 비록 원예화된 배양 역사는 짧지만 발견되는 품종은 자질이 매우 뛰어나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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